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과 서울시, K-water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 연계형 청년창업지원사업 ‘넥스트로컬’이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지역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은 서울시의 청년들이 비수도권 또는 인구감소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시, 양구군, K-Water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넥스트로컬 6기에는 강원, 충청, 호남, 영남권역의 19개 지역에서 총 100개 팀 177명이 선정됐으며, 이 중 5팀 7명이 양구군으로 최종 선정됐다. 서울시는 선발된 팀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자원조사활동비(교통·숙박비)로 100만 원과 맞춤형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양구군은 사업기간 동안 넥스트로컬 참여자들의 회의 및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양구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 양구군청 소속 경제·일자리·농업 관광 분야 담당 직원을 활용한 인적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5개 팀은 11일 양구군청 다목적실 개최 예정인 지역 캠프에 참여하여 창업팀별 아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6월 28일까지 농촌형 교통 모델 희망택시 하반기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양구 희망택시는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교통 취약 마을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양구군은 올해부터 희망택시 대상마을을 전 지역으로 확대해 실질적으로 교통수단이 필요한 교통약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기존 희망택시를 이용하지 않는 가구 중 △버스 승강장으로부터 600m 이상 떨어진 가구 △가구당 소유 차량이 1대 이하인 가구이며, 거리 기준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70세 이상이면서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독거노인, 노부부, 조손가정 등 실질적 교통약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준에 부합하는 세대에는 7월부터 희망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가 지급되며, 6시부터 23시까지 희망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신규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되고, 기존 희망택시 이용자 중 지원 기준을 충족하는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하지 않아도 지원이 유지된다. 양구군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최근 동송읍 마을공동체 ‘꽃신’이 동송시장 버스정류장에 원예 아트물을 설치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원예힐링봉사단 ‘꽃신’은 마을 주민 12인으로 구성된 공동체로 2024년 철원군 마을공동체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힐링 속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버스정류장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정화하여 미관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버스정류장의 싱그럽고 화사한 꽃이 삭막한 도로 위에 생기를 불어넣고 시장 상인 및 배차시간을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주민들은 “아름다운 경관이 주민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년 철원군의 관광, 문화, 체육의 시너지가 극대화 되며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반기가 마무리되고 있는 6월, 철원군의 관광, 문화, 체육의 지속적인 홍보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하여 철원군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023년 고석정 꽃밭과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역사문화공원 등 철원군의 효자 사업인 관광컨텐츠는 100만명이상을 돌파하며 금년에도 60여만명의 관광객이 철원을 찾고 있다. 2017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철원군 스포츠마케팅은 매년 20개대회, 100일 이상, 3만여명의 선수 및 임원 참가로 100억여원의 지역경기 효과에 두곽을 나타내고 있으며 한때 50만명의 이상의 이용객이 즐비했던 래프팅 사업은 코로나-19의 아픔을 뒤로 하고 지난해 11만명의 방문을 기록, 금년에도 활발히 철원군만의 특색있는 이용객 유치에 뛰어들고 있다. 또한 철원은 금년 문화콘텐츠의 사업에도 적극 뛰어들며, 철원 DMZ 피스트레인, 관내 지역예술인들의 향유 기회를 토대로 볼거리를 풍성하게 열어줄 아트하우스 전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이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7억 9,100만원을 확보하고 5등급 247대, 4등급 100대, 건설기계 7대 등 총 354대에 대한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정선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4·5등급 경유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건설기계, 지게차, 굴착기이며, 올해부터 출고 당시 매연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차량도 신청 가능하다. 단, 정부 지원으로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기폐차 지원 금액은 승차정원 5인승 이하 승용자동차는 차량기준가액의 50%, 그 외 총중량 3.5톤 미만 자동차는 차량기준가액의 70%를 지원하며, 총중량 3.5톤 이상의 차량은 차량기준가액의 100%를 지원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는 정선군청 환경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 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다문화 사회 활성화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들이 운영하는 카페테리아를 열었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공모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사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12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다문화 사회의 활성화는 물론 결혼이민자들이 전문적인 직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정선군가족센터 1층에 교류소통공간으로 기능하는 카페테리아 운영을 시작했다. 카페테리아는 53.15㎡ 규모에 결혼이민자 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카페테리아 운영을 통해 정선군립도서관과 키즈카페,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주민이 편견없이 소통할 수 있는 교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6월부터 8월까지 도내 야영장의 오수처리 관리·운영실태 특별점검을 시군과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상습 민원발생 및 과거 위반 사업장 등 100여곳으로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정화조)이 설치된 야영장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캠핑문화 확산으로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어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오염원 관리를 통한 소양호의 녹조발생 예방과 청정수질 보전을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야영장 내 개인하수처리시설 정상 운영과 방류수 수질기준 등 ‘하수도법’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수질분야 환경특별사법경찰관 운영으로 오수 무단 방류 등 ‘하수도법’을 크게 위반한 관리자는 고발 등 사법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강원특별법 본격 시행에 따라 환경규제 해소와 함께 수질오염원 관리 강화로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자에게 경각심을 고취시켜 오염 행위 사전 차단 등 청정 수질이 보전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도‧점검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道공예협동조합은 도내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제54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일반‧기업부와 학생부로 구분하여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6개 분야로 구분하여 접수받으며, 이 중 우수한 25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에 출품하기 위해서는 공고일(5월 27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 주소지·사업장 소재지가 강원자치도이거나, 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한 후,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해당 시군에 작품을 출품하여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원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강원특별자치도공예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품작은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25개 작품이 선정되며,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춘천문화원에 전시된다. 이번 대전에서 입상하는 작품들은 “제5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강원곳간 6월 온라인 특별할인 이벤트'를 6월10일부터 6월 19일까지 10일 간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곳간.com과 강원곳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2곳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장기적인 고물가와 고금리로 좀처럼 활력을 띄지 못하고 있는 지역경제와 도내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강원곳간'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80개 기업·6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항목들은 △농산물(옥수수, 고구마, 참기름, 들기름, 장류), △임산물(건나물, 곤드레, 곰취, 명이나물, 더덕즙·청, 백도라지 진액), △수산물(마른 오징어, 북어채, 오징어순대, 김부각) 등 생활과 밀접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할인율은 입점 제품별 기존 10~20% 적용됐던 것을 △20~30%로 상향했으며, △무료배송 서비스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할인 적용은 쿠폰발행 방식이 아니라 할인율을 쇼핑몰(2곳)에서 일괄 적용되도록 하여 구매자 편의성을 도모했고, 예산 소진 시 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해 강원특별법 2차 개정에 반영된 농지특례가 위임 조례와 하위규정 제정 등 사전준비를 마치고 6월 8일 본격 시행된다. 이번 특례의 핵심은 “농촌활력촉진지구” 도입을 통한 농업진흥지역 해제이다. 그 동안 개발계획에 필요한 농업진흥지역해제는 농식품부장관의 승인이 필요(1만㎡이상)했으나, 특별법에서 정하고 있는 지정요건에 부합하여 농촌활력촉진지구로 지정되면 개발에 필요한 농업진흥지역을 총량 4천㏊내에서 도지사가 해제할 수 있게 된다. 농촌활력촉진지구는 인구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농촌활력이 저하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낙후지역 개발, 농촌공간 재생, 교통접근성 개선 등 농촌활력을 창출하고 이에 필요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자 지정하는 개발지구로 강원자치도만의 지역개발정책이다.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도지사 직권으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하면 절차간소화에 따라 개발기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특히 과거 농식품부 진흥지역 해제승인 과정중 정부의 농지보전정책상 축소 검토 됐던 것들이 도 책임하에 유연하게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하나의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