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계속 교육의 활성화와 우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직장인 등 산업체 재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맞춤형 위탁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경영환경 변화에 융통성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업무역량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임직원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지난 27일 전문 교육기관인 경희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공단 임직원은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산업체위탁 모집 전형을 통해 희망 학과에 신·편입학을 할 수 있으며, 산업체 위탁생으로 선발 시 입시전형료 전액과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향후 고졸채용 확대를 위한 고졸직원 후진학제도 기반 마련과 대졸 직원의 전공분야와 직무 간 불일치 해소로 업무효율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은 임직원 대상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여 지난 1일부터 시작한 경희사이버대학교 2024학년도 2학기 산업체위탁 신·편입생 모집에 계속 교육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강원랜드 자원봉사단인 청담동봉사단이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26가구에 대해 전등을 쉽게 끄고 켤 수 있는 리모컨을 설치하는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전정섭 회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몸이 불편한 가구에 전등을 켜고 끄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해당 공모사업을 신청하게 됐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주 소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원봉사단체들과 협력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4일 장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장성동에서 네 번째로 출생신고를 한 아동의 가정에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출산 축하 해피머니(강원 온누리상품권 50만 원) 지원금과 축하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진형 민간위원장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장성동의 인구 속에서 작년 한 명이 출생신고를 했던 반면, 올해는 벌써 네 번째 아동이 장성동에 출생신고를 하여 매우 기쁘다. 작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전달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출산 축하 해피머니 지원금’은 저출산에 따른 장성동 출생 아동 가구에 대한 축하 지원금을 통해 아이와 함께 살기 좋은 복지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협의체 위원과 장성동 사회단체, 지역민들의 후원금을 강원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5일 관내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대청소 등 주거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 가구는 집 내·외부에 폐기물이 쌓여있어 악취와 해충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건강악화가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합심하여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등 어르신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건수 위원장은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극단 ‘산’ 대표 윤정환 씨는 지난 6월 5일 태백시에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정환 대표는 “지역 미래를 위한 가장 값진 투자는 지역의 인재들에게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탁한 향토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어 지역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환 대표는 올해로 3년째 지역을 위해 향토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장성동 소재 경로당 1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터(경로당) 방문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활터(경로당) 방문 서비스는 ‘혈관튼튼 건강탄탄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장성동 소지역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태백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성동 소재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뇌졸중 조기증상 교육 및 혈압·혈당 측정, 상담, 교육 등 만성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건강지표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소지역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장성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단절 없는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열린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전국체전 선발전에서 태백시 레슬링팀이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레슬링 여자 일반부에서는 자유형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남자 일반부에서는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을 합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매달 8개를 획득했다. 또한, 고등부(남자)에서는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을 합해 금메달 7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여, 태백시 레슬링 선수들은 도민체육대회에서 총 3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와 같이 진행된 전국체전 선발전에서는 철암고등학교 2학년 김윤환 선수와 김성현 선수, 김주석 선수가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김윤환 선수는 자유형 74kg과 그레코로만형 72kg, 김성현 선수는 자유형 92kg과 그레코로만형 87kg, 김주석 선수는 자유형 125kg에서 각각 1위를 하며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태백시 관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로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태백시가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총 3억 원(2022년 1억 원, 2024년 2억 원)을 출연해 4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하며, 신규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0백만 원 한도로 5년 간 3.5%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특례보증 사업으로 2023년에는 40개 업체, 융자 1,500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5월 기준 23개 업체, 융자 750백만 원을 지원했다. 두 번째로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일반융자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관내 협약 은행에서 일반융자(신용, 개인 담보)를 받은 소상공인 대상으로 업체당 50백만 원 이내의 한도로 2년 간 3.5%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25개 업체, 융자 875백만 원을 지원했다. 시는 금융지원사업 외에도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식재산 지원사업,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태백몰 운영, 맞춤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민의 숙원이었던 서면대교가 이르면 올해 하반기 착공된다. 중도동과 서면 일대를 잇는 왕복 4차로인 서면대교가 준공되면 도로망 확충에 따라 관광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교통량 분산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5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서면대교 건설공사 타당성 재조사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타당성 재조사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재조사하는 제도로, 사업추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관문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달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이르면 금년 말 사업에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서면대교는 춘천 중도동에서 서면 일원을 잇는 사업으로 교량 770m를 포함, 1.2㎞ 규모의 왕복 4차로다. 제2경춘국도의 연결도로(국도 대체 우회도로)와 레고랜드 및 춘천역을 연계하는 중요한 교통 핵심 시설이다. 특히 춘천지역 간선 및 순환교통망을 완성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5일 도청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및 강릉시와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센터 구축 사업비 분담*, ▲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산업화 및 관련 지역산업 발전, ▲ 센터 구축 전담 조직 운영 등이다.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 조성사업은 천연물 산업화 혁신 플랫폼 구축이라는 KIST의 비전하에 추진 되는 사업으로, 강릉과학산업단지 內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를 건립, 천연물 산업과 R&D, 국제협력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업 육성․유치를 강화하여 지역 특화산업인 천연물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 구축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6년 초까지 사업타당성조사 및 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회 승인을 거친 이후 국비예산 확보, `27년부터 `30년까지 센터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은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연계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03년 설립 이후 강릉과학산업단지 조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