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이 금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재조사에 최종 통과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시작된다. 서면대교 건설사업은 23. 2월부터 타당성재조사에 착수하여 현지실사(2023. 3. 30.), 1차 점검회의(2023. 12. 8.), 2차 점검회의(2024. 4. 16.), 분과위원회(2024. 5. 29.)를 거쳐 2024. 6. 5.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 도에서는 그동안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춘천 서면지역이 의암댐 건설이후 지난 57년간 최악의 교통망으로 고통 받아 왔다는 점을 부각하는 한편, 서면대교 건설로 춘천시내 주요 의료․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의 획기적인 개선, 제2경춘국도 개통 후 수도권에서 유입되는 과도한 교통량의 분산수용을 위한 교통대책으로서의 중요성, 획기적인 통행시간 및 거리 단축을 통한 탁월한 경제적 효과(B/C 1.0이상) 등을 강조하여 평가위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서면대교가 연결될 경우 서면에서 춘천도심까지의 차량이동거리가 17km에서 3.9km로 거리는 60%가량 줄어들고 소요시간은 17분에서 7분으로 단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원주시새마을회은 5일 원주양궁장에서‘새마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며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단체 간 이해와 소통으로 창조·혁신적인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힘쓴 2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격려와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는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은 행사를 시작으로 2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의 입장식,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및 새마을 노래가 제창됐다. 2부 행사는 25개 읍면동 협의회 및 부녀회, 새마을문고, 청년새마을연대 등 근면, 자조, 협동, 나눔, 배려, 연대 팀으로 나누어 조별 대항 명랑운동회가 펼쳐졌다. 이민선 회장은 “오늘 체육행사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새마을운동의 내실을 다지고, 지도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의 장이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새마을운동은 지역사회를 통합으로 이끄는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발전하고 있음에 따라 지도자분들의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원주발전과 함께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과의 공동협력사업인 ‘2024 챠오, 이탈리아’를 6월 7일부터 9일까지 춘천시립도서관, 세계주류마켓, 산토리니, 한림대학교, 농업기술센터 등 춘천 일대에서 사흘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를 맺은지 140주년으로, ‘2024 챠오, 이탈리아’는 수교 140주년 공식 행사로 펼쳐진다. 이에 따라 시는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후변화와 같은 국제적인 현안 외에도 음식, 음악, 영화 등 이탈리아의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미식도시 춘천’을 알리고 양국 협력의 상징으로 음식문화 교류회인 ‘FOUR HANDS’도 처음 선보인다. 이 행사에는 사찰요리 명장 ‘정관스님’과 이탈리아 스타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요리사가 참가한다. ‘FOUR HANDS’ 100인의 식탁에서는 두 요리사가 개발한 ‘챠오 이탈리아 오리지널 레시피’ 로 만든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다. 또한 두 셰프는 조리법을 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강원관광재단이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릴레이 도시락자원봉사)’ 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5일, 최성현 대표이사 외 재단 임직원 10여명은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저소득 노인계층 약 15가구를 위한 도시락을 손수 포장하고, 직접 배달하는 ‘릴레이 도시락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활동에 참여한 춘천시 소재 약 24개의 공기업, 공공기관들이 참여하는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 형태로 진행되고, 재단은 3번째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시대 ESG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김종세 관장은 “강원관광재단이 런치버킷챌린지에 3년째 동참하여 지역 내 봉사활동 문화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고, 큰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관광재단은 2021년부터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열매 기부 자선 경매행사, 소외계층 대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평소 운동에 관심이 많지만, 직장과 생업으로 운동을 하기 어려운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홍천 달빛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야간 운동 교실은 비만과 만성질환 예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아이돌 방송 댄스와 다이어트 댄스를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한다. 장소는 신장대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리모델링된 ‘다시 신장’(홍천읍 홍천로5길 10) 건물이며,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18:40~19:30)에 운영된다. 6월 5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직장인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영양, 금연, 음주 폐해 예방 교육 등의 포괄적인 비만 맞춤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홍천군보건소 체성분 측정실(033-430-4042)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홍천을 구현하고자 6월 4일 홍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는 홍천군 보건소 원은숙 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홍천군청, 강원대학교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대한노인회, 홍천노인요양원, 치매환자가족 대표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협의체는 각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 마련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역할을 한다. 이날 위원들은 2024년 홍천군 치매현황과 치매관리사업 운영실적을 보고받고 ▲각 기관별 협력·연계가 가능한 사업 ▲치매관리사업 추진 ▲지역사회 치매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여러기관의 협력과 협조가 필요하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매 자원 발굴하고 효율적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27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시상식이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 대표이사, 김성하 KBS춘천방송총국장, 권혁열 강원특별자도의회 의장, 김용복 농림수산위원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5일 14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은 강원환경 보전과 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하여 공적을 축하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98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 제27회째 시상식까지 총 599명의 강원 환경 지킴이를 발굴했다. 올해, 최고 영예인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은 씨피알이라는 강원소방공무원 단체로 2022년부터 수중 쓰레기 수거활동 등 해양환경 보전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고, 각 부문상은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부문에 한국남동발전(주)영동에코발전본부, 환경보전 생활실천 부문에 화천군 자원봉사센터,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 부문에 (사)그린에코교육센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수상했으며, 환경보전 및 생활실천에 노력한 가족에게 수여하는 환경가족상은 18개 시군 가족(시군별 1가족)이 수상했다. 이외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5년도 정부예산의 부처심의가 마무리되고 오는 6월부터 기재부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제2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행정·경제 부지사, 실국장, 산림·국토교통·환경·국방·국회·국비전략·해양수산 중앙부처 지원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부처심의 결과와 쟁점 사항을 점검하고 기재부 심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늘 논의된 주요 미래사업은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 17억원(총182억), △의료 반도체센서 실증플랫폼 구축 10억원(총192억), △디지털헬스 데이터 활용 촉진 산업환경 조성 28억원(총200억), △헬스에이징 SOS 사업 28억원(총300억) 등으로 부처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의 보완 및 대응 방안을 의논했고, 반영되어야 할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선정했다. 또한 △제2경춘국도 500억(총12,862억), △영월~삼척고속도로 30억원(총52,031억),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250억원(총8,552억) 등 사전절차가 진행 중인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서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4일 기록의 날(6월 9일)을 맞이하여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동해문화관광재단 홍준식 이사가 국무총리 표창, 도서출판 청옥 김희남 대표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무총리 표창의 동해문화관광재단 홍준식(필명 홍구보) 이사는 강원 영동 지역의 역사와 인물 등을 소재로 한 소설을 집필하여 지역 향토사의 콘텐츠화 및 지역 향토 문화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동해2000〉 편집장으로서 인구 감소로 사라진 마을에 대한 역사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공장, 어업 등 현장 사람들을 취재하여 기록 정리했다. 또한, 2013년부터 동해문화원 이사로 재직하면서 동해 시민들을 직접 취재하여 지역의 역사와 근현대사를 기록한 8권의 '이야기가 있는 동해' 르포집을 발간했다.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는 도서출판 청옥 김희남 대표는 1958년부터 부친이 운영하던 출판소를 1983년부터 이어받아 현재까지 동해시에서 유일하게 전문 출판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동해시 내 주요 지역 출판물(소설집, 학술도서, 사진집, 향토사록)을 총 100여종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6월 5일 제329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교육위원회 김기하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운영하는 급식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급식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우선 교육감이 급식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보장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고 안정적이고 원활한 급식 운영을 위해 소속기관 별 적절한 급식종사자 배치기준을 수립할 것과 급식종사자의 신체적ㆍ정신적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휴게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기하 의원은 “도내 교육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시행되는 급식과 급식 시설은 행정 및 교육복지의 출발점이며, 필수적 시설이라는 점에서 안정적 급식운영에 필요한 급식실 환경 조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라며 “급식실을 안전한 환경이 보장된 일터로 만들고 이를 통해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