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이병규)’는 6월 4일(화)부터 6월 5일(수)까지 이틀간 대구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우수 전통시장 사례 견학과 활용방안 논의 간담을 위한 것으로 대구 전통시장진흥재단과 대구 서문시장 등을 찾았다. 연구회는 대구의 전통시장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원주시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효율적인 시장 운영 도입 방안, 야시장 및 축제 등 시장과 연계한 문화관광산업 개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원주시 전통시장에도 다양한 문화관광 요소를 접목하여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병규 대표의원은 “대구 전통시장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됐다”며,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바탕으로 원주시 전통시장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도입하고, 다양한 문화관광 요소를 접목하여 전통시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토대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하고, 정책 제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호균 의원이 단독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월 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다른 지역과 차별되는 동종업종 점포들이 모여 있는 특정 공간을 ‘특화거리’로 지정하여, 공간의 특색을 살리고 방문객 유입을 늘려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취지이다. 도내에서는 춘천 닭갈비골목,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속초 아바이순대타운 등 이미 특정 업종으로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공간들이 특화거리 지정 후보로 예상되며, 조례로 정하는 요건에 맞추어 시군을 통해 신청하면, 도에서 심의를 거쳐 특화거리로 지정할 수 있다. 박호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소상공인 상생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지역 특색을 살린 도내 특화거리가 장차 도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인 명소로도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호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수산부산물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6월 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수산부산물은 수산물의 어획ㆍ채취ㆍ양식ㆍ가공ㆍ판매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다른 농축산물에 비해 부산물의 양이 많으나 재활용 비율이 적어 수산인 부담 가중이나 환경 오염과 같은 여러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수산부산물을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재활용을 촉진하여 도내 수산인 소득 증대와 환경 보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조례안의 주요 취지이다. 박호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효용 없이 낭비되는 수산부산물의 활용도를 높여 강원특별자치도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2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박기영위원장은 6월 5일 춘천 봉의중에서 김보건 춘천시의원, 봉의중 학부모회 김은경회장, 회원 여러분과 함께'24년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6일 오전 9시 50분부터 연화산 충혼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추모하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에는 보훈대상자 및 유족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하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조총발사, 폐식 순으로 진행한다. 시는 추념식 참석자들의 주차편의 및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오전 9시 30분부터 행사가 종료될 때까지 종합경기장 입구에서부터 연화산 충혼탑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지를 다지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많은 관심과 참석바란다. 시민분들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6월 5일 ㈜태영건설 채권단과 태영건설 본사를 방문해 주문진읍 향호리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폐기물 매립장 건설 반대”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은 자회사 태영동부환경(주)를 설립(‘21. 7. 9)하여 강릉시 주문진읍 향호리 산560 일대에 사업 면적 34만 8천602㎡, 매립 면적 16만 1천129㎡의 폐기물 매립시설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업체는 매립장이 들어서면 2050년까지 25년간 676만 6천707㎥ 규모의 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강릉시는 작년 8월 28일 사업자와 원주지방환경청에 각각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검토 결과를 통보할 때 수려한 자연환경을 이용한 향호 주변 개발 계획과 관광사업 등에 미치는 악영향 및 대다수 지역주민들의 반대 의사를 전달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반영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현재 사업자는 주문진 폐기물매립장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작성을 완료해 원주지방환경청에 제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채권단은 올해 1월 11일 태영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이하여 직원의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한 기관 차원 노력의 일환으로 속초시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시민걷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참여방법으로 한달동안 스마트폰의 월별 걸음수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을 활용하여 월 20만보 이상 걷기 인증을 하게되는 챌린지로써 공단에서는 임직원 총 2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15명이 챌린지 미션에 성공했다. 공단은 향후 전직원의 건강 증진과 자동차 대신 걷기 운동 유도 등 탄소절감 실천을 위하여 속초시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시민걷기 챌린지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기관 차원 임직원의 대사증후군 예방 노력 등 건강 증진 노력과 병행하여 일상속 걷기 운동을 유도하여 탄소절감과 저탄소 녹생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하절기 대학생 행정 체험 120명을 모집한다. 과거 부업대학생으로 불린 대학생 행정 체험은 방학 동안 지역 내 대학생에게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학비 마련은 물론 사회 경험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번 인기를 끌고 있다. 모집인원은 행정업무보조 48명, 어린이·청소년 관련 시설 지원 36명, 체육·관광 및 공영시설 지원 근무 36명으로 총 120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춘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모집 분야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ㆍ차상위계층 본인 또는 그 자녀를 우선 선발하며, 근로소득자, 사업소득자, 연금소득자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근무 시간 기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 9시~오후 6시)며 근무지 상황에 따라 주말(토‧일)에 근무하고 평일에 쉴 수도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 동면 감정1리 마을이 산불에 강한 마을로 가꿔진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 최종 대상지로 춘천시 동면 감정1리 마을을 포함해 전국 16개 마을을 선정했다.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공모사업은 산불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산불 전문가와의 상담과 자문을 통한 마을 내 산불 발생 위험 요인 진단은 물론 산불 예방 기반 시설 확충 사업과 산불 인식개선 교육활동, 훈련이 이뤄진다. 동면 감정1리 마을은 대룡산을 접하고 있는 마을로 다수의 등산객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약 6㎞ 구간의 여러 골짜기에 마을이 있어 대형산불 발생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다. 특히 농산부산물이 많은 들깨 고추와 특용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점도 고려됐다. 이에 시에서는 감정1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과 더불어 산림 인접지 주변 인화물질 수거 처리할 수 있는 장비 지원 및 자율 진화 체계 방재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먼저 영농부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선한 이웃 마을돌봄 사업의 하나로 주민복지 증진에 적합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 지원 공모사업은 각 읍면동 마을복지계획단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면 심의를 통해 사업의 실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예산은 총 8,800만 원이다. 공모는 6월 말~7월 초 예정이며 지난해와는 다르게 사업비 외에도 사업추진에 필요한 공사비, 물품구입비 등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마을복지계획 실행 예산 지원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마을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신북읍-케어회의 강화, 맥국빨래터, 사북면-청년정책 발굴, 소규모 보수 및 돌봄망 구축, 찾아가는 보건복지은행 등이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