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뻗어가는 양양에서 하나되는 강원의 힘’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열린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41개 종목에 도내 18개 시‧군 체육인과 임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강원특별자치도민의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보여줬다. 6월 4일 오후 4시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유공자 시상을 비롯하여 성적발표 및 종합 시상이 진행되고, 차기 개최지인 삼척시로 대회기를 전달한 뒤 최종적으로 성화를 소화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결과, 1부에서는 춘천시가 최종 4만 7,423점을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그 뒤로 강릉시(4만 5,785점)가 2위, 원주시(3만 9,336점)가 3위를 차지했다. 2부에서는 양양군이 4만 2,715점을 차지하여 종합우승을 했고, 횡성군(2만 7,816점)이 2위, 평창군(2만 465점)이 3위에 올랐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도민체전에도 불구하고, 양양군은 군민들의 성원 속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및 양양군체육회와 함께 세심한 대회 운영과 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강정호 의원(속초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조례의 체계를 정비하고, 도지사의 책무와 종합계획·시행계획 수립 등을 추가로 신설하여 크루즈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크루즈산업 육성 종합계획ㆍ시행계획의 수립 등 △재정지원 대상 및 범위 △지원기준 및 재정지원 분담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 설치 등이다. 크루즈산업은 해외 관광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써 국내 경제 활성화와 모항 지역 이미지 제고에 중요한 정책이 될 수 있기에, 이번 조례 개정이, 우리 도의 크루즈산업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호 의원은 “도내 속초항에는 국제적인 크루즈 산업의 위상제고와 지역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국제크루즈터 미널을 신축했고 현재도 운영 중에 있다”며,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명이 방문,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본 조례가 지역상권 동반성장의 효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도교육청 속초교육문화관은 6월 5일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과 생태복지 교실 및 백두대간 생태학교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설악산 백두대간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 교육 및 생태체험에 참여를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속초교육문화관과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서로의 기술과 기반 시설을 활용하여 설악산 생태복지 교실, 설악산 백두대간 생태학교, 체험 참가자 안전 및 기타 상호 협력이 가능한 제반 사항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고, 건강과 행복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서울시교육청이 월드컵공원에서 개최하는 ‘2024 서울 생태전환교육한마당’에 참여해 강원 농어촌유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 농어촌유학 홍보 영상 상영 및 홍보물품 배부, 맞춤형 상담 등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원의 작은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우수한 교육과정을 알리기 위해 강원 농어촌유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농어촌유학에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강원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려 농어촌유학을 활성화하고, 인구 유입을 통해 소멸 위기 지역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5일 원주 한라대(한라아트홀)에서 도내 중등학교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2024 강원 중등 진로전담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중등학교 진로전담교사 1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진로전담교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진로 교육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진로전담교사의 역할 변화’와 ‘학교진로교육의 지역 연계형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학교급별 대화의 장을 통해 진로전담교사 간 학교 현장 진로교육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샤인앤컴퍼니 이지혜 교수의 ‘젤파 세대와 소통하는 진로교사의 똑똑한 대화법’ 특강을 통해 젤파세대 진로상담에 필요한 전략과 소통 기술을 이해하고, 진로탐색 및 설계 지원에 필요한 전략을 강화했다. 새로 구성된 2024 강원진로교육지원단 소개 및 위촉장 수여식도 이루어졌다. 2024 강원진로교육지원단은 △초등팀 5명 △중학교팀 9명 △고등학교 팀 7명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진로컨설팅, 상담,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강원 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대상 2학기 교육부 늘봄학교 확대 추진에 따른 운영 방안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지원청 늘봄학교 담당 장학사, 주무관 및 방과후학교지원가 등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1학기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2학기 확대되는 학교에 대한 지원 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지원 인력 방안, 신규 지정 학교 프로그램 안내, 인력풀, 모니터링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늘봄학교 모니터링,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 질 높은 학습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발굴 및 우수사례 확산 등에 힘쓸 계획이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는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착을 위해 교육지원청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질 높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6월 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생자치회 임원 28명, 지도교사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장과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해결한다, 지금 바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청소년 정책토론회에서는 △학생 인권 보장을 위한 규정 제정 △학교와 청소년시설을 오가는 전용 버스 노선 개설 △학교 간 체육대회 운영 및 동해 청소년을 위한 페스티벌 운영에 관한 정책이 제안됐다. 학생들은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발표하며 원하는 교육환경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박광서 교육장은 “정책토론회를 통해 배운 참여와 협력의 가치는 학생들이 건강한 지도력을 발휘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6월 4일 깨끗한 화천교육지원청 임시청사 만들기 청렴 행사를 진행했다. 화천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청사 주변 청소를 하며 임시청사 운영 기간에도 변함없는 청렴 의지를 다졌다. 행사 후 직원 간담회를 통해 직원 상호 간 청렴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조직 내 화합을 도모했다. 김종녀 교육장은 “깨끗하고 정돈된 임시청사 환경을 조성하여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증대되길 바란다.”라며 “임시청사 운영 기간에도 청렴한 화천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에 맞추어,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현충일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국민들은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도 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4년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강원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갈 대표 공연예술단체로 한소리전통예술단(강릉), 극단 예실(삼척시), 극단 산(정선군) 3개 단체가 공모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은 문화예술 활동 지원으로 지역 문화예술 향유 지평을 크게 확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한소리전통예술단은 전통분야, 극단 예실과 극단 산은 연극분야로 총 국비 3억의 지원이 확정됐다. 강릉의 한소리전통예술단은 2013년 창단하여 강릉 지역의 전통예술 정통성을 계승하며 지역 소재를 활용한 국악 콘텐츠 개발로 지역 콘텐츠의 매력도를 제고하는데 힘써온 단체로, 강릉시의 역사적 인물 ‘율곡이이’의 설화 ‘나도 밤나무’ 소재로 한 관객참여형 마당극을 14회 개최할 계획이다. 삼척의 극단 예실은 2003년 창단하여 2015년 공연예술부문 강원도문화상, 2020년 강원문화예술발전 표창장 등 수상했으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유일한 예술단체로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삼척의 어린이들에게 인형극을 통하여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