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미용사협회 고성군지부는 지난 10일 고성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미용협회 회원 5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싶다는 뜻을 모아 작년에 이어 고성요양병원을 방문하여 30명의 어르신의 머리를 다듬어 드리며 단정하고 깔끔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대한미용사협회 강연숙 고성지부장은 “미용봉사 후 한층 단정해지고 표정이 밝아진 어르신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주민생활과 정영랑 과장은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는 어르신들에게 존중과 사랑을 실천하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추석 명절 전 바쁜 시간 시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나눔을 실천해 준 회원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협회 고성군지부는 고성군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한올생명의집 등사회복지시설 및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과 독거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의회는 11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의회 전 의원은 합천군립노인전문요양원, 미타노인요양원 등 13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현장 상황과 기관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설 입소자와 어르신들이 겪는 불편 사항에도 귀를 기울였다. 정봉훈 의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과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힘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내에서 생산된 특산품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제12회 ‘달빛역사산책’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합천 옥전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마련됐다. 강좌는 군민들이 주간에 생업으로 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야간 강좌로 진행되며, 운영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역사에 관심 있는 군민과 관람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한국의 세계유산'에 대해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이 강의하는 '고창․화순․강화 고인돌유적' ▲오세덕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교수의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 ▲김경수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책임연구원의 '한국의 서원' ▲신용철 양산박물관장의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강의에 나선다. 신청 기간은 9월 9일부터 9월 25일까지이며, 합천박물관 방문 접수, 전화, 합천박물관 홈페이지, 밴드, 합천군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9월 11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옥원 협의회장 및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 분기에 대한 의견수렴 결과를 설명하고,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토론과 설문조사가 진행됐으며, 3분기 합천군협의회의 사업계획 및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 자료와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한 지역협의회 차원의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옥원 회장은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과 불안정한 국제 정세 등으로 통일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하기 위해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합천군협의회는 8.15 통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 가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도 경상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화사업 ‘가족과 떠나는 힐링캠프’를 9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5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아동센터 아동들의 가족을 매주 한 가족씩 1박 2일 여행을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여행지는 대병면에 위치한 풀빌라로, 숙박비와 바비큐 식사, 여행보험 가입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8가구 38명이 참여하며, 9월 첫째 주 주말에 참여한 한 아동은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1박 2일이 아니라 2박 3일이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홍숙 가회면장은 “가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민관협력기구로서, 공모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144444-85662]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합천군은 11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경제문화국장, 관련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가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삼가시장 상설점포 건물 철거 부지 활용과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4년 5월부터 진행 중인 연구 용역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의 활성화 정책과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7월 삼가면민을 대상으로 한 1차 주민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과업 내용을 보완했으며, 삼가시장 현황 분석, 상설점포 건물 철거 부지 활용 방안, 오일장 활성화 방안, 중장기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최종 제안이 이루어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삼가시장 상설점포 건물 철거 후 침체된 시장과 주변 상권의 활성화 방안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용역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전통시장에 활력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IT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조대현 교수팀은 성균관대 변도영 교수, 부산대 이승기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초저주파 진동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수확할 수 있는 나노발전 메커니즘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생체 이식형 기기(Implantable Device)는 교체하기 어렵기 때문에 장시간 동안 고신뢰성으로 구동해야 한다. 따라서 수명이 한정된 에너지 저장장치를 이용하기보다 생체에서 발생하는 진동에너지를 이용한 자가발전(Self-Powering) 방식이 미래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생체에서 발생하는 진동에너지가 대부분이 1Hz 미만의 저주파 에너지임을 고려한다면, 이를 효과적으로 수확할 수 있는 기술이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마찰전기 나노발전기(Triboelectric Nanogenerator)가 저주파 진동에너지를 수확하는 방식 중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여전히 0.1Hz 이하의 초저주파에서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문제를 안고 있다. 또한 마모에 따른 신뢰성 문제로 생체 이식형 기기로 적용하기에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보훈단체 등을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군에 따르면 진병영 군수는 1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 군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와 함께 과일과 두유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진병영 군수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 군민 모두가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군민 538세대에 가구당 5만 원씩 모두 2,690만 원이 지원됐으며, 개인·기관 및 사회단체 등에서도 성금 및 성품 기탁이 줄을 잇는 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은 관내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10일과 11일 양일간 노인건강진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노인건강진단사업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연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사전에 대상자가 작성한 문진표를 꼼꼼히 분석한 진료 상담과 흉부X선 촬영, 혈액검사, 요검사, 치과 검사 등 14개 항목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추후 검진 결과에 따라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맞춤형으로 의료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등 사후관리가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자녀들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이시려는 어르신들께 우리 군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이 큰 도움이 되고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군은 건강진단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읍·면사무소에서 적극 발굴하여 진단하게 함으로써, 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성군의회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날 의원들은 두 개조로 나뉘어 A조는 고성애육원, 사랑나눔공동체, 주순애원, 고성시니어스를, B조는 고성정신요양원, 효경의집, 정다운집, 천사의집, 보리수동산, 햇빛내리는 집을 각각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복지시설 관계자 및 생활인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최을석 의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피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고성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해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