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릉시는 5일 15시 30분 도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참여하고, 280억 원이 투입되는 '천연물산업화 혁신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해 11월 450억 원이 투입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천연물소재 전주기 허브 조성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천연물산업화 혁신센터는 강릉과학산단 키스트 강릉분원 부지 내에 건립 예정으로 연면적 5,549㎡, 지상 7층 규모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26년 사업타당성 조사 이후 27년부터 30년까지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준비중인 천연물바이오 국가산단의 경우 연내 정식 지정을 받게 되면 강릉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천연물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인정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되는 천연물산업화 혁신센터는 전주기 허브와 더불어 천연물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R·D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국가산단기업 유치에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경제도시로 잰걸음 중인 강릉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4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3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3차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6일(금)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접수일 기준 고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지게차, 굴착기다. 단, 정기 검사(관능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거나 정부 지원으로 배출가스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기 폐차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 가액으로 지급되는데, 총중량 3.5톤 미만인 차량은 차량 가액의 50%~70%, 3.5톤 이상 차량은 차량 가액의 100%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가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또는 중고차를 구매하거나 소상공인 또는 저소득층일 경우 추가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 대기질 개선을 위하여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에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조기 폐차를 통해 미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농업재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농업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고,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 호우 및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태풍이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군은 농업 재해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으로 인한 농작물 및 가축, 농업시설물에 대한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응급 복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한다.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을 총괄로 하며, 농산 지원 분야, 농업 유통 분야, 축산 및 농기계 분야의 3개 반 25명으로 구성했다. 위기 경보 발령 시 해당 실과가 비상 체제로 전환하여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교대로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피해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농작물 피해 예방대책 홍보와 기술지원에도 힘을 쏟는다. 농업인에게 기상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기상 특보 발령 시 해당 지역 농업인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6월 3일 원주전통문화교육원에서 강원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에 초청받아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 특강을 진행했다. 최고경영자 혁신과정 원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특강은 사회 각 분야의 경영자에게 ‘변화하고 있는 원주시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며 지역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모색했다. 또한, 경제중심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기업 맞춤형 지역인재의 육성을 통해 기업과 지자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이 자리에 모이신 최고경영자 과정 수강생 분들게 깊은 존경의 말씀을 전하며, 일하기 좋은 도시·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강의를 마쳤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도지사는 6월 4일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를 접견했다. 스텐 슈베데 대사는 2020년 주한 에스토니아 대사관 개소 이후 처음으로 부임한 초대 상주대사로서, 에스토니아 인구가 140만이고, 강원자치도의 인구는 150만으로 천혜의 자연을 가진 점, 첨단산업, 인적교류를 비롯하여, 문화예술공연 교류도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에스토니아는 전자정부 등 디지털 강국으로 이혼을 제외한 대부분의 행정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처리한다고 하여 웃음을 자아냈으며, 휴대폰 앱을 활용하여 지방선거, 의회선거, 유럽의회선거 등 전자투표 실시로 시간적, 공간적으로 유익한 점을 설명하고 이런 전자정부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했다. 평소, 휴가 시에도 강원자치도를 찾아, 해변, 스키 등을 즐겼다며, 고성 안보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점, 2024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 개막식에도 참가했었다고 강원의 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김진태 도지사는 작년 10월 양 국가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통해 사이버와 방위산업 등 양국의 실질 협력을 논의한 바 있음을 언급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의회는 2023 회계연도 결산심사를 대비하기 위해 6월 4일 평통 회의실에서 의정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위해 나라살림연구소의 이성현 기획실장을 초빙했으며, 결산과 관련한 내용을 심층 분석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김영숙 의장은 “6월 10일부터 개회하는 1차 정례회 기간 중 작년도 결산심사에서 의원들이 정밀한 분석을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라며, “집행부에 대한 재정감독과 재정 운영 성과 분석을 철저히 하여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출연기관 재단법인 한국여성수련원이 올해 개원 15주년을 맞아 미션과 비전 체계를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재)한국여성수련원의 새로운 미션·비전은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 ― 지속가능한 교육·문화 상생 플랫폼’ 이다. 수련원은 여성과 남성 ‘모두’를 지향함으로써 양성평등한 사회 조성을 향한 수련원의 본질을 담아냄과 동시에 출범 1주년을 앞둔 강원특별자치도정과도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뜻을 더했다. 미션·비전을 새롭게 마련하기 위해 수련원은 지난 4월부터 전 직원 브레인 스토밍, 부서별 의견 도출, 전문가를 통한 자문위원회 개최 등의 과정을 통해 도출했다. (재)한국여성수련원은 또한 ‘소통’을 통해 내부 시스템(System)을 구축하고 ‘다양성’을 기반으로 시너지(Synergy)를 강화, 브랜드의 ‘성장’으로 시그니처(Signiture)를 확보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새로운 대표 시그니처로 ‘런케이션(Learncation)’ 키워드를 내세워 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교육·힐링 공간으로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해나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6월 4일 오전 10시,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회 강원특별자치도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등록규제정비 후속조치 보고 등과 제정 조례안*에 대한 규제심사와 함께 규제혁신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황재연 강원특별자치도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은 “도민의 일상생활 및 사회․경제 활동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큰 규제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규제가 적용되도록 면밀히 심사하는 한편, 기존 규제에 대해서도 적극 개선하겠다”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규제 정비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새롭게 구성되는 강원특별자치도 규제개혁위원회는 기존 위촉직 10명이 중임되며, 공개모집을 통한 1명이 새롭게 위촉되어 모두 20명의 위원으로 2024. 6. 8.일부터 2년간 임기가 시작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영욱 부위원장은 제329회 제1차 본회의(6월 4일)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청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방향성 정립을 촉구했다. 유보통합이란 이원화 되어있는 유아교육과 보육 관리체계를 한 부처 소관으로 일원화하는 것을 의미하며, 정부에 따르면 2025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영욱 부위원장은 “교육현장에서의 시행착오는 이를 경험한 세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시행착오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라며 관련기관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당부했다. 이 부위원장은 어린이집과 학교 선생님들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처럼 저출산 시대에 보육부담 완화와 양질의 교육 제공, 나아가서는 출산 장려를 위한 유보통합정책에 유관기관, 사회단체를 비롯한 도민의 관심을 촉구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성균관대학교는 6월 4일 강원특별자치도 본관 회의실에서 반도체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 최재붕 성균관대학교(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성균관대학교(자연과학캠퍼스는) 지난 1월 15일 윤석열 대통령 민생토론회 ‘민생을 살찌우는 반도체산업’개최 장소이자, 명실공히 대한민국 반도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 및 기업·기관·대학 등이 추진하는 반도체 관련 연구·개발 사업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하며,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속도감이 붙을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반도체 분야에서 탁월한 교육과 연구실적을 쌓아온 성균관대학교와 협약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며, 성균관대학교의 앞선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연구 시스템이 자양분이 되어 강원도 반도체산업 육성과 '반도체 교육센터'등의 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