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6월 4일 정선교육지원청 3층 교육공동체 협의실에서 강원랜드 학교사회복지센터와 연계하여 ‘2024년 정선군 내 아동·청소년 사회복지 유관기관 실무자 사례관리 연수’를 진행했다. 정선군은 취약계층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는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과 ‘강원랜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정선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효과적인 아동·청소년 팀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지역의 유관기관 실무자 30여 명이 서로의 사례를 공유했다. 신동란 교육장은 “실무자의 사례관리 역량강화와 체계적인 통합 지원을 통해 학교-가정-지역기관이 연계하여 포기하지 않고 촘촘한 지원으로 모든 아이와 선생님, 가족, 지역사회가 더 큰 행복과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교육활동보호센터 위탁상담기관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활동보호센터는 위탁상담, 모든 교원의 마음 건강을 위해 교원심리검사, 교원 집단상담 등의 사업을 운영 및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도내에 총 30개의 위탁상담기관을 지정하여 교육활동 침해 피해 및 심리적 소진을 겪은 교원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 지원 및 전문 상담기관 위탁을 통한 심층 개인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95명의 교원이 956회기에 걸쳐 위탁상담기관을 통해 상담을 지원받았다. 연수는 위탁상담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활동보호 매뉴얼의 이해 △특강 ‘상담사의 소진과 예방을 위한 마음챙김 프로그램’ △위탁상담기관 우수사례 나눔 △위탁상담기관 운영 유의사항으로 구성되어 위탁상담기관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활동보호사업을 이해하고 위탁 상담기관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금숙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위탁상담기관이 역량을 강화해 교원의 트라우마 치료 및 교육력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도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 발생 및 안전사고에 대한 교직원의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춘천소방서 남가람 소방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을 진행했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중대재해 발생 시 현장에서 빠르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응급상황 속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평창 휘닉스 호텔에서 중등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286명, 중등 학교장 196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AI 디지털교과서 보급 안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중1, 고1을 시작으로 2027학년도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이해 제고와 AI 디지털교과서 보급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4일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대상 연수는 △오전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개정 방향과 실제적인 적용 방안에 대해 연수가 이루어지고 △오후에는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학교급별 교육과정 편성을 위한 중점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5일 학교장 대상 연수는 대구교대 임유나 교수의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고, 오후에는 2025년 보급되는 AI 디지털교과서 안내와 AI 코스웨어 체험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2022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중등 학력 및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며 학교 현장에 안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에는 중학교 83%(161교 중 133교, 33,900여 명), 고등학교 95%(115교 중 109교, 34,800여 명)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 학생 비율은 24년 4월 기준 41%(참여 학교 전교생 총 68,700여 명 중 28,317명)이다. 중학생 참여 비율은 24년 4월 기준 22%로(참여 학교 전교생 33,900여 명 중 7,484명), 학기 말 이음교육 주간에 대한 지원이 본격화되면, 진로·진학, 학습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교별로 진행되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등학생 참여 비율은 24년 4월 기준 59.7%로(참여 학교 전교생 34,800여 명 중 20,833명), 배움·성장 중심 교과프로그램 42%, 자기주도 학습 역량 신장 프로그램 43%를 중심으로 희망 키움 기숙사 내실화 프로그램, 고3 대학별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5주간 도내 소‧염소 사육농가 176호 1,490두(소 150/1,344, 염소 26/146)에 대하여 구제역 항체양성률 모니터링 검사(NSP, SP)를 추진했다. 이는 올해 4월 ‘24년 상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한 소‧염소 농가의 백신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내 소‧염소 사육 농가 수 기준 2% 수준으로 실시했으며, 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염소 도축장 2개소(춘천흑염소도축장, 원주시 소재 행구축산)에 출하된 염소 38두에 대해서도 무작위 검사했다. 검사결과 ① 구제역 감염항체(NSP) 전 건 음성, ② 구제역 백신항체(SP) 양성률 98.8%(1,490두 검사 중 1,472두 양성)로, 이는 2024년 4월 기준 전국 소‧염소 구제역 백신항체 양성률 97.2%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이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구제역백신 항체 양성률 제고를 위하여 ’20년도부터 도 자체 사업으로, 수의사를 통한 소 전업농가 구제역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월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6월 3일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및 유관기관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소개를 시작으로 보건소 사업 설명 및 홍천군 건강지표를 공유하고 위험지표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특히, 홍천군 인구감소에 따른 차별화 된 저출산 정책의 필요성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관한 교육, 인구 고령화로 인한 치매인구 증가에 대한 문제점, 높은 고위험 음주율을 낮추기 위한 지역사회 환경개선 노력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공유했다.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영복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건소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홍천군은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욕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시행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홍천군은 당초 5월 31일까지였던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기간을 0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축산분야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사료급여)을 이행한 축산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저메탄사료를 공급할 경우 두당 한·육우는 마리당 2만 5천원, 젖소는 5만원, 돼지는 5천원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축산법 제22조에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중 한·육우, 젖소,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신청기간 내에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홍천군 축산관계자는 “축산업 종사자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여 녹색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06월 03일 홍천군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는 관내 기업 근로자들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목돈마련을 지원하며, 기업의 인력난 해소·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공제사업에 소요되는 지원금을 부담하고, 경제진흥원은 대상자 모집, 공제적립금 관리 및 지급 등을 맡게 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견·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홍천군에 주소를 둔 근로자여야 하며, 신청 시 가입기간 3년형과 5년형 중에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대상자 모집 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이며, 이후 2033년까지 10년간 사업을 운영한다. 일자리 안심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가 매월 각 15만 원씩을 납부하면 홍천군이 20만 원을 지원해 50만 원을 적립하고 만기 시 근로자가 공제금과 이자를 받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과 국내최대 호텔·리조트 기업인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의 비발디파크가 손을 맞잡고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홍천군과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는 06월 04일 홍천군청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유치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홍천철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지원·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 유치 및 개통 후 철도이용 활성화 등 홍천군과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의 미래 공동번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에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과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시” 역사(驛舍)와 비발디파크 연계 방안, 철도이용객을 위한 프로그램 및 패키지 개발을 비롯한 철도이용 활성화 방안, 홍천철도 유치 홍보 방안 등의 다양한 방안이 담겨있다. ㈜소노인터내셔널 박정진 총괄임원은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해 함께하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