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은 6월 1일 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주말체험 ‘신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했다. 먼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관람하고 교과서에 담긴 내용을 무형유산 전승자에게 직접 들어 어깨춤과 오금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제니헤나조향공방의 대표이신 임보람 조향사로부터 나만의 향기를 찾는 향수 및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주말체험에 참여한 주천중학교 2학년 임도현군은 “탈놀이 공연을 보고 배우며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향수만들기 체험을 통해 조향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다. 만든 향수는 어머니께 선물로 드릴 것이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며 연중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매년 평균기온이 지속 상승함에 따라 폭염 및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전방위적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군은 지난 5월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폭염대응 체제를 확립하였고, 풍수해 예방을 위한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폭염예방을 위해 먼저 보행인구가 많은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스마트 그늘막 26개소를 운영 및 설치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보호 및 건강관리를 위해 평소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장소에 냉방기기 가동 및 응급조치를 위한 비상구급품 구비하는 등 무더위 쉼터 104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이와 함께 풍수해를 대비하여 수해에 취약한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전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5개소 추가 발굴하여 총 31개소를 지정해 전반적인 점검을 진행하였으며, 지속적인 발굴로 인명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재난 대비 시설의 경우 유수지 및 배수로 퇴적토, 쓰레기, 잡초, 지장목, 정비 상태 및 배수펌프장 6개소의 점검을 실시하였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1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활동에 따른 작품 전시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창의성을 발휘할 기회 제공과 사회적 통합, 자아 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를 위한 도자기 체험활동은 지난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8회기로 진행됐으며, 15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하여 도예 전문가의 지도로 흙을 만지고 형태를 만드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집중력을 발휘,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을 완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어 시는 지난 1일 작품 전시회를 열고 체험활동 때 만든 다양한 도자기를 전시했으며, 참가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하여 작품 제작 과정에서의 경험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부여했다. 이영수 장애학부모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 청소년들이 자신의 작품에서 자신감을 얻고 사회와 소통할 기회가 되어 큰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장애청소년들이 예술을 통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해DMO 관광홍보 서포터즈 1기가 출범됐다고 밝혔다. 앞서 재단은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공모를 통해 동해DMO 관광 홍보 서포터즈 최종 23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지난 2일 발한동 연필뮤지엄에서 정연수 대표이사, 관광개발과장 등 시 관계자와 대학생 서포터즈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날 위촉장 및 서포터즈 단증 수여, 사업 안내, 조별 활동, 간담회 등 식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선발된 서포터즈 1기는 매월 SNS채널(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을 활용, 동해DMO 관련 사업을 비롯한 동해시 관광 소식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는 대외활동의 의미를 넘어 시민 사회와 함께하는 동해DMO의 가치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전국 각지 대학생들과 동해시의 관계 맺기를 통해 관광 트렌드 변화를 적시에 파악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올해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하여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컨설팅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총 15곳으로, 회, 육회, 김밥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품목을 취급하는 업소 위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오는 7일까지 동해시 홈페이지를 참고, 예방관리과 식품위생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후 교차오염 등 식중독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 1차 진단을 통해 개선 보완사항을 지도하고, 1개월 이내로 2차 진단을 하여 개선 이행 여부를 확인, 최종적으로 식중독 발생을 줄이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3년간 총 44곳에 대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컨설팅이 완료된 업소에 대하여는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위생 사각 지대 해소와 위생 안심 문화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여름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컨설팅뿐만 아니라 위생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시립요양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능보강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립요양원 건물 외벽은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지어져 최근 다중이용시설 화재 사고에서 보듯이, 화재에 취약하고 연기가 많이 나는 등 많은 취약점에 노출되어 있었으며, 요양원 주변이 산림에 연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상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고, 시설 이용자 대부분 고령의 노인으로 화재발생 시 신속한 이동이 어려워 연기에 노출될 우려가 높았다. 시는 지난 2022년 7월 보건복지부 노인요양시설 확충(기능보강)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2억 4천여만 원을 확보, 총 5억 3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735.64㎡ 규모의 노인요양원 건물 외벽 드라이비트를 제거하고 불연자재로 교체하는 공사를 지난달 20일 준공했다. 이번 공사로 화재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설의 안전한 관리를 통해 노인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지난해 12월 동해이레복지센터를 기존 50명에서 66명을 수용하도록 360㎡ 규모로 건물을 증축하는 등 기능 보강사업을 추진, 최근 급속한 고령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해 송정일반산업단지 내 해저케이블 공장이 증설되어 향후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강원특별자치도, LS전선(주)과 함께 3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소회의실에서 LS전선(주) 동해 제5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사, 심규언 동해시장, 구본규 LS전선(주) 대표이사, 최재석 도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이 열렸으며, 기업소개 및 투자계획,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전선(주)은 동해시 송정일반산단지 2블럭 부지에 내년 6월까지 836억 원을 투자하여 제5공장(연면적 19,451㎡)을 증설하고, 연간 초고압 해저케이블(HVDC) 생산능력을 약 4배 높여 글로벌 해상풍력과 대륙간 전력연결 등 대규모 수요 증가에 대응해 나가게 된다. 또, 지역에는 1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에 이어 5년간 39억 원 이상 세수 증대 효과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의회는 6월 4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 돕기에 나섰다. 전영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14명 등 총 21명은 화암면 석곡리에 위치한 수수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수심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활동은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농업 근로 기피 등으로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전영기 의장은 “현장에서 같이 일을 해보니 농가의 어려움을 더욱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자랑스러운 군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정선군민대상’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전영록(72·정선읍)씨를 2024년 정선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전영록씨는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정선군지회장 및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지역 현안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낼 수 있도록 이장협의회가 중심체 역할을 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특히 정선군 최대현안인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위하여 2022년 ‘올림픽 국가정원 강원도민 추진위원회’를 발족했고, 2023년에는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범국민 추진위원회’ 상임공동대표로 취임하면서 각종 정책토론회, 의원간담회 등에서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와 국가정원 유치의 정당성을 제시하고 설득하는 등 20218평창동계올림픽 문화유산인 가리왕산의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군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한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4일 정선군가족센터 2층 대강당에서 고위직을 대상으로 ‘2024년 4대 폭력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 별도 교욱 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공직사회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을 방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강선구 부군수, 5급이상 고위직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충주경찰서 수사과 이규백 경감을 초청하여 직장내 젠더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등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는 강의가 진행됐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젠더폭력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6월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통합상시 자가학습’을 통한 자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직장 내 4대 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