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 삼수동 소재 새서울 모텔 대표가 지난 5월 31일 삼수동에 관내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전해달라며 양곡 40㎏을 후원했다. 새서울 모텔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소식을 듣고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수동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한 양곡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양곡은 삼수동 내 저소득 취약가구 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암라이온스클럽(회장 엄주석)은 지난 6월 3일 태백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엄주석 회장은 “우리시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발전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암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 성금과 지역봉사 활동 등 나눔 실천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활발한 봉사단체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 작은 영화관은 6월에 영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 '설계자', '이프: 상상의친구'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는 마이애미 강력반 최고의 콤비 ‘마이크’와 ‘마커스’가 강력반 반장 ‘하워드’반장이 사망 전 마약 카르텔 조직의 비리에 연루됐다는 소식을 듣고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며 수사를 진행하는 활약상을 담은 영화로 6월 6일, 8일, 9일, 15일, 16일 13:50, 16:30, 19:15에 상영된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오고 철저한 설계와 사전 준비를 거쳐 실행에 옮기는 순간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6월 15일, 16일, 22일, 23일 14:00, 16:45, 19:30에 상영된다. '이프: 상상의친구'는 자라난 아이들에게서 잊혀진 ‘이프’들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고 새로운 친구를 찾아주기 위한 특별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6월 6일, 8일, 9일 14:00, 16:45, 19:30에 상영한다. 티켓 예매는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3일 태백시청에서 영암·화성고속 주식회사와 태백버스터미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재생 혁신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및 지구지정 사항 △사업 실행에 필요한 사전행정절차 등 제반사항 △태백버스터미널 복합시설의 운영 등 세부사업계획 △기타 혁신지구 지정 및 사업 대상부지 사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상호 시장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그동안 낙후됐던 황연·삼수동 지역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통해 태백버스터미널의 현대화 및 복합화로 교도소 관사 등 주요 현안들이 해결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학도 대표이사는 “이번 시와 맺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으며, 태백시 발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올해 상반기 공모 중인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선정에 박차를 가하며, 향후 혁신지구 최종 선정과 사업 추진까지 양 기관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구군이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업용 유용 미생물 무상 공급 사업이 농가에 큰 호응을 얻으며 공급량이 대폭 확대되고 있다. 양구군은 지속 가능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생산을 위해 올해부터 유용미생물배양센터와 동면·방산 농기계임대사업소, 해안 통일농업시험장 등 4개소를 통해 유용 미생물 무상 공급을 시작했으며, 양구군이 올해 5월 말까지 공급한 유용 미생물은 3만1123리터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공급한 1만3107리터 보다 1만8016리터 증가한 수치로, 백분율로 보면 137%가 증가한 것이고, 이용 농가도 105개 농가에서 174개 농가로 65.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용 미생물 중 복합균은 품질 향상, 면역력 증대, 질병 예방 등의 효과가 있어 농가의 호응도가 매우 높으며, 공급량도 지난해 대비 229%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양구군이 공급하는 유용 미생물은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복합균 등 5종이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무상 공급한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용량이 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구군이 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면 지역 배꼽페이 이용자에게 5% 적립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 배꼽페이 추가 적립은 부족한 인프라와 인구 감소 등으로 침체된 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여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하고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6월 한 달간 면 지역에서 배꼽페이를 사용하면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추가 적립을 받을 수 있는 업소는 국토정중앙면, 동면, 방산면, 해안면의 배꼽페이 가맹점 175개소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면 지역 배꼽페이 미가맹 업소를 대상으로 방문, 전화 등의 방법으로 가맹점 등록을 독려하고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배꼽페이 추가 적립을 통해 읍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면 지역 상권에 활력을 가져오길 바라며, 배꼽페이가 양구지역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읍·면 소상공인 사업주분들의 가맹점 가입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배꼽페이는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충전 후 사용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5일 한국여성양구예림회 교육장 및 선사근현대사박물관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야외 치유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여성양구예림회 및 선사근현대사박물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인지 강화 교실과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대상자와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하며 상호 정서적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한국여성양구예림회 교육장에서 다식 만들기와 다도 체험을 진행하고, 선사근현대사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작가 해리 김의 ‘봄날은 간다’를 관람할 예정이다. 손 근육을 이용한 다식 만들기와 다도 체험을 통해 뇌신경 자극과 심신을 안정시키고, 1960 부터 1980년대 생활상을 주제로 한 목각 미니어처 작품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어르신들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과 가족들에게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하반기에도 야외 치유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여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31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삼척여성새일센터 운영에 대한 자문 및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제1차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위원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어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사업 운영보고를 받은 후, 관내 여성 일자리 취업지원 센터로서 운영에 대한 자문과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민관 협력 등 삼척시에서도 정책적으로 여성들의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앞으로 여성새일센터와 협력하여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경구 운영위원장(삼척부시장)은 “위원회의 전문성과 협력을 통해서 여성새일센터 역할 강화로 여성일자리 사업의 질적 성장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센터와 운영위원회가 발맞추어 삼척지역의 맞춤형 여성 취업지원 서비스기관으로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6월10일부터 6월20일까지 시민의 소비생활과 밀접한 상거래용으로 사용 중인 계량기(저울)에 대하여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2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대형유통점, 수산시장, 전통시장, 청과점 등 10t 미만의 상거래용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법정검사이다. 검사장소는 읍면동별 순회 방식으로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검사일정에 맞춰 계량기 구조의 적합성과 사용 오차 여부 등을 확인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으면 법률 규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간 내 검사를 받아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계량기 정기검사 일정과 장소 등 기타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홈페이지 “2024년 법정 계량기(저울류) 정기검사 실시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삼척시는 오는 6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양일간 맹방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 H2 DREAM 삼척그란폰도’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삼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삼척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삼척시, 삼척시의회, 삼척경찰서가 후원한다. 대회 종목은 ITT(Individual time trial, 개인독주)와 GRAN FONDO(그란폰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는 참가인원만 1,500여 명(ITT 200명, 그란폰도 1,300명)에 달해 삼척을 찾는 대회 참가자들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의 하나로 전지훈련단을 포함하여 각종 대회 유치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그란폰도 대회 이외에도 다른 체육대회 유치에도 만전을 기해 삼척시를 홍보하고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올해 축구대회, 풋살대회, 게이트볼대회 등 각종 대회를 유치한 바 있고, 내년도에는 강원특별자치도민체전의 개최가 삼척에서 예정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