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 온라인 쇼핑몰‘철원몰’에서 6월 4일부터 ~ 6월 7일까지 4일간 철원오대쌀과 오대쌀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최대 30% 깜짝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철원오대쌀의 멋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물가 급등과 침체된 쌀 소비 문화를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철원몰에 접속하면 철원오대쌀을 비롯하여 오대쌀 가공식품(떡국, 햇반, 쌀국수)과 오대쌀로 빚은 전통주등을 1만원 이상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30%할인, 2만원까지)을 지급하며 사용 후 추가(중복)로 받을 수 있어 여러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이번 행사는 기한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권용길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쌀 산업은 우리 철원군 농업의 근간이며 철원오대쌀은 대한민국대표 고품질 쌀의 대명사”라며“1인가구 급증과 우리 식문화 변화로 쌀 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철원몰은 철원 대표 특산품인 철원오대쌀을 비롯하여 물고추냉이, 사과 등 청정 철원 DMZ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은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5월 23일 '철원군 농산물 가격안정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2024년 철원군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추진을 위한 지원품목 및 지원 대상품목에 대한 최저가격(기준가격)을 결정했다. 본 사업은 철원군에서 생산된 농산물 대상품목에 대한 서울 도매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4일 이상 하락 시 차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결정된 대상품목은 작년과 동일하게 토마토, 파프리카, 피망, 고추류, 오이 총 5가지 품목이며, 각 품목에 대한 기준가격(최저가격) 또한 작년과 동일하게 토마토 16,000원, 파프리카 14,000원, 피망 18,000원, 고추류 24,000원, 오이 13,000원으로 결정됐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21년도부터 추진하여 지난 3년 동안 총 359농가에 군비 363백만원을 지원했으며 가격안정 지원 이전에 농산물 가격보전을 위해 노력하여 관내 농업인의 경제적 안정과 영농의욕 고취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소도시트래블 여행사는 지난 28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추진 및 강원 생활인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단체는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로컬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 발굴, 홍보마케팅 및 상품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현재 속초시에서는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조성된 거점공간(화채랑센터)을 활용하여‘설악스테이(한 달 살기)’를 운영 중이며,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연계 추진을 기점으로 지역의 여러 체험 단체 및 기업과 협력을 통한 배움이 있는 한 달 살기(런케이션)를 구축하는 등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지속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속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강원권 도시재생 최초로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추진한 사례이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하고 다양한 관광컨텐츠 발굴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지속성 확보 및 생활인구 증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민원실 비상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14일까지 시청 종합민원실과 8개 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한다. 최근 도내 민원인의 폭언․폭행 행위가 증가하고 공무원이 민원인으로부터 폭언․폭행당하는 사례가 잇따르며‘폭언, 폭행, 성희롱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공무원 보호 및 예방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민원실 비상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및 다른 민원인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2019년도부터 매년 실시해 왔으며, 모의훈련은 위법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민원인 폭언 지속 시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녹화·녹음 실시 △민원인 폭행 발생 시 비상벨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민원인 대피 △위법행위 민원인 경찰인계 등 비상 대응 능력 강화와 휴대용 보호장비 활용법 숙지를 중점으로 진행된다. 속초시 관계자는“훈련 일정은 경찰 출동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으니 해당 기간 종합민원실 및 동주민센터에 방문계획이 있으신 분께서는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속초시가 후원하는 '2024년 속초해양산업단지 근로자 문화축제'가 오는 5일 대포 제3농공단지 대형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속초해양산업단지는 3개 단지, 120여 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로, 1,300여 명의 내․외국인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어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속초해양산업단지 내 사업주와 내·외국인 근로자 600여 명이 참여하여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공연, 근로자노래자랑, 오찬 및 경품추첨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노래자랑에는 총 14팀이 참가하여 축제의 흥과 열기를 한층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 개최를 통해 근로의욕 고취뿐만 아니라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사회와 한국문화의 이해도를 높여 원만한 적응을 도와 근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버스투어 사업과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축제가 산업단지 내 모든 근로자가 다 함께 즐기고 바쁜 일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3일 11시, 평창군수 집무실에서 황창연 신부를 평창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황창연 신부는 1992년 수원가톨릭 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천주교 수원교구‘평창 성 필립보 생태마을’관장을 맡고 있다. 2018년부터‘다볼 사이버 성당’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 42만명의 인플루언서이다. 저서로는‘농사꾼 신부 유럽에 가다.’,‘북극곰 어디로 가야하나.’,‘사는 맛 사는 멋’외 다수가 있으며, 국내외에서 행복론과 환경 살림 강의를 통해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있다. 황창연 신부는“역대 올림픽 중 가장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하고 유산 계승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평창군 홍보대사를 맡아 감사한 마음이며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평창을 열심히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 필립보 생태마을에서 판매중인 관내 콩으로 만든 청국장 가루가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되어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평창군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올림픽 도시 평창을 홍보하고 평창군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춘천시청을 찾아 저출산 시대 극복을 위한 해법을 제언한다. 시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청 직원과 유관 기관 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명사초청 특강이 펼쳐진다. 이날 특강에 초정된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우리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인구 위기와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해법을 제언하는 강연을 한다. 특히 인구 30만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춘천시 공직자와 시정 발전을 위한 강연 요청을 수락해 준 김진표 전 국회의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특강으로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의 중요성을 깨닫는 인식 변화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 선정부터 정책 개선까지 세심하게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제6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부총리와 제21대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을 위한 포괄적 민관 협력 체계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 굴지 기업사와 잇따라 협약을 체결하고 있고, 지역 내 대학도 협력체계에 합류해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한국토지신탁(대표 김정선), 유안타증권(대표 뤄즈펑), 더 피트(대표 김진욱), DR 뮤직(대표 윤등룡), 탄탄 엔터테인먼트(대표 손준형), 온커뮤니케이션(대표 이정희)과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신탁과 유안타증권은 금융프로그램 자문 및 리츠(부동산 간접 투자 상품의 하나) 부문에 지원한다. 또한 더 피트, DR 뮤직, 탄탄 엔터테인먼트, 온커뮤니케이션은 문화산업 및 한류 콘텐츠에 대한 자문과 기업 이전과 유치에 참여한다. 지금까지 춘천 도시재생 혁신지구 포괄적 협력 체계에는 K 콘텐츠 및 영상문화산업 그리고 재정투자, 인재 양성에 있어 국내 굴지의 13개 기업사와 관내 5개 대학이다. 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 예정된 국가시범지구 선정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춘천의 명품 과일 중 하나인 하니원 멜론이 출하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30분 춘천원예농협APC에서 하니원 멜론 공동선별 출하식이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멜론 출하식 고사와 함께 멜론 선별라인 시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하니원 멜론은 춘천시 시설원예 농가에서만 재배, 생산하는 과일로 비파괴 당도 검사 등을 통해 공동 선별한다. 이 때문에 당도가 일반 멜론보다 훨씬 높은 15 에서 20브릭스(Brix)다. 또한 껍질 부분까지 당도가 균일하게 유지되고 후숙 과정이 없이 수확 후 바로 먹을 수 있다. 특히 제한된 수량과 약 한 달간 짧은 출하 시기 때문에 출하 때마다 품절 대란 현상이 나타난다. 하니원 멜론은 춘천원예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마켓컬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홍순갑 춘천시 농업지원과장은 “앞으로 푸드테크 기반의 스마트팜 시설의 도입으로 하니원 멜론 생산 농가를 더 확보하고, 생산기간을 늘리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오는 7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춘천시립미술관 건립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춘천시립미술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다. 시립미술관 건립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참석할 수 있다. 현재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춘천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립미술관은 문화복합시설로써 문화예술 중심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춘천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하는 지식산업연구원의 연구 내용이 발표된다. 이어 지역 예술단체 관계자 및 문화 관련 전문가의 토론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그간 부지선정 문제 등 오랜 시간 논의가 있어 온 만큼 시는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사회적, 지리적, 물리적, 경제적 등 다각적 측면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유한 정체성을 가진 시립미술관을 건립하기 위해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은 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