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의원(완도2,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발전 부분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선데이뉴스신문·월간선데이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매년 각 분야의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대상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신의준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전반기 농수산위원장, 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농어업인을 대변하고, 지역발전 및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위해 노력하는 등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신 의원은 ▲고품질쌀 관련 조례 제정 ▲연안어업 부속선 사용에 관한 조례 ▲식량자급률 제고 방안 ▲섬 주민 택배비 경감 촉구 ▲민간주도형 해양쓰레기 수거 정책 제안 등 현안에 대한 시의적절한 조치와 관련분야 입법 활동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신의준 의원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0일 청량리역광장 및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에서 ‘동동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의 날을 기념해 ‘동대문구와 고난을 함께! 동대문구와 즐거움을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에선 청년 예술가들의 문화예술 공연과 더불어 ▲캐리커쳐 그리기 ▲퍼스널 컬러진단 ▲타로 마음 상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특히 오후 4시부터는 유튜브 구독자 37만 명을 보유한 취업특강 인플루언서 복성현 CEO(FT.인싸담당자)가 전하는 ‘셀프 취업 매뉴얼 특강’, 청년세대의 고민과 생각을 나눌 ‘구청장과의 토크 콘서트’가 서울청년센터 동대문 3층에서 진행된다. 취업특강,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길 원하는 청년들은 홍보 포스터 하단에 위치한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19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방동, 성북동 지역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평소 지역 민원 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특히 지난여름 폭우 피해 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성북3통 주민들은 “박석연 의원은 우리 지역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언제나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한다”라며 “이 감사패는 지역사회를 위해 기울인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박석연 의원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천군은 19일 옥천군의회 의원 및 간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자 옥천군과 업무 협약한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권리세이버 유미희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유엔아동협약에 대한 이해와 아동 관련 정책 결정 과정에서 아동의 권리를 고려한 정책 추진의 필요성 및 사례 등으로 구성해 옥천군 간부 공무원 및 옥천군 의회 의원의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충북 옥천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유엔아동권리 협약의 기본 가치가 존중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실현하는 한 단계 도약하는 아동친화도시가 되고자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함께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아동의 참여 등 아동의 권리를 고려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교육부의 역사 왜곡 교과서 검정 통과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제38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결의안은 최근 제주 4ㆍ3 사건과 여수ㆍ순천 10ㆍ19 사건을 왜곡하여 서술한 일부 출판사의 한국사 교과서가 교육부 검정심의를 통과한 데 대해 이를 강력히 규탄하기 위한 것이다. 2021년 7월 20일, 국회 입법 추진 20년 만에 여야 합의로 제정된 '여수ㆍ순천 10ㆍ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약칭 여순사건법)은 여순사건을 ‘진압 과정에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당한 사건’으로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교과서는 국가 공권력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된 이들을 ‘반란군’으로 표현하며, 과거 독재정권이 그들의 집권을 합리화하기 위해 사용했던 왜곡된 논리를 다시금 반복하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 한 신민호 의원(순천6, 더불어민주당)은 “수십 년간 철저히 부정되어왔던 그들의 억울한 죽음이 민주정부가 들어선 후 마침내 특별법 제정을 통해 신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왜곡된 논리가 담긴 교과서가 교육부의 검정심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전통시장인 영산포 풍물시장에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SAP)는 매년 9월 10일을 세계 자살예방의 날로 정해 전세계인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자살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이같은 취지에 따라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 나주시는 시민자살예방 인식개선 문구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홍보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생명사랑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자살 충동 상황에서 ‘마음구조 109’가 떠오를 수 있게 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국립나주병원, 경찰서, 소방서, 동신대학교 등 12개 기관이 참여해 제작했으며 나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보건소는 이외에도 자살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자살예방 상담전화 안내 현수막 게시 등 자살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세종한글문화포럼은 제8회 전국세종한글디자인공모전 심사결과 대상에 김은비 작가의 ‘세종의 시옷, 행복을 잇다’ 와 금상에 류승완 작가의 ‘사랑, 그 위대함에 대하여’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예, 시각, 문화상품 디자인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참신한 아이디어와 세종의 마음을 담은 창의성과 조형성(예술성), 실용성과 기능성 그리고 완성도라는 3가지 관점에서 심사했으며 한글디자인이 잘 접목된 좋은 작품들로 선정.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3점, 특별상 5점 및 특선과 입선 등 총 4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 및 수상작품 전시는 10월 5일이다. 대상부터 특별상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금, 특선과 입선 수상자에겐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작품 발표는 여주시 홈페이지 및 (사)세종한글문화포럼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시상식 및 수상작품 전시 장소는 세종대왕역사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행사 진행한다. 전시는 10월 5일 ~10월 9일 오전10시~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참여 인원은 수상자 및 내.외빈 100여명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21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주말 섬진강변 향가터널 입구에 자리한 향가무인공방에서 예술강좌체험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강좌 프로그램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체험할 수 있으며, 요일마다 토탈공예, 천연염색, 매듭짓기 등으로 체험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단, 재료 소진 시 체험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한편,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관광시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여주시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장애인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으로 운영 되는 “찾아가는 장애인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여주시 장애인 관련 기관 및 경계선 지능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5개 기관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9월부터 11월 까지 기관 별 10회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장애인의 편의를 제공하고, 경계선 지능인과 가족, 중증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사 대상 교육으로 장애인과 종사자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편 여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023년에도 4개 기관 대상 “찾아가는 장애인 원예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여주시 장애인 들이 자존감 회복과 치유를 경험하며 꽃처럼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자율시간 과목인 ‘울산지역 독립운동사’ 2종을 개발했다. 교육감 공약사업이자 2024년 울산교육계획의 하나인 ‘울산지역 독립운동사’ 과목 개발은 우리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발굴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기획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교 자율성에 기반한 교육과정 설계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교육과정 설계에 대한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자율시간에 활용되도록 하고자 지역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담은 ‘울산지역 독립운동사’를 개발했다. ‘울산지역 독립운동사’는 초등(5, 6학년)용과 중등(중 3학년)용 2종으로‘일제강점기 울산 사람들의 생활문화’, ‘울산의 국권 수호 운동’, ‘울산의 3.1 운동’, ‘사건으로 보는 울산의 독립운동’ 4개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울산지역 학생들이 지역의 일제강점기 시대상과 저항의 역사를 알고 이와 연계해 정치 변화와 생활문화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울산지역 독립운동사’ 과목 개발을 위해 지난 1월부터 개발 방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