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9월 10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4년도 지방재정 건전화 재정포럼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ChatGPT로 스마트 비서를 채용하다”라는 주제로 참가하여 2년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세출 절감, 세입 증대 및 보조금 혁신분야 등을 통해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한 사례를 발굴하여 자치단체 간 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효율성 및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대회로, 1차 서면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고령군은 ChatGPT 생성형 AI기술을 활용한 일정관리프로그램 자체 구축을 통해 개발비용 및 유지관리비 등을 절감할 수 있으며, 해당사례를 통해 타 자치단체로의 전파 및 확산성을 인정받았다. 고령군의 우수사례는 이번 입상을 통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2월에 진행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됐다. 고령군은 “지방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위기 속에서 앞으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지방재정을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지난 8월 한 달간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여름’이라는 주제로 사진콘테스트를 진행했다.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유도를 위하여 공모전을 개최하여 대상, 최우수, 우수상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를 이용한 회원 누구나 센터를 이용하며 찍은 사진을 접수받았으며 심사를 통하여 당선된 10작품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전인경센터장은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를 이용하는 행복한 가정의 모습과 부모님의 아이를 향한 사랑, 형제의 즐거운 놀이, 기관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모습을 엿볼 수 있었고 생애주기 중 가장 중요한 영유아기에 받은 사랑과 경험으로 고령군의 유아들이 앞으로도 잘 성장하리라 기대된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9월 10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2024년 고령군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사업' 추진을 위한 참가기업 사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 간담회에는 이남철 고령군수, 고령군의회 김기창 군의원, 성낙철 군의원,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참가기업 10개 업체 대표가 참석했으며, 해외무역사절단의 세부일정 및 준비사항, 해외 바이어 발굴 조사 결과 보고와 참가기업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고령군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시행했으며, 10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하노이, 태국 방콕을 방문하여 현지 상담회를 운영하여 관내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고령군은 “이번 해외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우리군의 우수 기업 및 제품을 세계시장에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수출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현지 유통기업 및 경제관련 기관과 수출지원 및 경제교류 협약 체결 등을 통해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9월 10일 오후 1시 30분에 청년 커뮤니티 시설인‘고령청년 드루와樂’에서 청년정책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고령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 청년정책위원회는 ‘고령군 청년 지원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청년정책 평가, 제도 개선 등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며 청년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고령군은‘청년의 꿈이 삶이 되는 청년 친화도시 고령! 을 비전으로‘사회진출 지원 및 취업촉진, 창업지원 및 역량강화, 청년 네트워크 참여 확대, 사회서비스 제공 및 생활지원 등 4대 추진전략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청년 월세 주거비 지원사업과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사업 등은 청년의 높은 호응과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한 청년위원은“젊고 힘 있는 고령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지방의 어려운 현실 앞에서도 군이 앞장서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었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지난 4일부터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1개, 동 1개 총 2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1886.6점)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개인전에서도 3위(권은지)를 기록하며, 지난 8월 제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단체전 2위, 개인전 2위(권은지)에 이은 좋은 결과를 이어갔다. 올림픽 이후에 열린 두 차례 메이저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10월에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대회 3연패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뛰어난 성과를 통해 울진군을 알리고 있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사격팀의 활약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사격스포츠에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 3만8003건에 47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은 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50% 부과된다. 올해는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1개의 주택을 추가로 취득할 경우에도 기존 주택에 적용되던 1주택 특례를 지속 적용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기, 위택스, 모바일 등을 이용하여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재산세는 군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의 기반이 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다”라며“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로 인하여 발송된 고지서가 늦게 도착할 수 있으므로 납부기한을 놓쳐 납부지연가산세(3%)를 부담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울지지역자활센터에서 아이돌보미 32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아이돌봄 종사자들은 매년 1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정 교육기관인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아동 인권과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 안전 관리, 직업 윤리 및 서비스 마인드 교육, 연령별 놀이 및 정서 발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진숙 센터장은 “아이돌봄사업의 큰 역할을 담당하는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들의 안정된 돌봄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이돌보미 활동을 위해서는 지정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 이수가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0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추석 명절 맞이'온(溫)가득 한가위 꾸러미'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온(溫)가득 한가위 꾸러미'나눔 봉사활동은 명절맞이 집중 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경북 자원봉사 주간' 추석맞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후원금이 더해져 보다 더 풍성한 꾸러미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온기를 나눌 수 있었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대게 김, 한과와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조리 식품을 넣어 끼니와 간식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정성껏 포장하여 관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 250가구의 집 앞까지 배달했다. 한 참가자는 "매년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러미를 전달하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라며, “전달받는 분의 환한 미소에 이웃의 명절을 따스하게 만들 수 있다는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평해향교, 울진향교에서 지난 10일 각 향교 대성전에서 추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거행되며 선현과 선사들의 학문과 인격, 덕행과 사상을 단순히 이론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숭모하고 존중히 여기며 스승을 높이하고 진리를 소중히 하는 기풍을 채득하기 위한 의식이라 할 수 있다. 평해향교(전교 김종기) 석전제 헌관은 ▲초헌관 손병복 울진군수 ▲아헌관 정도일 평해향교 장의 ▲종헌관 김원권 평해향교 장의가 맡았으며, 울진향교(전교 남만희) 석전제는 ▲초헌관 남중수 울진향교 원로 ▲아헌관 진대좌 근남면 성균관유도회 지회장 ▲종헌관 남상복 유림이 맡아 제사를 올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자의 가르침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비롯한 성현들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석전제가 전통문화의 의미를 새롭게 느끼고 지역사회의 통합과 화합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2025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방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한 입법과제들도 함께 논의되어 국회 활동과 지역 현안 간 연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민의힘 박형수 경북도당 위원장, 경북지역 국회의원, 비례대표 이달희, 김위상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 전원과 경상북도 주요 간부들이 모두 참석했다. 먼저 경북도는 올해 도정 운영 방향인 저출생과 전쟁, 민간투자 활성화 추진 상황과 경북도에서 준비한 입법과제들을 설명했다. APEC 특별법,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 원자력 활용 수소생산 특별법 등을 포함하여 APEC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의 산업생태계 구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형수 도당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예년에 비해 당정협의회가 빨리 개최된 만큼 더 빨리 준비해서 예산과 정책현안을 협의하며 챙기겠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향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