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주시는 지역사회 민-관 협력체계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발굴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제도권 밖 독거노인 집중 발굴조사(’24. 7. 8. ~ 7. 31.)를 실시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총 293명을 발굴했다. 본 조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해 독거노인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굴된 대상자들의 건강상태, 소득수준, 복지욕구 파악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돌봄지원 연계(91건), 기초생활보장·기초연금 등 공적 급여 지원 연계(8건), 사례관리(31건), 후원물품지원(134건), 주거환경개선(29건) 등 개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여주시는 지속적으로 은둔·고립 독거노인을 상시 발굴하여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독거노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돌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노인복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도서관 3층 울주갤러리카페에서 울주도서관 평생학습 동아리‘이야기 그림 공방’ 회원 11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야기 그림공방’동아리는 지난해 울주도서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강좌를 수료한 수강생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평생학습 동아리다. 동아리 회원들은 신불산, 서생포 왜성, 작천정 벚꽃길 등 울주군을 대표하는 명소를 소재로 그림책을 만들고 있으며, 올해 12월 그림책 출간 전 미리 그림책 원화 11점의 전시를 선보인다. 이소미 동아리 대표는 “그림책 원화를 그리는 작업이 쉽지는 않지만 동아리 활동 및 전시회 개최는 평생학습의 연장선상에서 개인 삶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오는 10월 특별전 ‘마크로스 - 노래, 사랑, 메카의 복합예술 Part 2’를 진행한다. 2년 연속 특별전과 함께, '마크로스' 시리즈의 오리지널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인 카와모리 쇼지씨가 방한, '마크로스 제로 (프리미엄 리마스터판)', '극장판 마크로스 Δ (델타) 격정의 왈큐레', '극장판 마크로스 Δ (델타) 절대 LIVE!!!!!! / 극장단편 마크로스F(프론티어) ~시간의 미궁~' 의 상영과 함께 Q&A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와모리 쇼지는 22세에 TV 시리즈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에서 VF-1 발키리의 메카닉 디자인 및 메인 크리에이터로 참가했고, 23세에 극장용 작품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시나요'에서 이시구로 노보루와의 공동감독으로 감독 데뷔, 현재도 '마크로스' 시리즈를 비롯한 다양한 SF 작품의 감독 및 메카닉 디자이너를 담당하고 있다. 40년의 역사를 가진 '마크로스' 시리즈는 치밀한 SF설정과 화려한 액션 연출, 미래형 아이돌의 모습을 애니메이션을 통해 융합시킨 작품. BIAF2024 특별전에서는 2002년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는 전시·기획행사(이벤트)·공연·체험 등 3개 분야의 1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대기환경과 기후변화에 관련된 도서를 전시하는 ‘푸른 하늘을 위한 우리의 약속’ 등 2개 전시가 펼쳐진다. 어린이실과 강좌1실에서는 유아들과 어린이들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 민화 우드시어터 만들기, 가족과 함께하는 유과 만들기, 3D펜으로 고래등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오는 21일에는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인형극 금도끼 은도끼’공연이 예정되어 있고, ‘어린이실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책 먹는 쿠폰’, ‘우리 아이 첫 도서관 카드’ 등 다양한 행사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고리울청소년센터는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오정구청소년축제 - 미션! 청소년, 문화세포를 깨워라!’가 오는 토요일(9/21), 오정대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신나는 분위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특별한 날이 될 것이며, 청소년들은 물론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당일에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문화세포를 깨우기 위한 다채로운 활동으로 ▲음악세포존(악기체험, 노래방, 장기자랑) ▲놀이세포존(골목놀이, 슈링클스만들기, 청소년칵테일바, 천연비누만들기) ▲교류세포존(국제교류보고회, 방과후아카데미, 기후활동)의 세 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1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행사 관계자는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무대와 신나는 체험 활동으로 가득 채워질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9일, 구청 지하에 위치한 구내식당을 새롭게 단장하고 새로운 이름‘유성 온(溫)’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구내식당의 새 명칭인‘유성 온(溫)’은 유성 온천을 모티브로 삼아, 직원들에게 푸짐하면서도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유성구는 구내식당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유성 온(溫)’을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유성 온(溫)’은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식사 및 주방공간을 대폭 확장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실내 인테리어도 세련되고 품격있게 조성했다. 또한 조리사들의 휴게공간을 개선하고 영양사 사무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효율적인 급식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선한 식자재로 청결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소 첫날 식당을 이용한 직원들은 “새로운 이름과 함께 멋지게 바뀐 구내식당에서 더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직원들의 가장 큰 원동력은 든든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권선청소년수련관(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의 지목으로 도박중독 추방의 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도박중독의 위험요소에 대해 적극 알리고자 2009년부터 매년 9월 17일로 지정되어 있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널리 알리고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권선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도박중독 추방의 날에 대해 함께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도박문제 걱정 없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선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운영기관으로 선정었으며,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도박문제 예방캠페인을 펼치며 청소년 도박문제 근절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광산구가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유쾌한 한방교실’을 운영한다. ‘유쾌한 한방교실’은 성장기에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의사, 전문 강사 등이 매주 1회씩 14주 동안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한의약 건강강좌, 한의약 관련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대상자의 신체측정, 소아청소년 우울척도 등 설문지를 활용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한의약 건강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쾌한 한방교실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유쾌한 한방교실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의약에 대해 지역 아동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0일부터 성남미디어센터와 손잡고 새로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뮤직비디오 만들기 공유학교’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지난 7월 온라인으로 참여 학생을 모집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의 정원이 금세 찼다. ‘어린이 뮤직비디오 만들기 공유학교'는 음악을 직접 만들어보고 만든 음악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11회 22차시에 걸쳐 중장기 프로젝트로 학습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작곡 프로그램 활용 방법 및 뮤직비디오 제작에 필요한 기획, 촬영, 편집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 영화 아카데미 공유학교’는 영화 제작 과정을 마스터클래스 형태로 경험한 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영화를 직접 제작해 봄으로써, 영화로 사유하는 인문학적 사고 능력과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7회차 21차시로 기획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성남미디어센터에서 성남 학생들을 위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남교육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열린 '2024 구례 트롯 페스티벌 및 읍·면 노래자랑'에서 구례군가수회(회장 이정옥)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200만 원을 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례군가수회는 추석을 앞두고 군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 구례 트롯 페스티벌 및 읍·면 노래자랑' 행사를 주관했으며, 이 행사와 더불어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구례군가수회 이정옥 회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명절에 더욱 소외받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계층 군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과 귀성객 모두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가수회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전달받은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