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9일 향남읍 도이리 산32번지 일원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차별 없이 함께하고 지역 내 균형적인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2023년 착공해 현재 막바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10월 준공되면 준비기간을 거쳐 2025년 개관 예정으로 총 사업비 165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996.81㎡,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 △휠체어 진입로가 설치돼있는 수중운동실(25m 4레인) △보치아, 골볼 등 패럴림픽 체육 경기를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3면, 보치아2면, 농구1면, 배구1면)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부대시설로 단독샤워장, 탈의실을 갖추고 있는 가족실이 있다. 또한 센터는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인 설계를 통해 장애가 있는 분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는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세계 문화를 맛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들이 강사로 나서 각국의 대표 음식을 소개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어보는 체험 형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다양한 나라의 전통음식과 그에 담긴 문화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어 매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산시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 청년으로 구성된 ‘과천청년네트워크(청년정책협의체)’에서는 시의 청년정책사업으로 발굴한 6개의 제안 사항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를 조사하는 ‘대시민 투표’를 10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 2월 발족하여 지역 청년 17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시에 제안할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기존 정책에 대한 검토와 숙의 토론 등을 거쳐 수용 가능성, 창의성, 수혜자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총 6가지의 정책제안사업을 확정했다. 이번 대시민 투표 대상이 되는 사업은 육아용품 대여사업, 청년포털 구축사업, 문화체육네트워크 활성화사업(과천광장), 문화예술 생활화 프로젝트(관내 문화시설 리워드 사업 등), 과천스마트도서관 확대, 과천 청년 자매도시 교류사업 등이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21일 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과천청년축제’와 청년공간 ‘비행지구’에 투표소를 설치하여 기간 동안 시민의 의견을 받는다. 또, 비행지구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투표가 이루어진다. 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사업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13일, 경산시 하양지구 우미린에코포레 아파트에 위치한 K보듬 6000 제1호점을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 부서장 및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들과 함께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K보듬 6000 제1호점은 경북도 돌봄 브랜드로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한 첫 시범 운영 시설이다. 오는 9월 말, 경산시에서 경북 최초로 제1호점 개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경산시는 K보듬 6000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돌봄 시설 내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통학 안심길 조성을 비롯해 아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아동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연령대별 특화된 기자재를 마련하여 활동 여건을 조성했다. 특히, 지역 대학생, 어르신, 돌봄교사, 아파트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공동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아파트 내 공동 육아 나눔터, 실내 체육관, 에듀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돌봄 공간으로 연계하여 온 마을이 아이를 돌보는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3분기 직속기관장 유형별 협의회를 19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 2분기 협의회와 달리 기관 성격에 따라 4개 유형으로 구분해 19일, 25일, 26일, 30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유형별 기관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협의회는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기관 ▲교직원 연수 운영 기관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관 ▲교육 서비스 운영 기관 순으로 진행된다. 19일, 첫 협의회에서는 독서교육 및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기관인 8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또 ▲기관 간 상호교류 통한 정보 교환 ▲시설 및 자원 공유 활성화 ▲정책사업 부서 협업으로 프로그램 다양화 ▲직속기관 재구조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직속기관장 협의회는 유형별 직속기관 연수와 프로그램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서비스 현황을 점검하며 중복되거나 강화할 부분, 협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다양한 연수와 교육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개최된 ‘2024 추석장사 씨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기간 펼쳐지는 메이저 대회인 추석장사 씨름대회는 민속씨름 경기 중 팬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대회로 국내 3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장사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첫날 12일 여자부(매화 60kg 이하, 국화 70kg 이하, 무궁화 80kg 이하) 예선부터 4강 선발전 및 단체전 준결승을 시작으로 △13일 여자부 장사결정전 및 단체전 결승전 △14일 소백장사 8강 선발전 및 태백장사 결정전 △15일 금강장사 8강 선발전 및 소백장사 결정전 △16일 한라장사 8강 선발전 및 금강장사 결정전 △17일 백두장사 16강 선발전 및 한라장사 결정전 △18일 백두장사 결정전 순으로 진행됐다. 여자부 매화장사에는 양윤서(영동군청) 선수, 국화장사에는 이세미(구례군청) 선수, 무궁화장사에는 이다현(거제시청)가 등극했다. 여자부 단체전에서는 안산시청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소백장사 황찬섭 선수(제주특별자치도청) △태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9월 19일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82회 미래서울 아침특강'에 참석해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의 ‘인공지능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청취했다. ‘미래서울 아침특강’은 서울시 간부 및 직원들이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시정핵심가치와 미래도시 서울 비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학습하는 자리다. 정제영 원장은 이날 특강에서 미래 변화를 선도할 디지털 대전환시대를 맞아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통한 완전학습 구현 방안과 성과 등을 공유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사교육을 통해 학습 결손을 줄이고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로 공교육에서 AIDT(Artificial Intelligence Digital Textbook)를 활용하여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면 높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교육은 소득 계층별, 지역별 상황에 차이가 있어 교육격차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복원사업인 ‘서울런’ 소개와 향후 발전 방향도 제안했다. 서울런은 2021년 출발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성군은 국토교통부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그동안 돌파구를 찾지 못해 난항을 겪고 있던 민선 8기 제1호 공약인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공공토지비축사업 선정으로 고성군은 국토교통부 토지은행을 활용해 KTX 고성역세권 개발용지를 한 번에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예산 절감, 사업 조기착수, 군민 편익증대, 업무효율 증대 및 투자선도지구·환승센터 공모 등 연계사업 추진 시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서류전형과 현장평가를 통과하고도 사업부지 미확보 등으로 인해 최종평가에서 아쉽게 탈락한 ‘24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서 도출된 문제를 단시간 내에 보완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 고성군은 공공토지비축사업을 발판으로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과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에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의 반영가능성을 검토하면서,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가능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경남도, 국토교통부 등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동시에, 고성군의회 보고 후'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9일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 시장은 역동~양벌간(중로1-14호선) 도로개설 공사, 광주역~태전지구 자전거도로 시범사업,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개설 공사, 시도 2호선(신장지사거리) 도로 확‧포장 공사 등 4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사업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예방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시민 불편 사항이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22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평택시티즌을 상대로 K4리그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22라운드에서 K4리그 최다 연속 무패 신기록에 도전했으나, 당진시민축구단에게 1:2로 패배하며 아쉽게 기록 도전을 마무리했다. 남양주FC는 현재 승점 34점(9승7무5패)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2위부터 6위까지 팀의 승점 차가 4점 차이로 잔여 라운드가 3라운드 남은 시점에서 23라운드는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지난 10라운드 양 팀 간의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으나, 남양주FC는 최근 홈구장에 8경기 무패를 기록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리그 최다 연속 무패 신기록을 달성하지 못해 아쉽지만, 항상 열심히 뛰어준 선수단에게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홈구장에 찾아오시는 팬분들을 위해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남양주FC 23라운드 홈 경기와 함께 △푸드트럭 △사인볼 증정 △선수단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