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중장년층의 건강 증진과 운동 동기 부여를 위해 40세 이상 구민과 계양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인바디 챌린지’를 운영한다. 계양구는 구민들이 자신의 ‘신체 상태’를 정확히 알고 꾸준히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챌린지 이벤트를 추진했다. ‘(사전·사후)인바디 점수’와 ‘워크온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90일 후 ‘인바디 점수 3점 이상 향상’과 ‘워크온 챌린지 목표 걸음수’를 모두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로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인바디 검사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로, 검사는 계양구보건소 대사증후군실(계양문화로 63), 효성건강생활지원센터(봉오대로 543번길 21), 장기건강증진센터(장기서로 8)를 이용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가 중장년층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계산역정형외과의원(대표원장 이동환)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107상자(환가액 300만 원 상당)를 계양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산동에 소재한 계산역정형외과는 2023년 8월 개원한 이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서 이웃 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동환 대표원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위로 인해 후원의 발길이 뜸한 시기인 것 같다.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산1동과 계산2동 지역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계양구 공직자 급여 우수리 성금을 지원받아 밑반찬 전달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애(愛) 밑반찬 전달 나눔’ 사업은 2008년부터 올해로 17년째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계양구 공무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천원·만원 미만의 우수리로 모은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7월 기준으로 415명의 공무원이 동참하고 있으며, 매년 900여만 원이 모금된다. 이렇게 모인 성금으로 구매한 재료로 계양시니어클럽 어머니밥상에서 밑반찬을 조리하고 있으며, 계양구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 20여 명이 매주 목요일 아침 취약계층 40 가정에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하는 한 봉사자는 “매주 목요일 아침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것이 힘들 때도 있지만, 계양구 공직자들의 성금으로 만든 뜻깊은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이 더욱 보람되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사랑애(愛) 밑반찬 전달 나눔 봉사는 계양구 공직자, 자원봉사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오는 22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진행한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중학교와 경기 수원시 행궁동 어울림센터를 방문, 성공적인 마을공동체 운영 사례를 학습하고,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 자리에는 2024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21개 공동체의 대표와 회원 총 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류중학교의 ‘다가치학교’는 전국 최초로 학교 안에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자치 배움터가 만들어진 곳이며, 행궁동 어울림센터는 ‘자발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전개하며 지역주민이 스스로 마을 살리기에 앞장선 곳이다. 중구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에서는 이번 견학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인천 중구 지역에 맞는 맞춤형 공동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고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 김지영 센터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중구 마을공동체 내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율목커뮤니티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13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도 노인 일자리 참여자 혹서기 안전교육’의 일환인 이번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은 최근 고령층을 중심으로 특수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율이 높은 상황임을 고려해 마련된 자리다. 이를 위해 한국직접판매산업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청, 일반거래와 특수거래의 차이 및 주의점, 소비자 피해 사례, 피해 발생 시 구제 방법 및 관련 상담 기관 정보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판매 사기로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하고, 본인 스스로 안전한 소비생활에 대한 인식과 관련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한 교육 참여 어르신은 “주변에서 홍보관을 구경 간다는 이야기를 듣기만 했지, 이게 사기였는지, 또 어떻게 주의해야 하는지를 몰랐는데 강사님이 알려줘 자세히 알게 됐고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경제활동 활성화로 소비생활 역시 활발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군은 오는 8월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빈틈없는 국가안보, 2024년 을지연습!”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옹진군은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인도태평양 지역의 긴장고조 등 국제적 안보여건의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10년 연평도 포격전을 교훈으로 삼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연습을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연습기간 중에는 주민 대피 및 접경지역 주민 이동 상황 등을 가정하여 군부대 및 경찰, 소방 등과 협조하여 통합방위지원본부 가동 연습을 실시하고 전면전 위협 등 발생 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고려한 비상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추진 할 예정이다. 옹진군은 훈련에 앞서 13일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을지연습 목적과 훈련내용 등을 설명하는 안보교육과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하여 국가안보와 우리 관내 현실에 부합되는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국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주민들의 행정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시설을 정비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구청장 공약사항인 주민만족 민원 행정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실에 냉난방기를 새로 설치해 민원 편의 향상을 도모했다. 아울러, 지난 7월에는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개청과 함께 24시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들이 직접 기기를 이용해 필요한 민원서류를 신속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금액 증명서, 토지대장 등 120여 종의 다양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현재 총 2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1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는 야간 및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무인민원발급기 확대는 주민들의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원활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해서 설치 확대뿐만 아니라 서비스 개선에도 힘쓰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오는 8월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빈틈없는 국가안보, 2024년 을지연습!”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옹진군은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 인도태평양 지역의 긴장고조 등 국제적 안보여건의 변화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2010년 연평도 포격전을 교훈으로 삼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연습을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연습기간 중에는 주민 대피 및 접경지역 주민 이동 상황 등을 가정하여 군부대 및 경찰, 소방 등과 협조하여 통합방위지원본부 가동 연습을 실시하고 전면전 위협 등 발생 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고려한 비상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추진 할 예정이다. 옹진군은 훈련에 앞서 13일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을지연습 목적과 훈련내용 등을 설명하는 안보교육과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하여 국가안보와 우리 관내 현실에 부합되는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국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군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해양치유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강화군의 해양치유산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강화군의 자연적 특성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포함하여 약 1년간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보고회에는 강화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안전산업국장, 부서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위한 전략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강화군에 해양치유지구가 지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건강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4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 심화 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국제교육 교류 사업인 세계로배움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몽골 국립대학교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열린 한-몽 학생 국제포럼에 이어, 올해 7월 10일 전국 교육청 최초로 미국 뉴욕 유엔(UN) 본부 고위급 정치 포럼(HLPF) 사이드 이벤트 포럼에 참여해 세계 빈곤 퇴치에 대해 논의했다. 수료식은 지난 4개월의 여정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과 발표 및 공유의 장으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는 코로나를 겪으며 다양한 문제들이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고,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해결해야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학생들이 UN까지 직접 가서 실제적인 경험을 함으로써, 앎과 삶이 분리되지 않는 온전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