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10일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영천시청 본청 부설주차장이 영천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 주차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관할 경찰서의 범죄예방 진단을 통해 우수시설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영천경찰서의 현장 진단 평가에서 범죄예방 환경에 대한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영천시청 본청 부설주차장은 주차장 이용고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주차관리원 배치, 조명, 접근통제, CCTV 관리 체계성을 확보했으며, 공단은 안전한 주차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에서는 주차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진단을 꾸준히 실시해 범죄 예방기능을 강화하고 불안요인을 해소하며, 주차시설뿐만 아니라 공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시설에 대해서도 안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은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영천시장학회는 지난 10일 영천시립도서관 4층 강당에서 장학회 이‧감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장학회 현황 및 2024년도 장학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5년도 장학사업(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사회에서 의결된 2025년도 장학사업은 5개 분야, 19개 사업에 대해 925명에게 10억1820만원을 지급할 예정으로, 이는 2024년 대비 9330만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주요 내용은 △해외어학연수 사업 △관내·외 대학생 생활비 지원사업 △다자녀세대 면학 장려 지원사업 등과 관련된 내용이다. 참여 학생·학부모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보인 해외어학연수 사업을 기존에는 초·중·고 학생들이 같이 참여했다면, 2025년부터는 초·중학생은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하고 고등학생 20명은 뉴질랜드에서 3주간 어학연수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관외 대학생 생활비 지원사업의 지급 인원을 120명에서 140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관내 대학 활성화 및 인구 증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6일 영천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천시 골목형 상점가 위원회를 개최해 야사 문화 상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첫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동부동 소재 ‘야사 문화 상가(야사동 191-1번지 일원)이다. 특히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영천시는 경북도 내에서 구미시 다음으로 골목형 상점가가 생긴 시가 된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개 이상(상업지역 외 기준)인 구역을 대상으로 구성돼, 해당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지정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상권 개선이 가능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4월, '영천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진입 요건을 완화했으며, 향후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치솟는 물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첫 지정에 힘입어 앞으로도 새로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10일에서 11일까지 이틀간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을 비롯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으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올해 돌발해충 발생이 심했던 대창면 조곡리 등 4개 마을을 공동방제 구역으로 선정했으며, 영천시농업기술센터와 이·통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제차량과 SS기를 활용해 대대적인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시기와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있으며, 과수의 그을음 유발, 수세약화, 상품성과 수량 감소를 야기한다. 시는 방제협의회를 통해 방제대책 수립과 주요 4대 과종(복숭아, 포도, 사과, 자두)에 적용되는 약제를 선정했으며, 면밀한 예찰으로 지난 7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총 1785ha에 해당하는 공동방제용 약제를 공급했다. 박상은 기술지원과장은 “돌발해충은 주로 9~10월에 나뭇가지 및 줄기에 낳은 알이 월동해 이듬해 발생하기 때문에, 산란기에 방제하는 것이 이듬해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일,'명절맞이 추석음식 및 반찬 도시락 나눔'행사를 가졌다.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소재한 군위군 의흥면 관내 어르신 가정에 반찬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재단에서 마련한 반찬 도시락은 명절음식인 전류(동태전, 육전, 동그랑땡, 삼색전)와 건강한 밑반찬류였으며, 의흥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재단 관계자는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소재한 의흥지역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9월 10일 대구시 군위군 의흥향교에서 의흥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문화유산 활용사업이 진행됐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중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배우가 유림과 선비 복장으로 연극을 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유교문화를 재미있고 교육적인 방식으로 전달했다. 특히, 같은 시간 김진열 군위군수와 향교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재 및 기로연이 봉행되어 학생들이 전통 의식의 엄숙함과 중요성을 체험함으로써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군위군은 의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효령초등학교와 부계초등학교를 대상으로도 이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진행하고,‘의흥에서 만나는 우리 가족유사’, ‘의흥유량’,‘향교콘서트’등 지역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학생들이 유교 문화유산에 대해 배우고, 전통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 힘쓸 것”이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0일 서부1리 경로당에서‘2024년 대구광역시 모범경로당 현판식’행사를 개최했다. 서부1리 경로당은 군위군에서 회원 수가 가장 많은 경로당 중에 하나로, 회원 자치활동과 경로당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했으며 경로당 재정의 투명한 운영 및 규정 준수, 회원 관리 등을 인정받아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박진보 서부1리 노인회장은“이번 모범경로당 선정은 마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회원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귀감이 되는 모범경로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대구 편입 이후 최초로 모범경로당에 선정되신 것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경로당이 휴식만 취하는 공간이 아니라, 회원들의 복지 증진과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복지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거제에서 열린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29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자체 간 정보통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년 각 시·도를 순회하며 개최해오고 있다. 군위군은 ‘스마트 축산 악취저감 체계 구축’사례를 가지고 발표했다. 그동안 군위군은 악취로 인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는데, 이에 군위군은 ICT 기술을 활용하여 축산농장 및 인접 마을의 악취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해물집 흡착/분해 세라믹 기술과 악취 미세먼지 포집 및 저장 기술, 공기 살균기술이 적용된 LED악취정화기를 보급·설치하는데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공항과 첨단산업에 걸맞은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 35,513건 30억5천6백만원을 부과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4.6% 상승한 금액으로 공시지가 상승 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와 주택에 대한 것으로 토지는 인별로 합산되어 부과되고 주택은 연세액 20만원 이상인 납세자에 대해 1/2금액이 고지되며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가 납세의무자로 9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 새마을금고에서 방문납부가 가능하고 은행현금지급기(CD/ATM)에서 카드 및 통장으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또 지방세 인터넷 납부 홈페이지와 금융결제원 통합납부서비스인에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고지서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자동이체 신청자의 경우 납기일 잔고를 꼭 확인하여 잔고 부족으로 인한 미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일반 납부의 경우 9월 30일까지 직접 납부하여야하며, 미납일 경우에는 3%의 가산세를 추가 부담하게 되므로 기한 내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친절도 향상을 위한 3차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민원 응대 친절도 조사의 1차, 2차 모니터링 결과를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며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 잘 된 점과 개선할 점에 대해 알아보고 교육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비롯한 전반적인 민원 응대법을 다시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전화친절도의 경우, 2차 모니터링의 결과는 86점으로 1차 모니터링 결과(85.07점)에 비해 0.93점 향상됐다. 특히, 속도‧발음 등 정확성(92.08점), 정중한 언어표현(96.62점), 끝맺음(96.73점) 부분에서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민원인 방문친절도의 경우, 85.11점으로 근무환경 및 자세(97.78점), 업무숙달도(92.92점) 부분에서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군위군은 추후 10월까지 3차 친절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말에는 1~3차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하여 친절부서 및 친절직원에 대한 시상을 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