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은 ‘2024년 제4기 박물관대학’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상국립대박물관은 9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역사문화아카데미’, ‘지역문화유산탐방’ 등 2개 프로그램을 잇달아 개설한다. ‘역사문화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국 도자기의 역사, 한국 전통 회화의 흐름, 한국 전통 지도의 흐름, 한국 불교 조각의 흐름 등을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1회 수요일 또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문화유산탐방’은 전문가와 함께 전북·경남 지역(남원, 함안, 의령, 합천, 창녕)의 유곡리·두락리 가야고분군 및 합천 옥전고분군 등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탐방은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8시간씩,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역사문화아카데미 강좌는 별도 신청 없이 당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18세 이상의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답사 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의회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안선환 의장과 허윤옥 부의장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들은 드림지역아동센터, 해솔(학대아동피해쉼터), 마음편한 주·야간 보호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안선환 의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항상 노력해 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시의회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는 따뜻한 김해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다음 달 26일과 27일 밀양아리랑대공원에서 개최되는‘제5회 외계인 대축제’기간에‘외계인 코스프레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3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코스프레(일반부)’와‘길에서 만난 외계인’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최대 9명까지 한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코스프레(일반부) 대회는 제출 동영상에 대한 온라인 예선 후 다음 달 26일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며, 의상과 변장의 완성도, 퍼포먼스, 참신성 등을 평가받아 결선 진출이 가려진다. 이후 27일 열리는 결선에서 현장 과제 성과 등 추가 평가를 받아 수상자가 결정된다. ‘길에서 만난 외계인’은 무대에 오르지 않더라도 행사장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팀을 위한 대회이며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일부터이며, 신청 방법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대표 누리집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코스프레 대회와 길에서 만난 외계인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길에서 만난 외계인은 26, 27일 이틀 연속 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청년 축산인, 관련 부서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청년 축산인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축산인의 육성 및 지원방안에 대한 청년 축산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밀양시 축산업 발전에 대한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축산인들은 △축산분야 FTA 피해 보전 직불금 관련 제도 개선 △배합기 개보수 관련 신규사업 추진 △방역 취약지역 소독시설 설치 △백신 접종 방법 등 가축방역 관련 △소 유전체 정보분석 지원사업 확대 △가축 사육용 농업 기자재(스키드 로더 등)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청년 축산인 이부희 씨는“처음으로 청년 축산인 간담회에 참석했는데 청년 축산인들이 가진 여러 어려움의 실마리를 찾는 시간이었고, 여러 축종의 젊은 축산인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타 업종에 비해 젊고 유능한 후계인력이 많은 축산업의 미래는 매우 희망적이다”라며“우수한 인력이 축산현장에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3일까지‘밀양햇살상권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사업’에 참여할 희망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마케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SK그룹 데이터홈쇼핑 플랫폼인 SK스토아와 협력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내일·내이동 밀양햇살상권 내 점포를 운영하며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보유하거나 준비 중인 업체로, 심사를 거쳐 최종 5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들은 1:1 멘토링 및 컨설팅, 제품 상세 페이지 제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지원, 그리고 SK스토아 공동 프로모션 참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SK스토아와 협업해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밀양햇살상권 브랜드관 운영 등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마케팅과 판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재용 밀양햇살상권 상권활성화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마케팅 및 판매 역량을 강화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40여 명에게 1년간 10,400개의 도시락을 지원하는‘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과 민간 단체,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된다. 밀양시가 복지 사각지대 아동 40여 명을 발굴해 대상자로 선정하고, 행복나래(주)는 사업비 지원 및 홍보,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밑반찬 제조 및 배송을 맡아 아이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협약 기간 종료 후에도 지원을 이어가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행복두끼 프로젝트를 통해 사각지대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1개 기업, 97개 지방정부, 42만 명의 일반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 안전망이며, 운영사무국인 행복나래(주)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삼현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저소득 노인 50세대와 아동양육시설 1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현은 1988년 창원국가산단 내 설립된 자동차 핵심부품 제조기업으로 매년 경남지체장애인협회에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창곤 ㈜삼현 부사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삼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 사회에 잘 전달하여 따뜻한 온정이 기부문화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는 지난 10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공동주택 활성화를 유도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창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 개정 방향을 검토했다. 연구회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효과를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분석했다. 소규모 단지의 경우 자체 자금 확보가 어려워 공공의 재원 지원과 지역자원 연계 방안에 대한 교육 및 지원이 필요하며, 공동체 활동에 많이 참여한 집단일수록 활성화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창원시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에 이웃 간 갈등 해소,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사업 공모 등의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공동주택 입주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지원, 공동체 활성화 우수단지 선정 및 사례발표 공유회 등 정책적 과제도 제안했다. 은난순 한국주거복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창원시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과 중앙정부의 법령 개정을 통해 실현 가능한 과제로 구분하고,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0일 상동 제3소공원(상동동 927-10번지 일원)에서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知), 덕(德), 체(體) 행복 공간만들기 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2024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벽산e솔렌스힐 2단지 아파트 건립 시 조성되어 2015년 거제시로 기부채납된 소공원이 노후되어 공원 정비를 통해 새로운 행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 중이며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하여 개최된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주민들에게 사업 계획 설명, 주민 의견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사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궁금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 주민들이 여러 용도로 이용 가능한 다목적 공간 조성, 조명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영실 공원과장은 “주민설명회에서 제시한 좋은 의견에 대해서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안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오는 추석 연휴 기간 감염병 예방을 위해 특별 비상방역체계 운영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비상방역체계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친지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과 식중독 등 집단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감시체계로 운영된다. 운영기간 동안 함안군보건소에서는 상황실 운영, 1일 2명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비상 방역폰을 활용해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취약지역의 집중 방역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집단 발생에 대한 일일 보고를 통해 환자 발생, 검체 수거, 홍보 등을 방역 통합 정보시스템에 기록해 질병관리청 및 경남도청과 상황을 공유하고 집단환자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하며 “추석 연휴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