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밀양시의회 정희정 의원은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사업에 있어서 평등한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희정 의원은 “밀양시가 그동안 교육경비 지원과 장학재단을 통해 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변화하는 교육환경을 따라가기에는 아직도 역부족인 상황”임을 지적했다. 정희정 의원은 그에 따라 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사업에 있어서 평등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장학재단 운영이 일부 학교시설 지원을 제외하고 대부분 단순히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몇사람의 특기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는 소극적 운영에 머물고 있다”며 관내 소속 예체능 클럽이나 단체, 동아리에 대한 지원 등으로 다수의 학생들이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밀양아리랑 및 밀양의 무형유산 관련하여, 지역특성화 장학생을 선발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밀양의 문화유산을 배움으로써 대를 이어서 밀양의 문화가 계승·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학생들을 위함”이라며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관내 특기생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밀양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열린 임시회에서는 관내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을 포함하여, ▲ 배심교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 ‘밀양시 야간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안’, ▲ ‘밀양시 견인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김종화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가스타이머 콕 보급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이현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조례안‘ 등 22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그리고 이 날 정희정 의원은 ’밀양시민장학재단 장학사업 평등한 지원 확대를 촉구하며‘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지역 다음 세대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고자 제안했으며, 강창오 의원은 ’전기차 충전소 화재 사고 예방 대책 마련 촉구‘의 5분 자유발언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안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9월 10일~11일 이틀간 함안문화원 2층 대공연장에서 현업근로자 48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안전기술단 및 ㈜온세이프티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무스트레스 관리에 관한 사항 △기계·기구의 위험성과 작업순서에 관한 내용으로 현업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 대처능력 향상, 스트레스 관리 등 안전·보건관리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례위주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되어 근로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 방법을 숙지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며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매년 유해인자 노출 대상 근로자에 대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연2회 작업환경측정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추석 연휴 9월 14일 ~ 9월 18일 기간 군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하여 추석 연휴 기간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진료를 위해 평소와 동일하게 영동병원은 24시간, 아라한국병원은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 운영한다. 군은 조근제 함안군수를 본부장으로 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응급의료체계 점검 및 대응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문암보건진료소 15일, 이령보건진료소 16일, 함안군보건소 17일, 법수보건지소, 부목보건진료소 18일 정상진료할 계획이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함안군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www.e-gen.or.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고, △보건복지콜센터 ☎129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시도콜센터 ☎120, 함안군보건소(☎055-580-303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명절기간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지난 7월부터‘2024년 진주역사관 유물 공개 구입’을 진행해 최근 유물 82점에 대한 구입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구입한 유물은 1960년 진주 촉석루 재건공사 당시 시방서, 도면, 사진자료와 진주중고등학교 강당신축공사 자료 등 진주의 근현대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들이다. 특히 진주 촉석루 재건공사 시방서는 재건공사의 현장감독으로 알려진 이자윤 선생의 소장품으로, 재건공사 개요부터 공사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촉석루 재건의 역사와 과정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 향후 촉석루의 국가지정문화유산 승격 신청을 위한 귀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 덕분에 소중한 자료들을 얻게 됐다”며 “수집한 유물을 활용하여 진주역사관을 진주의 정체성과 역사를 담은 교육‧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진주 촉석루 재건공사 시방서의 연구‧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3대 누각인 진주 촉석루가 국보 지위를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2023년부터 꾸준히 유물을 수집하고 있으며, 현재 1500여 점의 유물을 보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국·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진주시 농업기금 38억 원을 119농가에 융자 지원하며, 9월 24일까지 농협은행 진주시지부와 합동으로 읍면동 권역별로 순회하여 대출서류를 접수한다. 하반기 진주시 농업기금은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농가당 5천만 원까지 융자 지원하기로 하고 지난 8월 12일까지 융자 신청을 접수받아 진주시농업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운영자금의 용도는 종자(묘), 농약, 비료, 원료, 사료 등 재료구입비, 광열동력비, 소농기구 구입비, 사용료, 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 판매·가공에 소요되는 자금이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이자는 연 1%이다. 한편 진주시는 현재까지 324억 원의 농업기금을 조성하여 2008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3,031농가에 898억 원의 농업기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해 농업인들의 농업경영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자재와 생산비 등 농업경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는 9월 10일 오후 6시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도덕성 회복 강연회 및 대학생봉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교직원과 학생, 학생 동아리 로타랙트 회원,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는 개회, 국민의례, 행동강령 낭독, 안현수 진주시협의회 회장 인사말, 도덕성 회복 강연회로 진행됐고, 2부는 안현수 진주시협의회 회장 인사말, 이서형 로타랙트 회장 인사말, 하재필 경상국립대 학생처장 축사, 홍보대사 임명식, 업무협약식 및 대학생봉사단 출범식,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덕성 회복 강연은 여순화 교수가 ‘I AM OK! YOU ARE OK! 그리고 공존력’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여순화 교수는 P&I 교육코칭연구소 대표이자 경상국립대 겸임교수이며 ‘어쩌다 부모’ 개발자이다. 업무협약식은 경상국립대 학생 동아리 로타랙트와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간에 이루어졌다. 업무협약식은 양 기관 간 교류 활성화, 봉사활동의 가치 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박물관은 ‘2024년 제4기 박물관대학’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상국립대박물관은 9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된 ‘역사문화아카데미’, ‘지역문화유산탐방’ 등 2개 프로그램을 잇달아 개설한다. ‘역사문화아카데미’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국 도자기의 역사, 한국 전통 회화의 흐름, 한국 전통 지도의 흐름, 한국 불교 조각의 흐름 등을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1회 수요일 또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문화유산탐방’은 전문가와 함께 전북·경남 지역(남원, 함안, 의령, 합천, 창녕)의 유곡리·두락리 가야고분군 및 합천 옥전고분군 등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탐방은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8시간씩,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역사문화아카데미 강좌는 별도 신청 없이 당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18세 이상의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답사 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의회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안선환 의장과 허윤옥 부의장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들은 드림지역아동센터, 해솔(학대아동피해쉼터), 마음편한 주·야간 보호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안선환 의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항상 노력해 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시의회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는 따뜻한 김해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다음 달 26일과 27일 밀양아리랑대공원에서 개최되는‘제5회 외계인 대축제’기간에‘외계인 코스프레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3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코스프레(일반부)’와‘길에서 만난 외계인’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최대 9명까지 한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코스프레(일반부) 대회는 제출 동영상에 대한 온라인 예선 후 다음 달 26일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며, 의상과 변장의 완성도, 퍼포먼스, 참신성 등을 평가받아 결선 진출이 가려진다. 이후 27일 열리는 결선에서 현장 과제 성과 등 추가 평가를 받아 수상자가 결정된다. ‘길에서 만난 외계인’은 무대에 오르지 않더라도 행사장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팀을 위한 대회이며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1일부터이며, 신청 방법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대표 누리집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코스프레 대회와 길에서 만난 외계인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길에서 만난 외계인은 26, 27일 이틀 연속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