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철원군은 6월 30일까지 무분별한 지하수 관정 개발 방지 및 지하수 보존 및 관리를 위해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미등록 지하수란 "지하수법"에 명시된 지하수 개발 인허가 절차를 따르지 않고 허가(신고) 되지 않은 채 사용 혹은 방치되고 있는 지하수 관정을 의미한다. 미등록된 지하수 시설 중 방치된 지하수 관정은 오염물질의 유입으로 지하수를 오염시킬 수 가능성이 있으며, 인허가를 받지 않고 무분별하게 지하수를 사용하게 되면, 공공의 자원인 지하수를 고갈시킬 위험성이 크다. 이에 철원군은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미등록 된 지하수 관정이 발견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무분별한 지하수 개발 및 그에 따른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기간’을 추진한다. 또한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 신고자가 제출해야 하는 수질검사서가 생략되고, "지하수법" 위반에 따른 벌칙 및 과태료 처분 그리고, 등록 시 이행보증금 또한 면제 되는 등 신고자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한다. 미등록된 지하수로 인하여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정환경과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철원문화재단은 5월 31일 뚜루문화예술거리에서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Fabric with DDURU’(직물과 함께하는 뚜루)를 진행한다. 올해 뚜루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의 첫 번째 주제는 ‘직물’이다. 직물을 테마로 하는 ‘마크라메 키링 만들기’,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패브릭 손거울 만들기’, ‘스텐실 텀블러 만들기’를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해진 틀 없이 누구나 장을 열어 물건을 판매할 수 있도록 ‘플리·프리마켓’을 운영하여 캐노피 천막과 테이블은 제공되고 현장에서 접수한다. (단, 사업자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개인의 경우는 중고물품만 판매가 가능하다.) 그 외에 매 년 인기있던 쵸크아트를 비롯, 콘홀게임, 스트릿농구, LED빅민턴, 보드게임장 등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며, 뚜루하우스에 위치한 운영본부에서는 선착순으로 돗자리를 대여할 수 있다. 18시부터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예술공연팀 2팀(신철원고등학교 밴드부‘이프’, 철원여자중학교 댄스부‘저스트’), 전문버스킹공연팀 3팀(탭퍼 조커, 보컬 장예지, 밴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철원군은 인재육성과와 강릉시 특별자치과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두 지자체 직원들이 서로의 지역에 기부함으로써 고향사랑 기부제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되었으며, 두 지자체 소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하였다. 김태우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협력을 통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철원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취업희망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구인·구직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년 철원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 박람회는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관내의 농공단지 및 20여개 기업체, 유관기관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센터, 국가보훈부 강원제대군인지원센터, 강원특별자치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 동두천 고용복지센터가 참여한다. 박람회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철원군민, 사회진출·정착을 앞둔 제대군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구직자들은 참여기업의 현장 채용 면접에 참여하거나 일자리 관련 정보 습득 및 직업흥미검사·취업특강·직업훈련을 위한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관련 정책 소개 및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할 예정이다. 정광민 철원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기업들과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만남의 장이 되어 일자리로 하여금 철원군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구직자 및 구직예정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철원군은 “2024 철원군수배 축구대회 개회식”을 철원오지리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철원군 생활체육 활성화 및 삶의 질을 향상하고 철원군 관내 축구 선수단의 화합과 소통 및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금번대회는 철원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한다. 대회 기간은 5. 28, 5. 29, 6. 4, 6. 5.까지 4일간 각 부별 토너먼트형식으로 개최하며 20대부터 60대까지 11인 경기로 추진한다. 금번 대회는 관내 많은 축구동호인들은 건전한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는 축구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페어플레이와 클린한 경기운영을 다짐하였다. 또한 현재 문체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의 철원군 유치를 기원하며 릴레이 응원을 펼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철원군 관계자는 ”본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의 철원군 유치를 한마음으로 기원한다.“고 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1일 토요일 10시 40분 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의집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신청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예술여행’ 방문공연사업에 선정되어 개최한다.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하회별신굿탈놀이 ‘양반·선비마당’을 감상하고, 교과서에 담긴 내용을 무형유산 전승자에게 직접 들어보고 어깨춤과 오금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청소년문화의집 김도균 관장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공연을 자주 접하며 문화감수성 향상과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 선착순 30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신청은 QR코드나 전화로 하면 된다.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 보건소는 직장인들의 비만율 개선과 절주 문화 확산을 목표로 ‘비만·절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2024년 6월부터 11월까지 한국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와 쌍용 E·C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비만·절주 클리닉’은 직장생활로 인해 건강 관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10주 동안 매주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자가 진단 점검표를 작성하여 식생활, 신체활동, 음주 습관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2주에 한 번씩 사업장을 방문해 체지방을 측정하고 자가 진단 점검표 결과를 바탕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식이요법 및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개별 상담, 알코올 패치 체험 및 음주량 점검,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동아리 운영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금연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사업과도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강화하여 비만율 개선과 절주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이 지난해 실시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영월 주민들의 비만율은 42.8%로 도내 2위, 전국 4위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높게 조사된 바 있어, 영월군 보건소는 주민들의 비만율과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달달 야간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6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어 사전 신청 없이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평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린다.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을 제공하고 생활체조, 다이어트 댄스, 에어로빅 등 중강도 운동을 주 5회, 1회 50분 이상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는 “야간운동 교실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대사증후군 예방과 비만율 감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월군과 원주시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5월 한 달간 원주에 연고가 있는 영월군 직원 16명과 영월군 출신 원주시 직원 16명이 참여하여 각 160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양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인접 지역 간의 활발한 교류를 도모하고자 교차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평소 업무를 넘어서 상호 주민 간에도 활발한 방문이 이뤄지고 있는 두 지역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한층 더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향후 상호기부가 계속해서 이어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선 고한구공탄시장에서는 29일 고한구공탄시장 광장에서 2024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장보기 체험프로그램 ‘키즈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장보기 체험프로그램 ‘키즈마켓’은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올바른 소비 습관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고한구공탄시장 상인회는 고한읍 아동 복지시설인 ‘흑빛지역 아동센터’를 비롯한 관내 지역 아동센터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키즈마켓’ 프로그램에는 100여 명이 참여해 장보기 , 샌드위치 및 과일찹쌀떡 등 다양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마임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유미자 고한구공탄시장 상인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전통시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