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는 9월 셋째 주 토요일‘청년의 날’을 맞아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20일‘2024 대전청년주간’개막식을 개최했다. 행사 첫째 날인 20일 오후 5시 청년뮤지컬 단체 ‘극단 모락’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퍼포먼스와 개막식, 청년합창단 공연으로 이어졌다. 20일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의장, 이금선 시의회교육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청년서포터즈 대표와 행사를 주관한 대전청년내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청년의 꿈과 미래를 맡겨도 좋은 도시조성을 위해 매진했으며, 청년이 이 도시에서 열정, 능력을 펼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청년들과 시민들의 환호 속에 힙합대전과 초대가수 다비치의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베스트셀러 이슬아 작가의 강연과 청년가요제도 열릴 예정이다. 2024 대전 청년주간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 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12일과 13일, 광명전통시장을 찾은 장애인들이 송편, 전 등 명절 음식을 구입하며 꽈배기, 호떡, 닭강정 등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고르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특별한 방식으로 음식을 나누었다. 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신의 선호에 맞는 음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고, 인근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지원은 한국마사회 기부금사업비로 이루어졌으며, 70가정이 원하는 명절 음식을 자유롭게 고르고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광명전통시장 인근 건물인 크로앙스의 상인회는 상품권 전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소를 대여해 주었으며,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에게는 활동지원사와 요양보호사가 대신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장 나들이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혼자 보내는 명절이라 신나지 않았는데, 덕분에 명절 분위기도 나고 위로도 받았습니다.”, “보통 명절에는 전을 먹지만 제가 좋아하는 닭강정을 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3일, ㈜베이크플러스는 추석을 맞이하여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5,189,000원을 모금하여 희망의 백미 2,250kg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베이크플러스는 1994년 창립하여 제과 및 제빵 원료를 유통하는 회사로 2010년 하남시로 본사를 신축 이전하면서 베이커리 전문점인 ‘알레스구떼’를 확장 오픈한 이후 2011년부터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하남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케이크 그리기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5월에도 어김없이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복지관과 지역 아동들을 위한 케이크그리기 행사를 진행하여 왔다. 또한, 매년 임직원 60여명이 한마음으로 직원모금액과 회사모금액 1대 1 매칭으로 후원금을 모아 쌀을 구입하여 복지관에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브리스 브이에 대표이사는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명절의 풍요로움과 즐거움이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9.19. 충주시 금가면 소재의 한우 농가에서 피부 결절 증상을 신고함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투입해 임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럼피스킨 의심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9월 19일 22시 40분경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충북도와 충주시는 의사환축 발견 즉시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했고 살처분은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양성축만 선별적으로 랜더링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도는 즉시 관계부서 합동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초기 차단이 방역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김영환 지사를 본부장으로 하고 필수지원반 4개 부서는 물론 10개 기타 협업부서가 참여하는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0일부터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구성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발병 소 사육 농가 이동 경로상 통제초소 설치와 일시이동중지 명령에 따른 이동제한 관리, 방역대 설정, 해당 농장 양성축 가축처분 등 초기대응을 신속히 완료하는 한편, 시군 축산부서 및 보건부서 등이 협업하여 흡혈곤충 차단 방역을 신속·강력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난 19일, 시립단꿈어린이집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들의 나눔 활동 체험 기회 제공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대상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아동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연계, 협력과 지역복지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옥 원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나눔의 소중한 의미에 대해 직접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 복지관과 함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시립단꿈어린이집 박미옥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견고한 기관 간 소통으로 지역사회 내 주민들의 행복지수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20일 울산 향토기업인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한 ‘고려아연 주식 갖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 운동은 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해외 자본으로부터 경영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지난 19일 김두겸 울산시장이 1호 매입을 시작한 뒤 20일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이 두 번째 참여자로 나섰고, 이 군수가 세 번째로 운동에 동참했다. 이 군수는 이날 오전 서범수 국회의원과 최길영 의장 및 시군의원 등과 함께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사모펀드의 고려아연 인수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에도 참여하는 등 고려아연을 지키기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산 향토기업인 고려아연의 경영권이 해외 자본에 넘어가게 되면 지역경제에 큰 여파가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며 “울주군민을 비롯한 울산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고려아연 주식 갖기 운동에 동참해 향토기업 보호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0일 열린 제377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AI국의 신규 사업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신규 사업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신중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AI국은 이번 추경에서 AI기반 우리 아이 푸드 스캔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3억원을 올렸다. 어린이집 100개소에 AI 푸드 스캐너를 통해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체감형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채영 의원은 “어린 아이들이 식사전 손 씻는 위생 훈련도 10분 이상 걸리는데 무거운 식판을 들고 스캐너 앞에 서는 것은 쉽지 않고, 엎질러서 안전 사고의 위험성도 크다”라며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교육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부분이 많다”고 질타했다. 이채영 의원은 “식습관을 고칠 수 있다는 결과도 의심이 되고, 프라이버시 침해는 물론 담당 선생님의 업무 과중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복지국의 장애인자립지원과 각종 위원회 수당의 부당함과 경기청년 재기격려 지원사업의 시기상 문제점도 지적했다. 이채영 의원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연구원은 지난 20일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에서 연구원이 주관하고 김해시 출자․출연기관이 공동주최하는'제1회 김해 융․복합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와 물류중심도시를 향한 김해의 문화, 관광 등 산업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식품, 콘텐츠, 관광 등 3개 주제발표와 전문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으며, ‘김해뒷고기를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제품 개발 및 클러스터 추진과 기대효과’를 합천식품 최경하 박사가 첫 주제발표로 김해특산물과 가정간편식을 접목한 지역브랜드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서 김해의 대표 콘텐츠 기업인 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가 ‘콘텐츠 메카 K-GIMHAE’라는 주제로 고부가가치 산업인 콘텐츠 분야를 김해시가 단계적 콘텐츠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성장 방안을 제시했으며, 마지막으로 동의대학교 윤태환 교수는 ‘글로벌 복합리조트 패러다임의 변화와 김해 복합리조트(IR) 도입 방안’ 주제로 복합리조트의 수익시설 패러다임 변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사업 폐지 위기에 놓인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한 추경 예산 편성을 주장했다. 정동혁 의원은 20일 열린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의 6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통비 지원 사업이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며, “꼭 필요한 사업인데 삭감된 이유는 집행부의 설명과 소통 부족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5월 ‘The경기패스’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기존에 추진하던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이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으로 개편됐다”며,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와 국토교통부의 K-패스는 19세 이상부터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청소년을 위한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이 별도로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경기도는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가 지난 20일 소회의실에서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민선 8기 공약사항 집중점검 사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후반기에 들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144개 사업의 이행 상황을 점검해, 집중적인 논의가 필요한 27개 사업을 선별하고 추진 과정상의 문제점 분석과 해결책 모색에 주안점을 뒀다. 시는 총 144개 공약사업 중 이행완료된 48개 사업은 물론, 정상 추진 중인 69개 사업도 임기 내 이행 완료될 것으로 보고 있고, 올해 7월 기준 공약사항 이행률은 전년 상반기 대비 22.9% 상승한 33.3%를 달성해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2시간 가까이 이어진 보고회에서 공약 추진 부서장의 공약별 정책 목표, 세부 추진계획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발표와 함께 홍태용 시장 주재로 대안 모색에 관한 심도깊은 토의가 이어졌다. 올해 이행 사업은 ▲미래 100년을 계획하는 김해혁신연구원 설립 ▲유아와 맘을 위한 배움과 놀이 공간 STATION-L 설치 ▲청소년 활동 지원 문화센터 구축 등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