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9일 추석 한가위를 앞두고 가족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독거노인 5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하여 어르신 말벗과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자치계획형 사업으로 지난해 온양5동 주민총회 주민투표로 ‘독거노인 둘러보기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이날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복지안전분과 위원 등 10여 명이 함께 봉사에 참여했으며, 독거노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확인 및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렸다. 또한 어르신의 건강을 위하여 준비한 사골곰탕, 간식 등 생필품꾸러미 나눔을 진행하였다. 김달중 주민자치회장은 “가족돌봄이 필요한 소외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독거노인 둘러보기 봉사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생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양5동 주민자치회에서 소외된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안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가 9일 대동리 경로당에서 제4차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창구에서는 각종 복지 제도 안내, 맞춤형 복지상담과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이 제공되었고, 고독사 예방 캠페인 및 찾아가는 공익직불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아산시보건소(정신보건센터, 질병정책팀)에서 마음 안심 버스 운영을 통한 스트레스 측정 및 정신건강 상담, 올바른 손 씻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상담창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상담도 해주고 건강관리도 해줘서 좋았고, 공익직불금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고영경 염치읍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9일 슈아브에스테틱 아산용화점과 행복키움지원사업 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욕구를 가진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재원을 마련하고,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돌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도 적극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문정훈 대표는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강연식 단장은 “후원을 약속해주신 문정훈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좀 더 촘촘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은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온양1동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추진단원이 직접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장일권 단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저소득층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추진단원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온양1동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 온양1동은 9일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행복키움추진단)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무선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이 강사로 나서 ▲고독사의 의미 ▲고독사의 원인 및 특징 ▲고독사 위험군 발굴 시 주의 사항 안내 등에 관해 교육하였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공공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대상자들을 찾아가고 돌봐줄 수 있는 우리의 소중한 인적 안전망이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행정기관에서 파악하지 못한 고독사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9일 대한적십자사 온양6동 봉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53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온양6동 행복키움특화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밑반찬 배달서비스’는 대한적십자사 온양6동 봉사회 봉사자들이 격월로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정성껏 만든 물김치와 우림관(온양6동 소재, 대표 김기봉)에서 후원한 양념갈비를 취약계층 53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전달했다. 오혜란 회장은 “긴 연휴를 앞두고 홀로 외롭게 명절을 지낼지도 모를 이웃들이 식사를 챙기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재료를 다듬고 반찬을 준비하며 직접 발로 뛰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봉사자들의 모습이 감동스럽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항상 행복하실 수 있도록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도 늘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12만 건에 대해 278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을 소유한 사람 또는 법인이며, 7월 부과된 정기분 재산세 1기분과 합하면 총 515억여 원이다. 주택 소유자인 경우 연간 납부해야 할 재산세가 매년 7월과 9월 1기분과 2기분으로 절반씩 나눠 부과되며,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면 7월 일괄 부과된다. 주택을 제외한 다른 재산은 일시납으로 건축물, 선박, 항공기는 매년 7월 부과되며, 건축물에 토지가 포함된 경우 토지분 재산세가 매년 9월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고지서 없이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입·출금기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으로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성실납세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추석 연휴와 바쁜 일상이지만 납부 기한이 지나면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므로 꼭 기한 내에 납부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행복하고 투명한 공동주택을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를 2회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는 입주민 간 갈등 및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아파트 관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민학교는 11일 청구제네스아파트와 25일 e편한세상서산예천아파트에서 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는 대상자들에게 법령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방법과 관리비용 절감을 위한 회계 교육, 공동주택 갈등 예방 교육을 이번 주민학교를 통해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서산시 주택과 직원을 통해 시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실천을 위한 청렴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 운영을 통해 올바른 공동주택관리법에 대해 안내하고 행복하고 살맛나는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이용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분야에 대해 합동 점검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점검은 홍순광 부시장의 주재로 서산시, 서산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됐다. 세부 점검 내용은 △소화기구 설치 장소·거리 및 유지 관리 적절성 △폭발 또는 화재 등 예방 조치 △가스차단기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등이다. 시는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분야와 함께 방문한 업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건강장해 예방 여부 등 보건위생 분야도 점검했다. 점검반은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즉시 조치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업장에 신속한 보완을 지시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전통시장의 경우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에 특히 취약하므로,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시민, 귀성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9월부터 2025년 2월까지 6개월간 ‘원서 리딩, 다 같이 ABC 레벨_UP!’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충청권 최초로 관내 초등학교 5개교에 온라인 영어 독서프로그램 ‘리딩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독서 능력을 향상하고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 마련된 해당 사업에는 서산초등학교, 예천초등학교, 서남초등학교, 성연초등학교, 부성초등학교가 선정돼 추진된다. 시는 전교생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당 최대 25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4천여 명의 학생이 해당 사업의 혜택을 받아 약 6억 원의 사교육비를 절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 영어 독서프로그램 ‘리딩게이트’는 파닉스 시작 단계부터 고등학교 이상까지 총 20개 과정으로 구성돼 개인별 수준에 맞는 학습 내용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 후 퀴즈 등 심화 학습, 분기별 독서왕 선발대회 등 각종 동기부여를 제공해 영어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