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SA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기념일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창녕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내일도 당신과 함께하고 싶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자살 관련 편견 해소와 긍정적 인식변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창녕읍 만남의 광장에서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 체험행사와 달고나 뽑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정숙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우울증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창녕군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녕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캠페인 슬로건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자신의 혈압,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건강한 혈관 ‘레드서클’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예방관리주간 동안 창녕군보건소는 지역 주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복지회관, 상설시장 및 사업장을 방문해 건강 체험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순환버스를 이용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홍보와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을 위해 건강지킴이 교육, 통합 건강증진사업 카카오톡 채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특히, 오는 13일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창녕상설시장 젊음의광장에서는 찾아가는 건강체험 홍보관을 운영 한다. 홍보관에서는 ▲심뇌혈관질환 관련 퀴즈 맞히기▲혈압·혈당 측정 ▲검사결과 상담 ▲고혈압·당뇨병 등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 6만 1천491건에 대해 92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기준으로 실제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서 부과된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wetax)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이 경과할 경우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부과된다. 한편, 창녕군은 군민들이 납부 지연으로 인한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군 읍면 합동 징수반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5일까지 교육여행(체험학습·수련활동·수학여행)으로 관내 학생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1인당 최대 3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 교육여행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업체가 학생단체 관광객을 관내에 유치해 관내 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당일 및 숙박형에 따라 1인당 1만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당일 관광은 관내 음식점에서 1식 이상 식사 및 관광지 2개소 이상으로 유료 관광지 1개소를 필수 포함하여 관람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1인당 1만원 지원한다. 숙박 관광은 2가지 종류(숙박형Ⅰ·Ⅱ)로 ‘숙박형Ⅰ’의 경우, 관내에서 숙박 1박 이상하고 음식점 1식 이상 식사 및 관광지 3개소 이상(유료 관광지 1개소 필수 포함) 관람 등 조건 충족 시 1인 2만원 지원한다. ‘숙박형Ⅱ’의 경우, 관내에서 숙박 2박 이상하고 음식점 2식 이상 식사 및 관광지 4개소 이상(유료 관광지 2개소 필수 포함) 관람 등 조건 충족 시 1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11일 오전 도청 현관에서 도청 간부 공무원,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갑질 NO, 소극행정 OUT’이라는 주제로 조직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의 확산과 도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했다.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간부 공무원들은 공직자가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신고 방법 등에 대한 홍보 리플릿을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청렴한 경남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청렴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추석에 앞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청렴한 경남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청렴 문구가 부착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공직자가 청렴해야 도정 전체가 신뢰받을 수 있는 만큼 ‘청렴이 곧 도민 행복’”라며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과 더불어 전 직원이 청렴실천의 의지를 다지기를 바란다”고 당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10월 4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경남 청년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콘서트’는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거리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의 마지막 결선무대로, 예선, 본선을 통해 진출한 5팀과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결선진출 5팀은 청년예술가 40팀이 참여한 예선 4회(통영, 하동, 밀양, 창원)와 본선 2회(거제, 거창)를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결선 무대에 오르는 청년예술가는 ‘김유빈’, ‘리턴’(김소정, 조윤서), ‘무채색’(강민수, 유강현, 이대림, 이한울, 최수진), ‘이지수’, ’BLOODLINE’(김미진, 김송교, 최민기) 이다. 마지막 경연인 경남 청년콘서트에서는 예선 점수(10%)와 본선 점수(20%)에 4명의 심사위원 점수(70%)를 합산하여 최종 대상 1팀을 결정한다. 심사위원으로는 진주 출신 작곡가 ‘배드보스’와 가수 ‘김경현’(대표곡 Don’t Cry), 래퍼 ‘길미’(대표곡 넌 나를 왜), 크리에이터 ‘정승빈’(유튜브 구독자 83만명)이 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경상남도 자원봉사 명문가'를 오는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자원봉사 명문가'란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그 손자, 손녀까지, 3대(代) 가족 모두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을 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9월 11일) 3대가 경남지역에 거주하면서 최근 3년간 3대 모두가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실적이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참가신청서(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하여 도내 각 시군자원봉사센터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가족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장(패)) 수여 ▴온라인 명예의 전당 등재 ▴우수자원봉사자 인정보상(문화탐방) 참여 기회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도지사 상장은 오는 10월 14일 경남도민의 날 기념식 날에 시상한다. 정회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에 대를 이어 참여하는 뜻깊고 아름다운 가족을 발굴에 노력할 것이며, 지속해서 자원봉사활동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남도는 9월부터 마산대학교에 전국 최초로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이 개설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는 도내 대학 졸업 후 구직 중인 베트남 유학생 4명이 등록했으며, 이들은 240시간의 이론·실기 수업과 8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내년에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도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올해 인구 감소와 도내 돌봄 분야 인력의 고령화에 대비해, 외국인 돌봄서비스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산대학교와 외국인 요양보호사 과정 개설을 협의해 왔다. 경남도는 유학생들이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노인복지시설 취업을 알선하고 취업비자 전환을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이들이 도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2025년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부터는 도내에도 요양보호사가 부족할 전망이다. 지난 6월, 보건복지부와 법무부는 요양보호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국내에서 요양보호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특정활동 비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4일 도민의 집 야외 정원과 가로수길 소공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술(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예술체험은 토끼 도자에 핸드페인팅, 달 우산에 아크릴화 그리기, 한복 입은 비단초롱 만들기, 문방사우 체험, 풍속화 그리기가 준비돼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전통놀이 체험은 온 가족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오목놀이, 고누놀이, 산가지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투호, 양궁, 구슬치기가 마련됐다. 체험을 연계한 포토존이 꾸며져 있어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오후 2시 반에는 소원을 적은 비행기를 달로 날려 보는 이벤트도 열린다. 오후 3시부터는 도민의집 앞 잔디밭(가로수길 소공원)에서 국가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진주삼청포농악의 판굿마당이 펼쳐진다.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한가위처럼 풍성한 농악의 가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에서 9월 13일부터 오는 12월 27일까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협업하여'푸릇푸릇 신비 숲 용을 찾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를 기념하며, 예부터 우리의 삶 속에 상서로운 동물로 함께 해온 ‘용(龍)’을 주제로 한 산림문화를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의 산(숲)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용을 닮은 산을 시작으로 ▴용의 생김새에서 찾아볼 수 있는 9가지 생물의 모습 ▴옛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용의 형태 및 상징 ▴용을 닮은 각종 식물 찾아보기 등 산림과 우리의 삶 속에 녹아 있는 용의 다양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전시실 내에는 용과 관련된 책 읽기, 영상을 통한 우리나라 용의 설화 알아보기, 용을 닮은 숲속 친구들 찾기 등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산림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체험 놀이 공간을 마련했으며, 경상남도산림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십이지신(용) 목조각품(박찬수 인간문화재)과 거북선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