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10일 추석 연휴 비상진료 및 코로나19 등 비상 의료 대응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 의약단체, 소방서 등 7개의 민․관 기관으로 구성된 영주시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영주시의료협의체는 감염병 위기상황에 따른 의료기관 대응체계 구축 및 의료대응 향상을 위해 2022년 8월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 연휴(14일~18일) 동안 의료공백 발생 우려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 진료 대책과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코로나19 합동전담대응기구 운영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아울러 오는 10월부터 시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에 대한 협조와 법정감염병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졌다. 김수정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특히, 추석 연휴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진료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의료협의체와 함께 철저한 대비로 의료공백과 감염병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 148아트스퀘어에서 개최된 ‘2024 영주시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박람회에는 50여 개의 기업체가 참여하고 500여 명의 구직자가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영주시가족센터는 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지역특화형 비자사업과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위한 지원사항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거주‧취업하는 외국인 우수인재 및 외국국적동포에게 광역지자체장의 추천을 통해 장기체류가 가능한 비자로 변경, 동반가족(배우자, 자녀) 초청 및 배우자 취업활동을 허용하는 체류특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도내 시군간 배정인원과 추천서 발급기한이 조정됐다. 이에 따라 영주시 지역특화형 배정인원은 51명에서 81명으로 증원됐고, 신청 기간도 9월 말에서 12월 27일까지 연장됐다. 영주시는 11일 기준 총 41명을 추천했으며, 남은 모집인원은 40명이다. 단일국적추천제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열린 ‘2024 추석맞이 강남구 직거래장터’에서 특산품인 영주한우를 판매, 서울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강남구청과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이번 직거래장터는 전국 50여 개 지역, 80여개 생산자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하는 행사로 영주시는 영주축협이 참가해 대표 특산물인 영주한우를 판매했다. 영주한우는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3년부터 매년 직거래장터에 초대를 받아왔다. 강남구민들에게 신뢰를 쌓아 매번 판매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날 행사에서도 6천5백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완판됐다. 또한, 시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친선도시 홍보관에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영주장날’ 쇼핑몰을 적극 홍보했다. ‘영주장날’은 경상북도 대표 쇼핑몰인 ‘사이소’에서 최근 3년 연속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경상북도 내에서 대표적인 쇼핑몰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이 57억 원에 달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대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추석을 맞아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인 ‘한가위 큰잔치’가 펼쳐진다. ‘풍류, 풍년! 선비의 달맞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선비세상 잔디광장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놀이, 레트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가위 가을운동회’가 14일부터 18일, 21일부터 22일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축제 기간 내내 ‘먹거리 존’ 및 지역문화예술인 버스킹 공연인 ‘선비세상 한마당’도 열린다. 한음악당에서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14일과 15일에 탈북민 공연단체의 ‘흥겨운 우리가락 한마당; 예술공연’, 16일에는 흥부전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이 진행된다. 17일과 18일에는 아동극 ‘오리아빠가 된 늑대’가 진행된다. 컨벤션홀에서는 17일과 18일 양일간 ‘덴동어미’ 공연과 아이들을 위한 ‘키즈 캐릭터 싱어롱쇼 및 퍼레이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nb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0일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를 찾아 지역 연구기관 연구원 13명과 함께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업에서 해법을 찾는다’를 주제로 ‘현장소통 Run to you’를 개최했다. ‘현장소통 Run to you’란 주요 시책 장소나 민생 현장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것으로 영주시의 대표적인 대시민 현장 소통 창구이다. 하이테크베어링기술센터(센터장 김종형)와 경량소재 융복합기술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으로 연구 현장에서 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원하며 지역의 첨단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번 만남은 지역 연구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에 해법을 찾고자 마련됐다. 소통의 시간에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의 가감 없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전 주기 맞춤형 기업 지원 체계 마련 ▲전문 인력 양성 ▲R&D 예산 확보 ▲산학연관 네트워킹 강화 ▲근로자 정주 환경 개선 등 기업이 몰려드는 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5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환경(쓰레기), 교통, 각종 재난안전사고, 비상진료, 비상급수, 구제역‧AI‧ASF 방역 등 8개 분야에서 총 256여 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처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78개소의 당직의료기관과 34개소의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대책반을 편성하여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해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교통대책 특별반을 편성해 연휴 기간 편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6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안내판 정비, 운수종사자 사전 교육을 완료했다.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랑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가구 대상으로 2024 풀뿌리자원봉사단(사랑의 뚝심이)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뚝심이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07년부터매년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활동에는 아사모(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 10명의 봉사자들이 취약아동 가정의 싱크대 교체 등 청결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자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아동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라며,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신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원 및 지역 여성 리더 25명과 함께 지난 9일 춘양 전통시장을 찾아 5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인식개선을 위한 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폭력없는 세상, 당신의 관심이 멈추게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최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등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다양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가두행진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며,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며 지역주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일 봉화초등학교에서 행정안전부가 기획한 ‘일단 멈춰,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봉화군, 봉화경찰서, 봉화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가 협력해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운전자 인식 개선에 중점을 뒀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운전자들이 반드시 ‘일시 정지’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속도를 줄이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어린이 안전을 책임지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계속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청년회는 지난 10일 봉화군청 잔디마당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군 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고령화로 인해 주 헌혈 계층인 청년 인구가 줄면서 부족해진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헌혈 동참 운동을 실시하고, 교부받은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회에 기증했다. 또한 헌혈에 동참하는 주민들에게 간식과 물티슈, 칫솔 등 소정의 선물을 제공해 생명나눔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박상호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청년회장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회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