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과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경산자인단오제’홍보를 위해 5월 10일 서울 인사동 일원에서 개최되는‘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 축제’에 참여한다 ‘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 축제’는 국가무형유산총연합회와 단오제연합회(경산자인단오제, 강릉단오제, 영광법성포단오제, 광주사직단오제, 전주단오제)가 공동 주관하는 축제로 단오문화 확산과 글로벌 축제로서의 단오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당일 11시 30분 북인사마당에서 남인사마당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경산자인단오제 호장행렬과 광주사직단오제의 취타대 등 2백여 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는 관람객들에게 단오의 흥과 볼거리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것이다. 이후 남인사마당에서 펼쳐지는 경사자인단오제의 여원무와 팔광대, 강릉단오제의 관노가면, 택견을 비롯한 국가무형유산 공연들과 창포머리감기, 떡메치기 시연, 수리취떡 시식, 단오 부채만들기 등은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는 단오문화를 직접 보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8일부터 5월 9일까지 김천발명교육센터에서 김천 관내 초, 중학교 학생 2인 1조, 총 42팀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43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김천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2025학년도 대회 종목은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2개 부문으로, 학교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관내 초·중학교 대표 학생 84명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했다.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인문학 등의 융합적인 요소를 통하여 창의적인 방법과 과학적 사고 방법으로 해결하는 학생을 기르기 위한 대회이다. 전년도부터 학교 대회와 시대회, 도대회 운영의 일관성을 꾀하고자 융합과학 대회 운영 방식이 대폭 변경됐는데, 올해도 전년도부터 변경된 방식대로 주어진 재료를 활용하여 설계도 및 산출물을 제작하여 발표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전자기기 및 생성형 AI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기획서 및 산출물을 제작하여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은 대회장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9일 ~ 5월 10일, 양일간 봉화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이 학교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과 학생 안전지도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연계하여 총 15시간의 직무연수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처 및 근골격계 손상 처치, 재난안전교육 등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 과정이 포함되어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요원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봉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현장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4기 봉화군 신나리원정대(봉화군 청소년 기획홍보단)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동안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2회기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3월 29일 발대식 이후, 두 번째 활동으로 첫째날은 영상전문가 교육과 함께 시범촬영 노하우를 익히고, 둘째날은 디지털 드로잉의 실제와 굿즈 콘셉트 회의를 통해 2025년 제4기 신나리원정대 활동의 방향성을 잡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제4기 봉화군 신나리원정대는 관내 중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회기 동안 지역의 환경 및 문화를 분석하고 자기주도적 역량강화 활동을 통해 홍보영상 및 굿즈를 제작해 봉화군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도 신나리원정대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5월 10일 청소년문화의집 2층 동아리실에서 정기회의 및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문화의집 시설과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평가와 행사기획 및 운영에 관한 자문 참여기구이며 관내 청소년 12여명으로 구성되어 매달 회의를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6월 프로그램 기획방안과 청소년문화의집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회의 후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유해환경 캠페인을 운영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관내 번화가 및 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등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참여 위원 중 한명은 “우리 또래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직접 캠페인을 기획했고 참여했다”며. “청소년도 사회를 바꾸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기존에는 어른들이 중심이 되어 캠페인을 이끌었지만, 이번에는 청소년이 직접 계획하고 참여한 점에서 의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균관유도회 성주지부 지난 10일 오전 11시 성주향교 명륜당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군의회 의장, 유림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에 이어 국민의례, 문묘향배, 감사패 및 신규 회원증 수여, 축사,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균관유도회 성주지부는 1996년 발족 돼 현재 120여 명의 회원이 잊혀 가는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윤리 도덕의 기본을 중시하는 유림단체로서 충과 효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유학이념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덕과 윤리가 있는 사회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유도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균관유도회 성주지부는 지난 10일 심산기념관에서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63주기를 맞아 심산 선생의 뜻을 기리는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유림단체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헌다례 및 헌화, 분향, 국민의례, 심산 김창숙 선생 약력보고 및 어록낭독, 추모사, 차 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879년 경북 성주군 대가면에서 태어난 김창숙 선생은 유림 대표이자 항일운동가, 교육자, 정치가로서 평생 민족을 위해 헌신했다. 파리 평화회의에 파리장서를 보내는 것을 주도했고, 대한민국임시의정원 부의장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의원 등을 역임하며 일제의 갖은 협박과 고문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독립운동을 꿋꿋이 이어나갔다. 해방 후에는 유도회 총본부를 조직하고 회장 및 성균관장을 역임했으며 성균관대학교를 설립하여 초대 학장에 취임했다. 또한 남한 단독정부 수립 반대, 반독재 호헌구국선언대회 주도 등 민족의 독립과 통일, 민주화를 위해 일생을 바치시다 1962년 5월 10일 서거했다. 이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11일,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경상남도 재난안전체험관”“합천영상테마파크”“고령개실마을”을 방문하여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과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상북도에서 일어난 대형산불 및 각종 사고 등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안전불감증이 팽배해져 청소년들에게실질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몸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화재, 심폐소생술(CPR), 재난안전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체험 이후에는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찾아 과거 한국의 모습을 재현한 세트장을 둘러보고, 영화·드라마 촬영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문화적 소양을 쌓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령 개실마을에서는 우리의 전통 음식 칼국수 만들기 체험과 직접 만든 칼국수를 나누어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는“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난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군에서는 영양문인협회 주관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현대시의 주류를 만든 조지훈 시인을 기리는 '제18회 조지훈 예술제'가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영양군 주실마을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시낭송, 사생대회, 문예 백일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는데, 백일장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 ‘아침, 여행, 나무’의 시제로, 사생대회는 ‘주실마을 풍경’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지난 3월에 발생한 산불 피해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이를 극복해 나가자는 염원을 담아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개막식에서는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한 위로와 피해자분들에 대한 추모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조지훈예술제는 문향의 고장 영양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 행사로, 예술이 위로가 되고, 시가 희망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 연대와 관심도 함께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조지훈예술제는 해마다 조지훈 시인의 문학 정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제 20회 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행사 기간 중에 “화마가 삼킨 영양의 봄, 고향사랑기부로 희망을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영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가 산불피해특별주제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행사기간 중 방문객을 대상으로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 대하여 선착순 100명에게 영양사랑상품권 2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여 10만 원에 대한 답례품 3만 원을 포함하여 총 5만 원의 상품권을 제공 했다. 특히, 예년과 달리 산불피해특별주제관에서는 당시 절박했던 산불현장을 고스란히 보고 느낄 수 있어 관람하러 온 많은 이들의 공감과 안타까움이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이어질 수 있어서 다시 한번 우리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3일간 112명이 기부에 참여하여 1,132만 원이 모금됐으며, 기간 중에 경북농협중앙회 임직원들도 기부(5백만 원)에 동참하여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고향사랑지정기부금은 현재 5억 원이 넘게 모금됐다. 아울러, 이번 이벤트 행사로 방문객들이 이색적인 먹거리부스와 지역업체에서 건강한 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