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문화예술산업 연구회'는 26일 오후 4시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문화예술시설 활성화에 관한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는 홍정완(대표의원), 윤희주, 김은숙 의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사업수행책임자인 오웅성 교수가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 문화예술산업 연구회는 지난 3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착수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강릉에 있는 많은 문화예술시설들이 각자의 역할과 위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시설들이 서로 연계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전문적 의견 제시 필요”,“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조례나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제언 및 다양한 비교사례를 제시·연구 부탁”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날 중간보고회는 관련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연구 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용역의 중간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문화예술산업 연구회는 하반기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연구된 결과를 바탕으로 미술관, 아트센터 등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을 활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새마을 지도자 사천시 협의회(회장 송주한)와 사천시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항선)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찾아가는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6월 26일부터 10월까지 관내 지역 초·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및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 체험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실은 이론 중심의 환경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환경정보를 직접 보고, 느끼고, 실천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6월 26일 서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2일 남양초등학교, 7월 3일 남양중학교, 7월 9일 삼천포초등학교 등 총 4개 시범학교에서 잇따라 환경체험 교실이 열린다. 체험교육은 박수현(가야공예연구협회) 강사가 진행하는데, 천연 치약 만들기·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고체 비누 만들기·폐자원 리싸이클링을 통한 화분만들기 등 자원을 재활용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송주한 회장은 “이번 환경 체험 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독려할 예정”이라며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 농업소득분과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농산물 산지유통 고도화 방안’의 주제로 26일 전북연구원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농어업·농어촌위원회는 2023년 3월 29일 출범한 전북자치도의 새로운 농정협치 기구로 총 7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고 이번 포럼은 농업소득분과에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농업네트워크, ㈜한서아그리코, 전북연구원 등 산지유통전문가와 현장의 농업인, 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NH농협 전북본부, 지역농협 및 시군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장현욱 지역농업네트워크 호남협동조합 이사는 먼저 전북의 원예산업 현황과, 전북 통합마케팅의 10년간의 성과에 대해서 언급했다. 통계 분석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서 생산되는 30개 품목 중 전국 생산비중 10% 이상되는 품목은 16개 품목이 있는데, 이는 전국에서 생산비중이 높은 농산물이 다양하게 재배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전북자치도가 높은 농업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후변화 등에 따른 생산·수급에 대한 불안정성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민생경제 활성화 등 도정 역점 시책에 대해 도민들과 공유하며 소통의 대화를 나눴다. 전북자치도는 26일 전주KBS 공개홀에서 민선8기 2주년 ‘도민과의 대화’에 김관영 도지사가 참석, 각계 각층의 도민들과 자리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도민과의 대화’는 KBS, MBC, JTV 방송 3사가 주최하는 것으로 지난 2023년 처음 개최된 뒤 올해로 2번째이며 박혜진 MBC 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방송사에서 공개 모집한 청년, 기업인, 소상공인, 농업인 등 각계각층의 도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경제, 산업, 특별자치도, 새만금 등 다양한 분야의 질문에 답변하고 도민과 민생 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며, 지난 2년간의 도정 운영을 돌아보는 등 진솔하게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지난 2년 동안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 여러분을 모시고 더 특별한 전북자치도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 2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6월 26일 제주벤처마루 10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고독사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21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고독사 예방․관리 시범사업’에 대해 민·관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사업으로는 안부확인사업, 생활 환경과 생활 행태 개선 지원사업, 공동체 공간 활용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업, 사후관리사업 등 4개 유형이 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동체 공간 활용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중심으로 민·관이 상호 협력해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 및 정보 공유를 통해 원활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 20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다문화 인식개선 문화공연 ‘커넥션’을 개최한 가운데 관내 10개소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250여 명이 참여, 공연장을 가득 메워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광양시 가족센터 ‘색동나무 인형극단’은 결혼이민자들로 구성되어 인형극 “커넥션: 숲속에 이상한 아이가 나타났대!!”라는 주제로, 피부색과 언어가 달라도 서로 친구가 되는 과정을 이야기하고, 인형극 외에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중국의 전통춤으로 다문화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공연 관람객 모두가 전통춤을 따라 추며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다름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김OO 어린이는 “오늘 인형극 정말 재미있었어요. 여러 나라의 멋진 춤과 음악을 다 볼 수 있어서 신기했어요! 엄마, 아빠한테 빨리 자랑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평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수용성과 다문화 친화력을 증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한끼나눔’ 활동으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끼나눔’은 광명역컨벤션웨딩홀과 정담 광명역점 후원으로 매달 한 끼 식사를 도시락에 정성껏 담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따뜻한 식사를 전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동 특화 사업이다. 이날은 특별히 무더위에 지친 대상 가구를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마련했다. 삼계탕을 전해 받은 대상자는 “항상 밝게 웃으며 따뜻한 식사를 가져다주고 건강히 잘 지내는지 물어봐 줘서 늘 고맙다”며 “요즘 날씨가 부쩍 더워져 입맛도 없고 힘들었는데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삼계탕 먹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진하윤 부위원장은 “무더운 요즘 건강에 취약하신 분들이 따뜻한 삼계탕 드시고 기운 내셔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정임 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 실천에 힘써 주시는 한끼나눔 후원 업체 대표님과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농사 응원 쌀 150개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관내 어려운 주민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쌀을 마련했다. 후원한 쌀은 철산4동 한끼나눔 박스에 비치되고 찾아가는 방문상담 대상자 지원에도 쓰일 예정이다. 홍선아 회장은 “후원한 쌀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한끼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미현 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방위협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가정의 식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홍보하고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하계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올해 여름철 해충과 전염병 피해 예방을 위한 자율방역단 운영 계획을 알리고 방역 장비 시범 작동, 안전교육, 무사고 기원 행사 등을 진행했다. 엄진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는 관내 아파트와 주민 산책로를 집중적으로 방역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여름마다 솔선수범 노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여름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 밑반찬 배달, 고추장과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등을 위한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다함께 디지털 차차차’를 시작했다. ‘다함께 디지털 차차차’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체험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생활에 참여하며 편리한 생활을 누리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사용부터 키오스크를 이용한 음식 주문, 온라인 금융거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도덕파크타운 경로당과 푸르지오 별빛 작은도서관에서 한 달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운영된다. 지난 24일과 25일에는 첫 주 차 수업이 이루어졌다. 수업은 전문 강사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자가 배치된 가운데 어르신 등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일대일 코칭으로 진행됐다. 박상기 회장은 “65세 이상 인구 1천만 시대에 디지털 교육은 필수”라며 “디지털 세상을 마음껏 즐기고 온라인 세상의 친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최근 디지털 기기가 확대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이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