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릉시는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3일까지 ‘추석 물가안정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하여 물가관리에 총력을 다한다. 강릉시 물가책임관을 중심으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물가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추석 명절 중점관리품목인 20대 성수품을 중심으로 주 1회 가격동향을 조사하고 지난 8월 26일부터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과 상점가,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의 성수품 중심의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9월 12일과 13일 2일간 물가안정캠페인 실시하고 착한가격업소의 다양한 혜택도 홍보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착한가격업소 이용시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했으며, 착한가격 업소 배달 이용시 할인쿠폰 2천원을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넉넉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위주의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9월 6일 11시에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2024년 자살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된 날이며,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날을 '자살 예방의 날'로 제정하고, 이날로부터 1주일을 '자살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여 교육 및 홍보를 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불(火)을 끄고 별을 켜는”이라는 주제로, 1부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자살예방센터 개소 10주년 기념 영상을 시청한 뒤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자살 예방극 뮤지컬 '109 합창단' 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 '109 합창단'은 강원문화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제작했으며,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삼척을 시작으로 춘천, 정선 등 도내 5개 지역을 순회하며 자살 예방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예술 공연에 녹여 도민들에게 감동과 생명존중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5일 강릉시청에서 햅쌀 기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 임직원들과 강릉시 관계자들이 함께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기탁된 햅쌀은 총 1,440kg으로, 강릉시 내 저소득 가구 및 취약계층에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윤현철 공장장은 “모두가 함께 즐거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많은 분들이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검정고시반 “MOIM” 청소년 17명(중등 1명, 고등 16명)이 2024년 제2회 검정고시에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 2명의 전 과목 만점자가 나왔으며, 올해 총 31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해 전년보다 8명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는 외부 강사를 활용한 주 2회 수업 지원과 시험 당일 교통편 및 도시락 제공 등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세심한 지원 덕분이다. 합격한 “MOIM” 청소년들은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진출을 준비하거나, 학업을 이어가며 대학입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속초시설관리공단 김태균 이사장은 “학교밖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는 9월 5일 오후 3시,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제2대 의정홍보위원을 대상으로 홍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8일 위촉식을 가진 제2대 의정홍보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정 홍보 활동 시 유의사항과 SNS를 활용한 홍보전략과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홍보위원들은 의회의 활동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전략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제2대 의정홍보위원은 원주시의 각 읍면동을 대표해 1명씩 구성됐으며, 인구 3만 명 이상인 지정면, 단구동, 무실동, 반곡관설동은 2명씩 위촉됐다. 이들은 원주시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각계각층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시의회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정홍보위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시의회 유창호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의정 홍보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향유통센터은 5일 군청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우족세트 256박스를 기부했다. 고향유통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후원을 시작해 소고기 400여 박스를 지원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후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받은 우족세트는 취약계층 아동 186박스, 독거노인 60박스, 사회복지협회 10박스가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어 아이들을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후원품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5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도내 기업의 인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인도 법인 설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인도는 한국과 2009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CEPA: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했으며, 2010년 1월 발효됐다. 경기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 변호사가 ‘인도 법인 설립 A to Z’라는 주제로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인도에 현지 법인 설립 시 알아야 하는 사항들을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도 시장 개관 및 사업 환경 ▲인도 법인 설립 절차 ▲인도 비즈니스 시 유의사항 등이 포함됐으며, 인도인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경기도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도내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공급망(GVC:Global Value Chain)’ 관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기FTA센터를 통해 ▲글로벌 원·부자재 공급선 지원사업 ▲현지 법인 설립 설명회 ▲관세환급 컨설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은 9월 5일에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하는 런치버킷챌린지 봉사활동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했다. 런치버킷챌린지는 지역 내 공공기관·기업들이 관내 재가 어르신들에게 손 편지 쓰기, 말벗 되어드리기 등과 함께 도시락과 식료품을 직접 배달하는 도시락 자원봉사 사업이다. 김숙영 연구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한 손길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디엠제트박물관은 9월 5일 고성 지역주민인 김창천 씨를 디엠제트박물관 지역소통협력관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지역소통협력관으로 위촉된 김창천 씨는 고성군 주민으로 한국농업경영인 강원도회장, 도 농정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하여 강원특별자치도정 발전에 기여해 왔다. 디엠제트박물관 지역소통협력관의 임기는 위촉된 날로부터 2년이며, 임기 동안 박물관 문제해결 및 박물관과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창구를 담당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디엠제트박물관은 연간 25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지역관광 명소로 코리아유니크베뉴 52선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추석 연휴기간에도 특별기획전‘추상의 시선으로 번역된 풍경’을 개최하고 정상 개관하여 관람객 수 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규식 디엠제트박물관장은“지역소통협력관을 활용하여 박물관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9월 5일 횡성 가축시장에서 2024년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 암소품평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원축산경진대회'는 도내 축산농가의 가축개량의 성과를 평가하고, 도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68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49회째를 맞는 전국에서 가장 전통 있는 축산행사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발된 최고 한우 118두(암소 부문 84, 고급육 부문 34)를 대상으로 가축개량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하여 부문별 총 36점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부문별 최우수 입상자는, △ 암송아지 부문 박종기(홍천군) 농가, △ 미경산우 부문 송병주(춘천시) 농가, △ 경산우 1부 안경종(평창군) 농가, △ 경산우 2부 조진범(원주시) 농가, △ 경산우 3부 김몽기(양양군) 농가이다. 또한, 지난 7월 31일에 개최된 고급육 품평회의 입상자(고급육 최우수 양양군 이호민 농가, 출하성적 최우수 홍천군 조병기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