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이지호(중앙고)자원봉사자는 지난 9월9일 서울 The–K호텔에서 진행된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여성부가족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KB라이프 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원봉사 대회이다.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모범 청소년을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10건(1,121명)의 학생 및 동아리가 접수됐다. 이지호 군은 지난 2016년 초등학교2학년 시절 나누美가족봉사단 활동을 시작으로 △돼지저금통기부 △청소년운영위원회활동 △드림스토어활동 △다문화가족을 위한 봉사활동 △중앙고샤프로곤 봉사단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국민자원봉사캠페인 △온기나눔 활동, △지구를 구하는 봉사활동, △결혼이주여성 행사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지호 군은 “엄마로 인해 억지로 시작하게 된 봉사활동이, 현재는 내게 미래에 대한 꿈을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하고 3대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소득의 5%를 기부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일부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고성읍 서외공영주차장, 동외공영주차장, 동외들공영주차장(9월14일 부터 9월18일), 노상주차장 3개소, 터미널공영주차장(9월 15일 부터 9월 18일), 고성공룡시장 공영주차장, 고성시장가동지하공영주차장, 고성시장 공영주차장(9월 16일 부터 9월 18일), 송학복개천 공영주차장(9월 17일 부터 9월 18일) 11개소이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추석 연휴 고향에 방문한 귀성객과 전통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도와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하려는 취지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고성군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군민들께서도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6일 고성읍 동외공영주차장의 노후화된 시설물인 △주차관제 시스템 설치 △주차면 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동기와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학부모 힐링 특강을 오는 24일 오후 7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자기계발 멘토이자 유튜브 채널 MKTV로 179만 구독자를 보유한 스타강사 김미경이 ‘자존감 있는 부모, 성공하는 아이’라는 주제로 부모에게 자존감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에 대해 90분간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의 강연 주제와 강사는 지난 7월 나동연 시장과 양산시 학부모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있었던 학부모 건의를 적극 반영해 선정한 것으로, 학부모들 간의 공감과 유대감이 형성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특강은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양산시 교육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잠시나마 자녀 교육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힐링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추가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11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친 후 23일 부터 25일 3일 동안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공산품·공예품, 관광·서비스 등 4개 분야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공모 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현재 지역에서 생산·가공되는 상황버섯, 사과, 한우, 디저트류 등 36종의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업체는 신청서 접수 기간 내(9월 23일 부터 25일, 3일간) 양산시청 징수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공모 공고문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접수가 완료되면 답례품선정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사업목적 부합성 △공급업체의 운영 역량 △지역의 대표상품 연계 및 상품 우수성 △지역 자원과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현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는 시 대표 축제인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정지원단 추진보고회를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 행정지원단’은 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행정적 지원활동을 목적으로 지난 8월 편성했으며, 총 9개 반 26개 부서, 13개 읍면동, 6개 유관기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추진보고회는 행정지원단 임무별 추진상황 점검, 향후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축제 준비의 주요사안들로 꼽히는 현장안전관리, 응급의료대책, 불법노점 단속 및 음식물 위생관리, 환경미화, 교통관리방안 등에 대하여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삽량문화축전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양산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 및 예술역량을 널리 알리는 한편,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정지원단 전원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오는 10월 4일 부터 6일 3일간 양산천 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와 양산시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장벽없는 양산만들기’의 2024 핵심인력 역량강화사업이 지난 10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결과공유회를 가졌다. ‘장벽없는 양산만들기’는 양산의 보이지 않는 장벽에 부딪혀 생활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의 일상 속 어려운 점들을 발굴해 해소하기 위해 분야별 민간과 공공이 모여 핵심인력을 구성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정책개발 민간연구소인 희망제작소와 핵심인력들의 정책발굴 및 제안을 위한 역량강화를 진행했다. 장애인, 노인, 청년, 여성아동청소년, 안전도시 5개 분야별 핵심인력으로 구성된 TF팀은 지난 5월부터 9월 4개월동안 1·2차 워크숍 및 선진지 견학과 성과공유회까지 총 4차례의 공식적인 자리 뿐 아니라, 온라인 오픈채팅방을 통해 워크숍에 앞선 팀별 미션, 과제 수행을 위해 팀별 자체 회의 모임과 활동기록 작성, 당사자 인터뷰, 랜선 설명회와 과제 피드백, 결과공유회를 위한 대면 발표시연과 멘토링까지 짧은 기간동안 어려운 과정을 통해 역량강화과정을 이어왔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TF팀의 각 팀별 활동과정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공유하며 사업에 대한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동군의회는 지난 10일, 하동군조합운영협의회(회장 여근호)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쌀밥 식단 인식 개선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하동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대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조창수 농협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쌀값 안정을 위한 하동 쌀 우선 소비 촉진 홍보 △쌀밥 식단 인식 개선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 형성 도모 △하동 쌀 판로 확대 및 쌀 가공산업 육성을 통한 쌀 재고 소비 등을 협의했다. 강대선 의장은 “쌀 수확 철이 다가오는데 쌀 소비량이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농가의 걱정이 크다. 모두가 아침밥을 챙겨 먹는 식습관을 만들어 건강도 챙기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도 동참하길 바란다”며, “의회와 농협이 손을 맞잡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후 군의회는 10kg들이 하동섬진강쌀 50포를 구매했다. 쌀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이 태양광 사업허가 시 전기(발전)사업허가와 개발행위 허가 사안을 동시에 검토하는 일원화 서비스(의제처리)를 시행해 절차를 간소화한다. 기존에는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전기사업허가를 먼저 득한 후, 별도로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했다. 이 과정에서 부서별 상이한 처리 내용으로 신청자의 민원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군은 일원화 서비스를 결정했다. 일원화 결정에 따라 전기사업 허가 신청 시 개발행위 관련 서류 일체를 경제기업과에 제출하면 관련 부서의 동시 검토를 거쳐 일괄 처리된다. 이는 절차를 간소화함과 동시에 처리시간을 대폭 줄여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는 데 유의미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전기사업 허가와 개발행위 허가 일원화 서비스를 통해 민원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행정 신뢰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이 오는 9월 13일부터 개최되는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와 연계하여 ‘하동 핫플레이스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핫플 홍보와 축제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마련되어 축제 기간을 포함해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캐시워크’ 앱 다운 후 메인화면에서 팀워크에 접속해 ‘하동군 챌린지 참여’ 선택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탬프 장소를 걸으면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자동 인증되는 방식이다. 스탬프 장소는 코스모스 축제장(북천면 직전리 꽃단지)과 하동 핫플 13곳이며, 그중 한 곳이라도 방문한 참가자는 챌린지 종료 후 캐시가 배당된다. 많은 곳을 방문할수록 더 많은 캐시를 받을 수 있다. 지정된 핫플 13곳은 △하동의 자연·문화를 담은 등공예가 있는 ‘갤러리 발리’ △귀촌 청년들이 만든 맛있는 수제버거 ‘고하버거’ △섬진강과 바다가 만나는 ‘조개섬 캠핑장’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카페 매너리’ △석양이 아름다운 오션뷰 ‘카페노량’ △정동원의 꿈과 열정이 담긴 ‘우주총동원’이 있다. 또 △남해를 품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동군 쌍계사(하동군 화개면 쌍계사길 59)에서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국보 ‘하동 쌍계사 진감선사탑비’ 해체보수 사업부지 내 유적 발굴조사 현장 설명회가 군민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하동 쌍계사는 통일신라 시대(성덕왕 21년) 개창된 이래로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는 유서 깊은 사찰로, 신라의 대문호 최치원 선생이 직접 쓴 ‘진감선사탑비’가 이곳에 자리 잡고 있다. 탑비는 원래 귀부(받침석), 비신(몸체), 이수(덮개)로 구성되어 있으나 오랜 세월을 거치며 입은 상흔으로 인해 이전·보존 처리되어 현재는 귀부만 남아 있다. 진감선사탑비는 대웅전 앞마당 중앙에 있는데, 서향인 대웅전과 달리 남향으로 세워져 있어 그간 원위치에 대한 의문이 있어 왔으나 해소된 바가 없었다. 이후 국가유산청의 국고보조금 지원에 따른 ‘진감선사탑비 해체보수 사업’ 과정에서 탑비의 이전·보존 처리와 함께 의문시됐던 대웅전과의 관계, 원위치 등을 밝히고자 지난해 12월부터 3차례에 걸쳐 발굴조사가 진행됐다. 발굴조사 결과 비를 올려놓기 위한 기단과 박석(평평한 바닥돌)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