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3일에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9월 1일자 교육전문직원 5명, 교감 승·전직자 20명, 신규교사 16명에 대한 인사발령통지서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규 교원 및 교육전문직에 대한 따뜻한 축하와 벅찬 응원의 마음을 담은 ‘나만의 힐링플레이트’를 나누며 인사발령통지서 및 임명장을 수여하고 제주시교육을 위한 소통과 섬김의 동행길에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 김찬호 교육장은 “제주교육의 주인공으로 귀한 발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한다”라며“특히, 신규 선생님들에게 교육현장에서 어려움이 생긴다면 제주시교육지원청이 햇살과 우산이 되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성이시돌 젊음의 집 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초 4~6학생을 포함한 20가족과 함께 ‘스마트폰 속 작은 세상, 자연 속 더 큰 세상’을 주제로 2회차 '슬기로운 미디어 방학생활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미디어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가족 간의 유대감 회복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에 1회차가 운영됐고, 한 달 동안 실천하고 여름방학이 마무리되는 8월에 2회차를 운영함으로써 그 과정에서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과 책임감을 함양시키고자 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미디어 사용 규칙 및 가족 실천 약속 만들기, 미디어 없이 즐기는 야외 생태 탐방 활동, 자기를 이해하고 서로를 수용하며 감정 표현을 돕는 다양한 테라피 활동 등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부모님들은 “디지털 기기 없이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인공지능 융합교육대학원 참여 교사와 중등 정보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인공지능 융합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관련 교육 활성화 및 디지털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교원의 교육 역량을 제고하고자 2020년부터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융합교육대학원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인공지능 융합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맡을 인공지능 융합교육대학원 참여 교사와 중등 정보교사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융합교육대학원을 졸업한 교사의 융합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하웅 교수의 특강 ‘구글 신은 (아직도) 모든 것을 알고(는) 있다!’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융합교육대학원을 졸업한 제주중앙초 박예진 선생님의 ‘인공지능(AI)과 교육의 만남’, 서귀중앙여중 홍희주 선생님의 ‘과목 상관 없이 접근 가능한 인공지능 ABC’, 그리고 제주사대부설고 김지현 선생님의 ‘자율주행자동차로 배우는 임베디드와 인공지능’을 주제로 수업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도교육청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5학년도에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서 고등학교에 입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설명회는 8월 26일과 30일, 양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8월 26일에는 서귀포시 지역, 30일에는 제주시 지역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서귀포시 토평로 43) 및 오라청사 제6회의실(제주시 연사6길 63)에서 이루어진다. 이번 학부모 설명회는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고등학교 입학 전형을 비롯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입학할 수 있는 특수학교, 일반학교의 특수학급, 일반학교의 일반학급에 대한 안내와 도내 특수학급 담당 특수교사로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연계 방안에 대한 연수를 마련했다. 중등교육과 강승민 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고등학교 입학에 대한 학부모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연계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도 특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주 고교 학생회장단 연합자율동아리 맨도롱 8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제주도 내 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의 자율적인 참여로 구성된 맨도롱은 △청소년의 축제, 청룡의 봄바람을 불러오다 △학생 인권의 날 부스 운영 △맨도롱 스포츠 데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 참여, 청소년 문화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맨도롱 7기 학생들(17명)과 8기 학생들(21명)이 모여 △8기 대표단 구성 △부서별 인수인계 △서로 알아가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 담당자는 “참여·실천하는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맨도롱 8기의 활동이 기대된다”라며“학생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교육활동, 문화 활동 등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제주도 최초 개인종목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 선수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환영회를 개최했다. 이날 환영회는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하여 함께 출전한 홍영옥 지도자, 송미순 여사(오예진 선수 어머니), 도사격연맹 윤재춘 회장, 모교인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오희숙 교장과 신중화 지도교사도 함께 참석하여 올해 졸업한 오예진 선수와 홍영옥 지도자를 축하했다. 도교육청에서는 제주 학생선수로 작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사격 2관왕의 여세를 몰아 올해 제주여상을 졸업하고 성장하여 하계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쾌거 이룬 오예진 선수와 고등학교 때부터 올림픽까지 함께한 홍영옥 지도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윤재춘 사격연맹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제주 미래체육인재 육성으로 오예진 선수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처럼 제2의 오예진이 탄생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를 활성화하여 제주의 미래체육인재들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4일 협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4회 백난아가요제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축제에 참여한 시민, 관광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열린 예선 58팀의 참가자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14팀의 본선 진출자들이 제2의 백난아 탄생을 희망하며 열띤 경연무대를 선보였다. 본선 무대 외에도 한수풀 노래자랑, 지역 동아리 공연, 백난아가요제 역대 수상자 공연, 지역 가수 전동현과 아얀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져 풍성함이 더해졌다. 백난아가요제는 찔레꽃, 낭랑18세 등을 발표해 삶의 애환을 달래주었던 제주 출신 가수 백난아를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2009년 ‘백난아기념사업회’출범과 함께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고 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한국가요사에 큰 획을 그은 백난아 선생님을 기리는 노력이 확대돼 더 많은 이에게 사랑받는 국내 대표가요제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백난아가요제를 통해 여름밤의 멋과 낭만 가득한 제주에서 잊지 못할 기쁨과 추억을 누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4일 구좌읍 다목적문화센터에서 열린 구좌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주체 원탁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좌 지역에서 우리가 바라는 교육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참석자들은 지역 교육의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교육 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구좌읍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교육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안하며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갔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교육주체 원탁회의에 참석해 좋은 의견을 제시해주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과 교육지원청, 의회, 행정에 이르는 네트워크가 촘촘히 구축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좌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제주시는 집중호우 대비 중앙로~탑동 일대 구간 우수관 퇴적물에 대해 준설을 완료했다. 최근 집중호우 시 하수도 역류에 따른 침수 피해와 장기간 폭염으로 하수관에 퇴적된 이물질에 의한 악취가 발생해 민원 상항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중앙로 현대약국에서 탑동사거리 구간과 중앙로터리에서 동문시장 간 양방향 구간 우수관 1km 준설을 완료했다. 현재 공사 중인 탑동로 라마다 호텔 앞 하수관로 정비사업구간에 퇴적된 준설토를 제거 중에 있으며, 이번 중앙로 일대 준설을 통해 주변지역이 원활하게 배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영기 상하수도과장은“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준설공사를 실시하여 시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 중·대형 건축공사장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건축공사장 20개소(건축공사장 19개소, 해체공사장 1개소)를 선정하여 연휴로 자칫 방심하기 쉬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안전점검표(9개 분야, 49개 항목)에 의한 ▲건설현장 내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공사장 주변 건축물 축대·옹벽 등 인접 구조물 보호 조치 여부, ▲안전관리계획서 내용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하거나 긴급을 요하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하고, 위험성이 있거나 중대한 사항은 공사중지 및 안전조치를 병행하는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사업자 및 근로자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사대금 추석 전 조기지급과 임금체불 방지 등에도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건축공사장 131개소를 점검한 결과, 적정 9개소, 부적정 122개소에 대해 시정 조치를 완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