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춘천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배달비를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에는 배달 용기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는 물가 안정 및 서민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춘천착한가격업소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배달플랫폼 5개 사와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배달료 지원 쿠폰(2,000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춘천착한가격업소 업소가 배달플랫폼에 신규로 진입하면 정착비 월 8만 원 이내 지원한다. 특히 플랫폼 이용 실적에 따라 배달료 정산 금액의 20% 범위 내 배달 용기, 배달소요 물품 등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하반기까지 착한가격업소 유지 시 262만 원 이내의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춘천사랑상품권을 춘천착한가격업소에서 사용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사업도 오는 11일부터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자에게 배달료 지원, 춘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지원사업을 널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우기를 맞아 오는 12일까지 공동주택 건설 현장 10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건설 현장 지반 침하 및 사면 토사 붕괴에 의한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시는 수해에 대비한 토사 붕괴 방지 조치 및 수방 대책 수립 여부, 타워크레인 등 대형 장비의 고정 이상유무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쉼터·휴식 제공 여부 등을 살펴보고, 폭염이 극심한 경우 작업 중지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가벼운 부분에 대해서는 조치 후 보고하게 하고 중대한 사항일 때는 공사 중지 명령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지적인 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콘크리트 타설 계획을 점검하고 강수 시 타설을 지양하여 품질관리에 힘쓸 것을 요청했다”라며 “추후 콘크리트 압축강도의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속초해수욕장 개장을 맞이하여 청결한 해변 관리 도모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하여'바다사랑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임직원과 노동조합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1일 속초해변 일대에서 실시한다. 특히 이번 활동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지키고 사랑하자는 취지에서 속초공단 주도로 고성문화재단, 강릉관광개발공사, 동해시시설관리공단,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등 동해권역 지방공기업 및 유관기관 6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각 기관이 정한 해변에서 줍깅 및 캠페인 홍보 활동을 전사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의 ESG 프로그램에 연계 · 참여하여 금번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SNS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생필품 키트를 전달 할 방침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해수욕장인 속초해수욕장 개장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해변 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청정한 속초바다, 명품 해수욕장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홍천로컬푸드센터(홍천읍 너브내길 119) 1층에서 열리는 제68회 홍천 우리 꽃 연구회 야생화 전시회에 참석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6월 28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특설무대에서 열린 용문 홍천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국악콘서트에 참석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천군은 국토부 버스정보시스템 공모를 통해 지난 2022년 국비 1억 1400만 원 등 총 사업비 5억 1880만 원을 투입해 정류소 25곳에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했다. 올해 1월부터 운영되는 이 안내기를 통해 주민들은 버스 도착시간과 운행 현황을 전광판은 물론 휴대폰으로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 향상, 대중교통 이용량 증가, 노선관련 민원 감소, 버스대기 시간과 노선 불분명 등 주요 불만사항이 해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홍천지역 시내버스 39대 중 지난해 2대, 올해 3대가 전기저상버스로 교체돼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도 향상될 전망이다. 향후 연간 2~3대를 대폐차하여 전량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할 계획이다. 교통카드 할인율도 지난해부터 성인은 5%에서 10%로, 청소년은 20%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2023년부터 홍천군도 K-패스(알뜰교통카드)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교통비 경감의 사각에 있는 성인(20세~64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휴양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생태계 훼손방지를 위해 관내 주요 산림과 등산로 주변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단속을 위해 산림 공무원 등으로 단속반을 꾸려,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산림훼손 불법 시설물 단속 ▲산림 무단점유 등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군은 단속 결과, 불법산지전용 및 산림 내 불법시설물 설치 등은 절차에 따라 사법처리 후 시설물 철거 및 복구를 추진하고, 취사·흡연, 쓰레기 투기 등은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미등록 야영장 운영 및 무허가 식당 등 타법 동시 위반행위(경합범)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또는 경찰에 고발 조치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사회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 전광판, SNS를 통해 단속내용을 알리는 등 단속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철 산림 불법행위 홍보와 집중단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과 한국공항공사는 지자체 인구감소에 따라 생활인구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공항공사(KAC)와 함께 떠나는 양양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공항공사에서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워케이션 사업의 대상지로 양양 웨이브웍스(양양군 현남면 인구중앙길 110)를 선정함에 따라, 양양군 또한 이번 워케이션 사업에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며 시작됐다. 양양군과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5월 3일 업무협약(서면)을 맺고, 해피빈,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공동으로 올해 말까지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공항공사는 양양 웨이브웍스(워케이션센터) 체험과 관광·숙박, 투자 및 판로개척 무료특강으로 구성된 워케이션 프로그램과 바우처를 지원하며, 양양군에서는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조성한 웨이브웍스 공간과 고고양양앱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다. 참가자에게는 양양 웨이브웍스가 업무공간으로 제공되며, 양양에서 다양한 체험과 숙박도 할 수 있도록 개인당 약 18만원의 바우처(체험, 식음료, 숙박)와 지역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학업중단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운영, 공교육 내 대안교육과정 운영 등이 있다.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게 2주에서 최대 7주간의 숙려기간을 제공하여 상담, 진로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52개 위탁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운영 중이다.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는 올해 33개 중·고등학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위기 학생 조기 발굴 및 개입을 통해 학업 지속을 돕는다. 또한 54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과 25개 학교 내 대안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 계발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춘천, 원주, 강릉, 속초에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 ‘친구랑’에 대한 지원을 통해 안식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중단학생에게 실질적 학업과 진로 정보 제공, 멘토 활동,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한 심리치유비 지원 등을 통해 학업복귀를 돕고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학업중단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달래장 일원(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2113)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충전 아트체험’을 진행 중이다. 이번 체험 행사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참여자와 예술인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유대관계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문화충전 아트체험’은 빅터조 작가와 함께하는 클레이 반려동물 만들기, 김윤경 작가의 재활용 활용 작품 워크숍, 강중섭 작가와 고등학생들이 함께한 실전 그라피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앞으로는 다양한 공예품 제작, 프로젝션 맵핑, 3D 펜 워크숍 등 현대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 예정이다. 참여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김경희 센터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예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