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6일 서울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진행된 ‘2023년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 중 2023년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발굴해 표창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는 ‘2019년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그동안의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아산시는 그동안 2023년 생애주기별로 5개 단위의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해 왔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로 주목받은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은 자조모임이 결성될 정도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아산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건강증진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지난 8월 3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추석맞이 실개천 정화의 날’을 중점 운영하고 있다. 실개천 정화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실개천 마을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마을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을별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송악면 송학골 주민 40여 명이 추석 명절을 맞아 실개천 정화 활동에 나섰다. 특히 이날은 이른 아침부터 부모님을 따라 마을 청소를 돕는 아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을 포함한 송학골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마을 길을 단장하고, 실개천 예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서종경 생태하천과장은 “실개천 살리기 운동에 참여하는 48개 마을이 추석맞이 실개천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개천 마을과 함께 아산시 물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개방 공영주차장은 총 13개소, 1,153면으로 배방읍 장재리 제1, 4공영주차장, 배방읍 공수리 제2, 3공영주차장, 북수리 제1공영주차장, 온천동 제2, 3공영주차장, 모종동 제1공영주차장, 온양온천역 제1~제4 공영주차장,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이며 오는 9월 13일 금요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9월 18일 수요일까지 6일간 무료 운영한다. 다만,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인 제1~3공영주차장은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을 감안해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무료 운영하며, 주차장별 상세 위치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무료개방 기간에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귀성객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4 광주 메디뷰티산업전’에서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함께 ‘온천도시 아산과 아산 방문의 해’ 홍보에 나섰다. 이번 메디뷰티산업전은 광주광역시 주최로 열린 행사로 아산시는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전시 부스와 연계해, ‘2025 ~ 2026 아산 방문의 해’와 아산의 온천, 관광지 등을 홍보했으며, 이는 지난 8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 2024 Wellness Fair에 이어 관외에서 개최한 두 번째 대규모 행사 연계 홍보다. 아산시 관계자는 “광주광역시 시민들에게 온천도시 아산과 2025 ~ 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왕실온천으로 유명한 온양온천, 국민보양온천인 도고온천, 대형 온천 물놀이 시설을 갖춘 아산온천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풍부한 아산시로 많은 분들이 방문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내비쳤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트밸리 아산 제1회 배방읍 한마당 문화예술축제’가 지난 7일 배방읍 갈매체육공원에서 박경귀 아산시장과 배방읍 주민들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문화예술축제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배방읍 주민들에게 여러 가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의 합기도 시범 공연부터 ▲치어리딩 ▲오고무 ▲문화공감 어울소리와 정진범 밴드 ’MOLE’의 밴드 공연을 비롯해 ▲테너 강요셉 ▲팝소프라노 윤나리 ▲소프라노 정선은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매료시켰으며, 대형 에어바운스, 플리마켓(벼룩시장), 푸드트럭 등도 함께 운영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박경귀 시장은 “앞으로도 아트밸리 아산 재즈 페스티벌 with 자라섬,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 등 좋은 행사들이 많이 남았다”며, “배방읍 주민을 비롯해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아산지부가 주관한 ‘2024년 제16회 아산시장기 풍물대회’가 지난 7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세한대학교의 ‘판굿’ 식전 공연에 이어 관내 17개 읍면동 및 단체 풍물단⸱동아리의 경연 진행 후, 대동놀이로 끝맺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준비해온 기량을 한껏 발휘했으며 서로의 공연을 응원하고, 관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에 집중했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아산시장기 풍물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전통 풍물의 보전과 전승을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는 지역 사회의 전통 예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동시에 풍물인들 간의 화합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 징수과는 2024년 주민세 개인분을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독촉장을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앞선 8월 아산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7월 1일 기준)에게 주민세 개인분을 8월 말일을 납기로 과세한 바 있다. 주민세 개인분 체납 건수는 41,166건, 체납액은 4억 6천만 원으로, 이번 독촉장의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체납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이번에 발송된 주민세는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 ARS(1422-11), 가상계좌 등 편리한 방법으로 어디서든 납부가 가능하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이달 중으로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6일 서산 베니키아호텔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정부의 재난지역에 대한 국고지원 기준 상향 입장에 대해 철회할 것을 건의하였다. 정부는 재난지역에 대한 국고지원 기준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의 피해액을 각각 30% 상향 조정하는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안을 지난달 26일까지 입법예고한 바 있다. 박정현 군수는 이 같은 정부 입장에 대해 “개정령안이 의결된다면 부여군의 경우 국고 지원기준은 당초 피해액 26억에서 33억,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은 65억에서 82.5억으로 변경된다”라고 설명하며, “이 같은 상향 조정은 재정력이 열악한, 특히 농어촌 지자체는 굉장한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 군수는 정부가 지난해 규정 개정 시 △농·어촌 지역 지원 강화 △ 지자체 재정 부담 완화 △ 국고지원 대상 지방자치단체 확대를 목적으로 규정 개정한 바 있으나, 불과 1년이 조금 지나 정부 입장을 180도 바꾸어 국비 지원 문턱을 높이려는 것을 지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정부는 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 권곡동에 소재한 우주상회가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물품(계란 50판)을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한 후원 물품은 추석 명절 사랑의 김치 지원 대상자 50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미숙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후원하게 되었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효근·박충서 온양3동 행복키움 공동단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해주신 우주상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6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치담그기 3차를 진행했다. 3차 김치 담그기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주최로 IBK참!좋은사랑의 밥차, 한국자원봉사센터협의회의 후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이날 단원 2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구(독거노인, 수급자, 한부모 등)에 전달하며 안부와 생활실태를 살피는 모니터링 활동을 병행했다. 박충서 단장은 “1·2차 김치 담그기·나눔행사에 이어 이번 3차 나눔에도 단원분들이 모두 모여 힘을 보태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간의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