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오전 9시 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신학기 준비를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본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도서관장 등 교육청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부산교육청은 올해부터 국·과장회의와 확대간부회의를 기존의 기관(부서)별 업무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현안 과제 중심의 토의 방식으로 개선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부서)별 신학기 개학 준비를 위한 주요사항 점검과 함께 부산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졌다. 부산교육청은 지난주 본청 국·과장회의에서 각 부서별 신학기 준비 현황을 1차 점검한 바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신학기 준비 점검 회의를 통해 부산교육 주요 정책의 현장 안착과 학교 현장에서 신학기 개학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독서체인지 ▲학생 건강관리 ▲수업·평가 ▲늘봄학교 준비 ▲고교학점제 ▲AI디지털교과서 ▲과학실 안전 ▲아침체인지 ▲학교급식 안전 ▲교내 휴대폰 사용 책임 명확화 ▲교육활동보호 ▲각급학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화재로 인해 전소된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팀'에서는 지난해 11월 화재 피해 발생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사랑의 열매 긴급지원을 신청하여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힘썼다. 지난 19일에는 동구청년연합회, 범일1동 청년회 등 1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화재 현장을 복구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화재 현장이라는 어려운 여건임에도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와 행정복지센터의 지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라고 밝혔다. 범일1동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하여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지역사회의 연대와 따뜻함을 보여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했으며, 지원을 받은 대상자와 화재 가구의 임대인도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설 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망양로738번길 및 진성로11번길 일원 등 상습불결지를 정비하여 명절에 고향을 방문한 손님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봉사자는 “다함께 노력하여 깨끗해진 도로를 보니 봉사의 보람을 느꼈고,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주민분들이 쾌적한 동구를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14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관내 어르신과의 유대감을 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윤상인 동장은 경로당을 방문한 자리에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며, 명절 기간에 안전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좌사경로당 회원들은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펴줘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형준 시장이 기업규제 개선을 위해 오늘(23일) 오전 9시 ㈜엘에스(LS)일렉트릭 부산공장 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강서구 부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현장에 참석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엘에스(LS)일렉트릭 부산공장 증축을 위한 부지 서측 완충녹지 일부 점용이 필요한 기업 애로를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박 시장은 ㈜엘에스(LS)일렉트릭 부산공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공사 차량의 통행 및 공장 생산품 운반 대형 차량 운행, 보행 지장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공사용 임시통로 확보를 위한 녹지점용허가가 시급히 요구됐으나, 관련 부서의 보수적인 법 해석으로 녹지점용허가가 이뤄지지 않아 공사 기간이 약 2개월 연장되며, 그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약 29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박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정확히 파악해 직접 나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행정적 장벽을 제거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전임강사 및 과학문화해설사의 지도하에 총 20강으로 실시되며 △빛 탐구 △우주 탐사와 테라포밍 △지구를 위한 에너지 △과학 발표회 △내 몸속 탐구 △수학 속 규칙 찾기 등 8개 주제를 기반으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박진석 동삼1동장은 “동삼1동 생활과학교실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더욱 내실있는 수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과학꿈나무를 육성하면서도 아이들이 쉽게 과학기술과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수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영도구협의회는 설 명절 연휴를 며칠 앞둔 지난 1월 21일 영도구청에서 북향민, 자문위원, 영도구청장, 영도구의회 의장, 영도경찰서 관계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북향민 정착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북향민 30세대를 초청하여 한 세대당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10만원과 생활용품세트, 김세트, 참기름, 이북식 떡 등 자 문위원들이 후원하고 준비한 성품(500만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북향민들과 정다운 대화의 시간도 가지면서 온정을 나누었다. 정문영 민주평통 영도구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북향민에게 한결같은 온정과 관심을 베풀어 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명절에는 관내에 소외되는 북향민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영도구협의회는 2009년부터 북향민 설·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따뜻한 이웃사촌으로서 북향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월 22일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남항시장, 봉래시장, 청학시장 등 관내 3개 전통시장에서 2025년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청장, 절영상공인연합회, 상인회,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풍성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장보기 시간을 가졌으며, 구입한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경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향후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교육과정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계획 수립 및 2025 부산·동래 유아교육 정책을 안내하여 교육청 정책 방향에 근거한 유치원별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이지영 부장교사(온샘초 병설유치원)는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및 과정중심 평가의 실제’를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안내한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교육청 정책 방향을 안내하여 유치원과 교육청이 협업하여 유아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한다. 2024학년도 관내 유아교육 협력네트워크 운영 성과 및 하부르타 독서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소규모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 방향과 특색있는 독서교육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누리과정 개정 철학에 근거하여 진행되며 유치원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한 달여간 돌봄교실을 신청한 관내 유치원 41개원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4분기 돌봄교실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형별 교실 운영시간에 맞춰 유치원 돌봄 전담사 배치 운영, 등·하원 지도, 급간식 제공, 돌봄 프로그램 운영, 예산현황 및 안전망 확보 등 다양한 영역 현장 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한다. 2025학년도에는 전년 대비 5개원이 늘어난 46개원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자녀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내실있는 유치원 돌봄운영을 위해 연 4회 현장 지도점검 및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유치원 돌봄교실 지도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운영과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와 유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아를 위한 돌봄 서비스 확대 및 내실 있는 돌봄교실이 운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