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시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자리로, 이현희 아동학대 예방 전문 강사가 나서 아동학대 유형 및 징후, 신고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라 유익했고,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로서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백성옥 중구 여성보육과 과장은 “아동학대 신고는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발견·신고에 대한 인식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아동학대 예방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관내 어린이집 모든 보육 교직원에게 매년 1시간 이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수료를 의무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집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학대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4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6기 운영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6기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회는 총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지역자활센터 운영 전반에 걸쳐 자문 기능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위촉식 후에는 추경예산 보고, 센터 소식 보고, 중요 안건 심의·의결 등 지역자활센터의 전반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김덕순 센터장은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 제6기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모든 위원에게 감사하다”라며 “센터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중구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 의욕과 기술 능력을 향상을 도모하고, 소득 창출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집중적인 자립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27일 개항누리길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제2회 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 가요제’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500여 명의 시민이 관람객으로 함께한 이번 가요제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12팀의 참가 가수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나썸머(Donna Summer)의 ‘배드 걸 앤 핫 스터프(Bad Girls · Hot Stuff)’를 편곡해 부른 ‘블루스문’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직사광선’ 팀이 최우수상, ‘더 스탠다드’ 팀이 우수상, ‘토리스트’ 팀이 장려상, ‘백다빈’ 씨가 인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블루스문은 “대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람들이 좋아하는 매력이 있는 노래를 부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최 측은 “이번 가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상권 활성화와 함께, 지역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인천 개항희망문화상권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이사장 김정헌)은 오는 10월 3~6일 차이나타운 상권과 신포 상권에서 '2024 인천개항 미니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차이나타운 상권에서는 판다 인형 탈 공연과 전통 중국 문화공연이, 신포 상권에서는 댄스 공연, 시니어 패션쇼, 그룹 부활 등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주최 측은 “이번 미니 야행은 인천의 다채로운 문화를 접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차이나타운 상권과 신포 상권은 인천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명소로, 이번 미니야행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이 일대를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7일 제3회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를 실시했다. 올해 가곡제는 강화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 운영교 7교(갑룡초, 길상초, 내가초, 강남중, 강화여중, 강화중, 승영중), 강화지역의 음악 단체(강화 군립합창단, 강화아버지합창단), 인천예술고와 인천대중예술고가 가곡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수어합창 동아리 ‘너목보’, 학부모 봉사동아리 ‘아이코리아’, 강화아버지합창단 등 강화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학교와 주민이 하나되는 예술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2년 시작된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의 작사, 작곡가의 고향인 강화의 지역예술을 기반으로 한 학교예술교육발표회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강화지역에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 운영교를 모집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강화 동요·가곡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가곡제가 강화지역의 대표 음악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강화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곡제 민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도성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제11차 2030인천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형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통한 민관협치 교육거버넌스 구축을 공론화하는 자리다. 미래교육위원회 마을교육공동체 분과는 삶과 배움을 잇는 마을교육생태계 구축이라는 정책목표를 2030인천미래교육 의제로 제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해당 분과는 마을교육의 지속가능성과 활성화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마을교육 플랫폼 구축이라는 정책과제를 연구한다. 포럼은 ▲‘시공간을 넘어선 배움의 연결’(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 장학사, 김윤희) ▲‘미래교육 거버넌스의 가능성’(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센터장, 김정열)의 주제 발제와 인천해서초등학교 교사 최혜랑, 인천미래교육위원회 마을교육공동체분과 위원 홍문주, 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 장학사 김태선의 지정토론 및 상호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시민사회의 귀한 의견과 제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28일 동구 수문통로에서 ‘수문통 달빛야장 행사’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수문통골목형상점가의 시작을 주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경기침체로 힘든 수문통로 일대를 방문객의 열기로 가득 채워 여느 때보다 밝고 활기 넘치는 수문통의 가을밤이 되었다. 야장 기간 중 달빛 DJ의 낭만적인 음악공연과 더불어 참여업소별 서비스를 통해 다채롭고 풍요로운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법 홍보와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구는 행사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한 행사를 진행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제와 소비가 좋지 않아 자영업자들의 고심이 깊은 것으로 안다”며 “구는 소비를 늘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 인생이모작센터는 지난 27일 인천교공원에서 중·장년층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야외체험 프로그램 ‘맨발로 느끼는 자연, 황톳길 어싱(Earthing)’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장년 참여자 28명이 참여하여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소통하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조성된 인천교공원 황톳길 맨발 걷기를 비롯해 전문 숲해설가와의 모둠활동을 통해 추분 절기 이야기와 열매·나뭇잎 이야기를 나누고, 생태놀이 ‘나의 색 찾기’로 자연 안에서 나 자신을 찾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아로마 오일과 꽃차를 활용하여 자연의 향기를 느끼는 나눔의 시간은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동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우리 구 중·장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2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9일 ‘제10회 동구청장배 볼링대회’를 중구 송학동에 위치한 크라운볼링센터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11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었다. 대회 결과 김대정 선수(정사모 클럽)가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으며, 강영수 선수(퍼펙트 클럽), 임정은 선수(크라운 클럽)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중 스포츠인 볼링을 통해 동호인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30일‘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기념하여 9월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인정보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의 날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와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되었다. 구는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상의 개인정보보 보호수칙과 개인정보 처리시스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을 대상으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보호 습관들을 알리고, 개인정보 보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구민들에게 강조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사회에서 개인정보가 중요한 자산인 만큼,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