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제시는 10일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거제시에 온누리상품권 3,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임재문 경남은행 상무, 추영옥 거제기업금융센터장, 신용훈 거제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추석을 맞아 BNK경남은행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종우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BNK경남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설립하여 매년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고 올해 거제시에 3,500만원 상당의 현물,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기부된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면동 저소득층 600세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10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치매극복 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치매 예방관리 건강특강,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기억 송송 작은 음악회,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치매 예방관리 건강특강은 노인대학을 대상으로 서부노인복지회관(10일), 삼천포노인복지회관(25일) 등에서 각각 열리는데, 진주 고려병원 신경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그리고, ‘기억 송송 작은 음악회’는 27일 항공우주테마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특히, 시민이 많이 모이는 사천읍시장, 삼천포중앙시장, 탑마트 등에서는 치매에 대한 정보 제공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된다. 정희숙 센터장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사천시가 되기 위해서는 치매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0일 오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천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 및 내빈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국민의례, 업무유공자 포상, 기념사, 홍보영상 시청, 해양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유공자 포상에서는 평소 해양경찰 업무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하동군수협조합 손영길 조합장(해수부장관), 사천시수협조합 김기영(해경청장) 조합장, 민간해양구조대로 활약하고 계신 김창하님(사천해경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공무원으로서 묵묵히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획운영과 경감 박재식 등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사천해경을 찾아주신 내빈 및 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 희망의 바다를 만들기 위해 늘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종합대책은 장바구니 걱정 없는 풍성한 명절, 온기가 감도는 따뜻한 명절,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쾌적하고 행복한 명절 등 4대 분야, 18개 세부 대책이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총 11개 부서에서 108명의 인력이 참여하는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 실시간으로 각종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것은 물론 귀성·귀경길 교통 혼잡 완화와 주요 도로 교통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주요 생필품과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고, 물가 합동 점검반을 통해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재유행 중인 코로나19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상 방역 체계를 가동함과 동시에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봉사단체 천사회, 한국전력 사천지사와 함께 관내 재가복지 50세대에 ‘2024년 추석 맞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선물 꾸러미는 한국전력 사천지사에서 기탁한 쌀(5kg 30포)을 포함해 재가복지세대를 위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선물 꾸러미 전달식에는 사천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 지역봉사단체 천사회 회원, 한국전력 사천지사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천사회 정문자 회장은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고, 주변 이웃들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모든 분들이 즐거운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10일 구점득 위원장을 선출하고, 사문화되거나 불필요한 조례의 정비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은 서명일 의원이 선임됐다. 조례특위 위원은 위원장·부위원장을 비롯해 권성현, 심영석, 이우완, 김우진, 홍용채, 김영록 의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창원특례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특위 위원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특위 발족은 앞서 지난 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특위는 현행 창원시 조례의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미운용되거나 불필요한 조례,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조례, 입법 취지와 목적 등이 유사한 조례, 행정 여건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조례 등을 폐지하거나 통·폐합하고, 개정할 계획이다. 구점득 위원장은 “동료 의원과 함께 조례 정비를 통해 시민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 중앙동새마을부녀회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10일어려운 이웃 등을 위한 햇반 20박스, 라면 17박스(70만원 상당)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후원품을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정연심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을 맞아 생활이 힘든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항상 궂은일에 앞장서고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명절이 더 외로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 탄소중립 ICC는 9월 4일 오후 가좌캠퍼스에서 경상국립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국가탄소은행과 ‘LINC 3.0 성장모델 독립화 전략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LINC 3.0 사업단 탄소중립 ICC 센터장 서동철 교수(환경생명화학과)와 경상국립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하재필 교수(체육교육과), 국가탄소은행 류성기 대표를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ICC 내부의 성장모델에서 상호협력과 경쟁을 통해 독립적으로 성장하는 특성화 모델이 성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 특성화 모델은 탄소중립 ICC에서 IICC(초기단계 기업협업센터)–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SICC(성장단계 기업협업센터)-독립 연구센터 설립-협회 설립의 단계를 거치면서 대학 내에서 기능과 역할이 향상된 독립모델로 개선됐다. 이 개선된 독립모델 개발 과정에서 서동철 교수 연구팀은 LINC 3.0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에서 창출된 바이오차 제조 원천기술과 특허 등의 지식재산권 확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 박종만 명예교수가 한국 최초로 ‘미국 SAMPE 펠로우상(Fellow Award)’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9월 9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복합소재 및 첨단소재 엑스포(CAMX)’에서 마련됐다. 미국 SAMPE 펠로우상은 미국 첨단소재 기술 및 공정협회(SAMPE: The Society for the Advancement of Material and Process Engineering)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박종만 교수는 지난 35년간 첨단소재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 업적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상은 미국 SAMPE에서 지난 86년 동안 165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상으로, 전임 회장의 추천을 받은 첨단소재 분야의 공학자 중에서, 탁월한 업적과 사회의 기여도 등을 엄격하게 심사하여 선정한다. SAMPE는 1944년에 미국항공우주국(NASA), 보잉(Boeing), 헥셀(Hexcel) 등이 주축이 되어 창립되어, 현재까지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국가들에서 항공우주 분야 산·학·연을 포함하는 첨단소재, 복합재료 관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낚시 등 레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4년 추석 연휴 낚시어선 안전점검 추진계획’에 따라 낚시어선 13척에 대해 합동 및 자체점검으로 추진한다. 창원시, KOMSA, 해경, 어선안전조업국 등이 참여하여 10일에는 마산합포구 광암항에서 2척, 11일은 진해구 속천항에서 3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나머지 8척은 구청 자체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세부 점검사항은 ▲ 안전설비 구비 여부 ▲ 어선검사 여부, 화장실, 필수서류 구비 등 어선관리 ▲ 승선자명부 확인, 승선자명부 비치 등 출입항 신고 ▲ 음주 여부, 전문교육 이수 등 선원관리 ▲금어기·금지체장 준수 여부 등이다.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하고 음주 운항 등 중대과실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조치해 어선사고의 경각심을 가지게 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점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정기점검 3회(봄철, 낚시 성수기, 가을‧겨울), 특별점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