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UL이 웹툰 ‘여기 보세요, 마왕님!’ OST로 새로운 감성을 선사한다. 오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UL이 참여한 웹툰 ‘여기 보세요, 마왕님!’ OST ‘Midnight waltz(미드나잇 왈츠)’가 발매된다. ‘Midnight waltz’는 경쾌하면서도 우아한 멜로디와 ‘한발 두발 맞춰 보네/돌고 돌아 마주 보네/연습도 없이/바로 올라선 무대/심장 소릴 맞춰/우리 함께 춤을 추네’처럼 설렘 가득한 왈츠를 추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가사가 한껏 조화를 이뤄 마음을 살랑거리게 한다. 특히 가창에 참여한 UL의 담백하고 단아한 보이스가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달달한 감성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곡은 다양한 인기 드라마 및 웹툰 OST를 탄생시켜 온 KINGMAKER(킹메이커), 필승불패W, 상상작곡가가 의기투합해 감미로운 선율이 돋보이는 넘버로 완성도를 높였다. UL은 지난 2022년 싱글 앨범 ‘눈이 마주쳐’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유니크한 감성과 탁월한 음악 역량을 지닌 싱어송라이터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웹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가수 모닝커피가 초가을과 어울리는 감성 신곡으로 돌아온다. 오늘(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모닝커피의 새 디지털 싱글 ‘이 노래에 널 흘려보내’가 발매된다. 신곡 ‘이 노래에 널 흘려보내’는 비록 초라하고 아팠지만 그때의 사랑했던 날들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한 사람의 마음을 절절하게 그린 발라드 곡이다. 웅장하면서도 감미로운 사운드와 ‘난 늘 널 더 좋아했어 초라해도 좋았으니까 그랬어/내 마음을 넌 몰랐던 거니 모른척했던 거니 난 한순간도 너 없이 괜찮지 않았어’처럼 솔직하고 애절한 노랫말이 어우러져 이별 공감대를 자극한다. 여기에 모닝커피의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 섬세한 표현력이 더해져 깊은 여운을 자아낸다. 이번 신곡은 작곡가 필승불패W, 모닝커피(Morning Coffee), 이한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모닝커피는 지난 2017년 첫 싱글 ‘벚꽃이 거리를 가득 채워’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우리 사랑은 여기까지야’, ‘한여름의 겨울’ 등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수지맞은 우리’, ‘미녀와 순정남’ 등 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올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 현상이 지속됐다. 특히 서울에서는 기상관측 118년 이래 34일이라는 가장 긴 열대야를 기록한 가운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도시숲이 도심보다 낮과 밤 모두 폭염 일수가 20~29.4% 낮았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저널 ‘PLOS ONE’에 게재했다. 숲은 뜨거운 직사광선을 가려주는 그늘 효과, 나뭇잎에서 수증기를 뿜어내어 더운 열기를 식혀주는 증산 효과 등이 있어 무더운 여름에 도심보다 기온이 낮다. 실제로 한낮에 도시숲과 도심의 폭염(최고 기온 33℃ 이상) 일수를 측정한 결과, 숲은 2일, 도심은 10일로 숲의 폭염 일수가 도심에 비해 20% 낮았다. 또한 야간에 열대야(최저 기온 25℃ 이상) 일수를 분석한 결과, 숲은 최대 5일, 도심은 17일로 숲의 열대야 일수가 도심 대비 약 29.4% 낮았다. 특히 야간에 도시숲의 기온이 낮은 이유는 습도가 높고 계곡부가 있는 도시숲이 복사냉각(radiative cooling) 작용을 하여 열을 식히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케이-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돕기 위해 ‘2024년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2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해외에서 인기 있는 케이-콘텐츠를 기반으로 농수산식품, 미용(뷰티), 소비재 등 연관 산업 부문의 우수 중소·영세기업 제품을 간접광고하고 홍보·마케팅까지 지원하는 범부처 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문체부와 농식품부, 해수부, 중기부 등 4개 부처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한다. ◆ 케이-콘텐츠와 연관 산업 40개 제품 선정, 간접광고부터 현지 마케팅까지 지원 '런닝맨', '최강야구', '감사합니다' 등 제품별 맞춤 인기 예능·드라마 연결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는 각 부처와 공공기관의 평가를 통해 ▴콘텐츠(캐릭터, 보드게임, 패션 등), ▴농식품(김치, 떡볶이, 홍삼 등), ▴수산식품(김, 어육소시지, 트러플 소금 등), ▴브랜드케이(화장품, 방짜유기, 건강기능식품 등) 등 총 40개 제품을 선정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4일부터 10월 14일까지'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약칭: 사회서비스이용권법)'은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의 이용·관리에 필요한 기본적 사항을 정하고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법이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이용권의 올바른 사용과 제공인력 및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월 사회서비스이용권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률이 위임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서비스 제공인력의 결격사유 확인을 위한 범죄경력 조회 근거가 신설됨에 따라 그 세부 절차 및 범위를 마련했다. 신규인력을 채용하려는 제공기관의 장은 경력조회 요청서 및 동의서를 시․도 경찰청장 등에 제출하고 이를 제출받은 경찰청장 등은 조회결과를 회신하여야 한다. (시행령 제2조의3, 시행규칙 제11조의2 신설) 둘째,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법 위반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위반 사실을 공표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엠배서더(서울 용산구 소재)에서‘2024년 청년 사회서비스사업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 사회서비스사업단(이하 ‘청년사업단’)은 청년이 서비스 제공인력으로 활동하도록 지원해 사회서비스 시장에 청년층의 유입을 유도함과 동시에 청년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매년 공모를 거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산학협력단), 사회복지법인 등을 청년사업단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으로 선정된 기관은 제공인력의 70% 이상을 청년으로 채용해 청·장년 일상돌봄 서비스, 초등돌봄 서비스 등 정부의 사회서비스 사업에 참여한다. 2024년은 16개 시·도에서 27개 사업단이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사업단에 참여 중인 청년에게 서비스에 관련된 직무교육 및 개인 진단의 기회를 제공해 청년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또한, 분임토의 및 소통의 시간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법제처는 8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인도네시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법제 역량강화'라는 이름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연수사업의 일환이다.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번 연수에는 3년 이상 법제 경험이 있는 인도네시아 내각사무처 공무원 22명이 참석했다. 법제처는 2018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같은 해부터 인도네시아 내각사무처와 법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양 기관이 교류협력을 위해 맺은 실행 계획에 따라, 법제처는 지난 8월 7일 인도네시아 내각사무처가 개최한 세미나에 초청받아 한국의 경제와 사회복지에 관련된 법제 경험을 공유한 바 있다. 이번 초청연수는 인도네시아 내각사무처의 요청에 따라 부령 입안 및 심사과정과 경제투자 등에 관한 법령 정비 등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인도네시아 연수단은 법제처, 한국법제연구원 등 법제 관련 기관은 물론 기획재정부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지식협력단지 등을 방문함으로써 인도네시아의 법제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한국의 경제 발전에 대한 이해 등을
시민행정신문 이정하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9월 3일 오후 방한 중인 빌 해거티,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 등 초당적으로 구성된 미국 상원 의원단 7명과 면담을 갖고,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협력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대표적인 친한 의원으로 구성된 미 상원 의원단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그간 각 의원이 미 의회 내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에 대한 초당적 지지를 결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또한, 한미동맹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며, 안보 뿐만 아니라 경제안보, 첨단기술, 인공지능 등의 분야로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하고, 이는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가 있기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조 장관은 한미 간 교역 및 투자가 양국 국민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양국이 최고의 경제 협력 파트너로서 상호호혜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하고, 특히 미국 내 우리 기업의 원활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미 의회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한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국제사회 가치‧규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3일 오전 서울 도봉구 농협 하나로마트 창동점을 방문해 명절을 앞둔 시민들을 만나 장바구니 물가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난 8월 28일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오늘 대통령이 찾은 하나로마트는 농협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농축수산물 및 식품 유통 매장으로, 산지 생산조합에서 농축수산물을 직접 조달해 가격을 비교적 낮게 책정하고 있다. 창동점은 서울·경기 북부 하나로마트 매장 중 최대 규모의 매장이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2주 앞둔 이번 주는 유통업계가 추석 선물 세트 판매, 할인 행사 등 판촉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시민들의 명절 선물 및 성수품 구매도 활발하게 시작되는 시기로, 이에 맞춰 대통령도 현장을 찾았다. 대통령이 마트에 도착하자,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직원들은 “대통령님 환영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박수로 환영했다. 대통령은 카트를 가지고 와 시민들과 함께 장을 봤다. 대통령은 먼저 1층 과일 판매대에 들러, 명절 주요 성수품인 사과와 배의 가격을 직접 확인했다. 대통령은 사과 판매대에서 장을 보고 있던 고객들에게 “명절 준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은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광주 AI 실증밸리 확산사업을 통한 미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가 내년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국회와 정당, 지방자치단체간 협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국회 광주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광주시의 주요 현안 중 하나인 AI 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광주의 AI 실증밸리 2단계 사업을 중심으로 광주를 대한민국의 AI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타 지자체와 달리, 광주는 이미 2020년부터 4천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광주 AI 1단계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국내 유일의 ‘국가 AI데이터센터’가 광주에 구축됐으며, 현재까지 213개의 AI 기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단계 인프라 구축 사업에 이어 광주는 AI 실증밸리 구축을 위한 6천억 원 규모의 ‘광주 AI 2단계 사업’을 준비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