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은 세계 3대 자연 의학이 융합한 웰니스를 체험하고 다양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는 라이프 박람회가 펼쳐지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를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고래불 국민야영장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엔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의약진흥원, 인도 아유르베다의사협회와 델리대학교, 바나라스힌두대학교 등의 공신력 있는 기관과 국내·외 유명 기업이 함께하는 국제 행사다. 행사 프로그램은 크게 개막행사, 웰니스 체험, 웰니스 라이프 박람회로 구성돼 있으며, 개막행사엔 관객과 함께하는 인도 전통춤 공연, 자연을 소재로 한 악기의 합동 연주, 웰니스 토크 콘서트, 고래불 해변 걷기 등이 이뤄진다. 축제 기간 총 105개의 부스에서 항시 진행되는 웰니스 체험 행사는 한의학, 인도 아유르베다, 독일 크나이프 등 각국의 전통 의학을 통해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니스 의료 체험, 웰니스 푸드·뷰티·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푸드마켓, 한국·인도 합동 공연과 인도 민화 초대전을 감상할 수 있는 웰니스 문화행사 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소방서는 9일 오전, 경산시 하양읍 꿈바우 전통시장 등 일원에서 경산소방서 아이행복돌보미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119아이행복돌봄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운집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일반 어린이집들과는 달리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휴원, 휴교, 집안 행사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관내 긴급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많은 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경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청도 트래블 마켓』관광 팝업 홍보관이 개관 3일 만에 1,000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도군의 첫 관광 팝업 홍보관은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 18길 43, 1층에 위치한 무신사 스퀘어 성수3에서 열리고 있으며,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이번 홍보관에서는 청도의 대표 관광명소인 청도 관광 9경을 비롯해 지역 문화와 특산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SNS 인플루언서와 청도에 귀촌한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여행 경험담과 귀촌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연은 큰 호응을 얻으며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됐다. 한 관람객은 “청도의 관광지와 특산물을 서울에서 이렇게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청도의 다양한 매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청도를 다녀온 인플루언서의 강연을 들으니 청도에 직접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오는 9월 28일 2024 정신건강의 날* 기념하여 청도여성회관 야외광장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브라보! 마이 라이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1부 ‘2024 정신건강의 날’기념행사와 2부‘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토크 콘서트’로 나뉘어 운영된다. 1부‘정신건강의 날’기념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여성회관 야외광장에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정신건강 체험관(만들기 12종, 음주고글), ▴스트레스 해소관(포토존, 두더지게임, 펀치, 스피드터치), ▴정신건강 검진관(뇌파측정기, 호흡관리기), ▴마음소통관(커피차 무료 음료) 등 총 4개의 체험 부스와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운영된다. 또한, 보건소 건강증진과와 정신재활시설(요셉의 집)에서 힘을 보태어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하고 알찬 행사가 참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부 ‘브라보! 마이 라이프’토크 콘서트는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 공모사업에 '소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동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개 지구가 함께 선정되어 총사업비 69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재해위험 해소를 위해 각 중앙부처별 단위시설물에 대한 단편적인 계획이 아닌 종합적인 위험분석을 통해 마을 단위로 일괄 정비하여 재해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생활권 중심의 종합정비사업이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역시 자연재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하여 자연재해를 사전 예방하거나 재해를 경감시키기 위해 지정된 지구를 정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소진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운문천과 소진천 시설노후, 규격미달 제방시설로 집중호우 및 태풍 내습 시 월류로 인한 침수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이다. 특히, 2022년 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 주택 침수와 한천 급류로 인한 교량파손, 제방붕괴 유실이 발생하여 재산피해가 발생했었다. 동곡지구 역시 하천 통수단면이 부족하고 제방의 높이가 낮아 월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10일 봉화초등학교 후문에서 ‘9월 안전 한바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간 참여와 협업 중심 안전관리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 공무원, 민간단체 등이 합동으로 시행해 시기별 생활 속 위험 요인에 대한 주민 생활안전 의식 개선을 주제로 시행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개학기 맞이 등하교길 교통안전 사고 예방과 추석 명절 기간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담당공무원 및 경찰, 학교, 주민 자율방재단 등 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안전한바퀴 캠페인 통해 주변 위험요소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의식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추석 연휴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와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맞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전부터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노면 청소차 운영 등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생활 불편 제로' 를 위해 생활폐기물처리 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민원 해결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추석연휴 중 쓰레기 수거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정상 수거하며, 추석 전날 오후에는 성주읍 시가지에 추가 수거를 실시한다. 또한 추석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의 억제를 위해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대형매장 출입구에 포장재 수거함을 설치.운영 및 재활용을 할 수 있도록 적극 권고할 계획이다. 성주군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조성 및 신속한 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추석 당일에는 가급적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명절 연휴 동안 음식물쓰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주향교 추계 석전대제가 10일 오전 향교 내 대성전에서 경주시 유림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석전대제는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에게 제사를 지내는 전통 유교 의식으로 매년 봄(음력 2월 초정일), 가을(음력 8월 초정일) 두 번에 걸쳐 봉행하고 있다. 이날 초헌관에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아헌관에는 이용우(경주향교 장의), 종헌관에는 김성오(전 서면유도회장)씨가 맡아 각각 헌작했다. 경주향교는 신라 신문왕 2년(682)에 세워진 곳으로, 고려시대에는 향학으로, 조선시대에는 향교로서 지방교육기관의 중심 역할을 이어왔으며, 나주향교와 함께 향교 건물 배치의 표본이 된다. 건물은 전형적인 전묘후학의 배치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대성전, 명륜당, 동무·서무와 신삼문이 보물로 지정돼 있다. 주낙영 시장은 “향교 석전대제는 단순한 제사가 아니라 유교적 가치와 전통을 되새기고 보존하는 중요한 문화적 행사로써 성스럽고 의미 있게 봉행되기를 기원한다”며 “향교의 석전대제를 통해 옛 성현들의 뜻을 새겨 각박한 세상에서 예를 중시하고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비상급수 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맑은물사업본부는 추석 기간(오는 14일~18일)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오는 13일까지 주요 상수도 시설과 굴착공사장, 소규모 수도시설을 점검하고, 긴급 상황 시 즉각 보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명절 기간 수도관 사용량 증가로 인한 누수, 출수 불량 등의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함이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응급복구 기동반 및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고현관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가 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분야별 시민실천방안’을 주제로 제15회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원탁회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품접객업, 숙박업, 운수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김종순 APEC정상회의준비지원단 운영지원과장의 발제로 시작해, 원탁별 소그룹 토론과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시민들은 식품접객업분야, 숙박업분야, 운수업분야, 문화관광업계, 홍보미디어업계, 도시미관분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각 분야별로 실천 방안을 논의하며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먼저 대학생 그룹은 홍보단 결성, 경주를 알릴 수 있는 숏폼 제작, 문화관광·홍보미디어 그룹에서는 다양한 경주 APEC관련 챌린지 시행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또 식품접객·운수업그룹은 스마일경주 조성, 외국어 스티커 제작, APEC관련 합동 교육 분기별 실시, APEC홍보 명함 승객 배포, 도시미관그룹에서는 집앞청소 인증샷 SNS공유 등 방안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