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신문여성회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10일 밀양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라면 30박스(1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양명희 회장은“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라면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밀양의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손윤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시는 밀양신문여성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추석명절 외롭게 보내는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신문여성회는 밀양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여성단체로 매년 설·추석에는 라면을 연말에는 직접 김장한 김치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밀양시 핵심사업 협업 TF’중 ‘시내권 관광·상권 활성화’팀의 추진 사항 보고 및 아이디어 도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핵심사업 협업 TF는 사업 간 내용, 분야, 장소 등의 유사성을 고려해 TF를 구성하고, 부서 간 협업·연계 체계를 구축해 핵심사업의 완성도 제고, 신규 연계 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운영 중이며, 현재 6개 TF(22개 부서, 85개 사업)로 구성돼 있다. 6개 TF 중에서‘시내권 관광·상권 활성화’팀의 회의가 9일 처음 열렸으며, 나머지 5개 팀(△나노융합 산업단지 활성화 △삼문동 혁신 프로젝트 △가곡동 신활력 프로젝트 △스마트 6차 농업 수도 조성 △내륙형 생태휴양벨트 조성) 회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에 추진된 핵심사업의 협업·연계 현황을 점검하고, 쟁점 사항에 대한 논의와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사업 효율성 제고와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자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사업이 없는지 점검하고,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과제 발굴에도 힘썼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등 상권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일시 유예한다고 밝혔다. 단,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사진 촬영 후 신고하는 주민신고제에 의한 단속은 유지된다. 손은희 교통행정과장은“시민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전후에 주·정차를 허용하는 만큼 시민들이 보행자 안전 확보와 자발적인 주·정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 무안면 원원교에서 부북면 감천교까지 제초 작업 구간 외 3곳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과 밀양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원 등 노·사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점검은 도로변 환경정비 작업 현장과 밀양시환경센터,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등을 찾아 안전 보호구 착용 상태, 환경정비 작업 시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비치 등을 확인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가 운영하는 시설 및 작업 현장의 위험 요인을 철저하게 점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및 주택 2기분) 7만 9,677건, 158억 4,700만원을 산정해 부과하고, 10일부터 납세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재산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 소유자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가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재산세는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ATM기에서 납세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납부, ARS 자동응답시스템(142211) 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신상철 세무과장은“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재원이며, 납부 기간이 지나면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오는 30일까지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 관련 문의는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방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10일, 제16회 경상남도 행정동우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군민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행정동우회(회장 강성준)가 주최하고, 합천군행정동우회(회장 김한동)가 주관했으며, 경남도청을 비롯한 10개 시군의 행정동우회원 18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그라운드골프 실력을 겨뤘다. 개회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강성준 경상남도행정동우회장, 김채용 경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시타를 통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행정동우회는 퇴직공무원 단체로, 회원들은 퇴직 후에도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열띤 경쟁과 함께 서로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우승 합천군 △준우승 거제시 △3위 거창군 △4위 의령군 △5위 남해군이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우승 의령군 이용화 △준우승 거제시 유석암 △3위 진주시 조하순 △4위 창원특례시(마산) 이강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주식회사 용문전력(대표 이점용)은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서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멸치 148박스와 후원금 200만 원을 관련 단체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 행사에는 용문전력 직원부인회(회장 김점순)와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합천군지회(회장 허무근) 회원 40명, 경남농아인협회 합천군지회(회장 최효성)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전달식을 가졌으며, 참석하지 못한 회원에게는 가정방문을 통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는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주식회사 용문전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28년째 명절마다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직원부인회 김점순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청각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는 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200명에게 특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생활지원사 80명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계란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생활의 불편함 등을 꼼꼼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계란 전달은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위를 챙기고자 마련했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명절의 따스함을 전했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관리 교육도 실시했다. 생활지원사들은 추석 연휴 전날과 다음날은 전체 서비스 대상자에게 방문 및 유선 연락을 통한 안부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림 지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9월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상근 군수는 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등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함께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노고를 위로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상근 군수는 “추석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계층이 없이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관심을 이어나가주시는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10일에는 박성준 부군수가 고성시니어스, 경남지체장애인협회고성군지회,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고성군지부를 방문하여 격려와 위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은 14개 읍·면의 저소득층세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50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를 통해 세대당 5만 원씩 496세대 지원,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28개소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따뜻한 추석을 함께하기 위해 ‘추석맞이 온정가득 꾸러미 나눔 활동’을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활동은 나누美가족봉사단(회장 김도명)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추석, 추석맞이 온정나눔운동’을 통해 후원받은 물품(라면, 쌀, 생활용품, 식료품 등) 4,000여 개를 재포장한 후,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물품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치솟는 물가로 걱정이 많았는데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며 기쁨을 표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 속에서 고립될 가능성이 높은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온정 가득한 꾸러미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맞이 온정가득 꾸러미 전달 활동은 작년 다시추석 활동 이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