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인문도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인문 강좌와 인문 체험, 인문 축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민들의 인문 생활화를 장려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4억 2000만원을 확보한 경주시는 2027년까지 동국대 WISE캠퍼스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주, 공감문화 상생플랫폼 도시’라는 주제로 인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최부자댁의 공감정신 △동학삼경사상의 공감정신 △디지털배지와 공감시민상 등이 담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의 특성과 연계한 △인문 강좌와 인문 체험 △찾아가는 인문강좌 △명사초청강연 △전시회 △심포지엄 △학술대회 등의 인문 축제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인문도시지원사업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경주의 공감정신을 되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경주 공감문화 상생플랫폼도시 구축을 통한 지역 인문학 생태계 활성화에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9월 9일 군청 우륵실에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14일간 개최되는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 실행계획 보고회에는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김용현 관광협의회장 및 각 실과소장,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세계유산축전의 최종 진행사항 브리핑과 각 실과업무 공유 및 보완사항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유산축전의 주제는 ‘ 잊혀진 가야문명, 가야고분군으로 기억되다’로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OUV)를 향유 및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크게 가치향유 프로그램 5개, 가치확산 프로그램 5개로 구성되며, 가치향유 프로그램은 등재 1주년과 지산동 5호분 발굴조사를 기념하는 ‘금림왕릉 발굴조사 고유제’와 ‘등재1주년 개막식’을 비롯한 ‘빛의 대가야 프로젝트’, ‘가야금 대병창’, ‘지산동에 빠지다’가 진행된다. 가치확산 프로그램으로는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를 전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의회는 9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고령 대가야시장을 찾아 제수용품과 농산물 등을 구입하며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대창양로원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철호 의장은 "군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추석 명절 준비를 위해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며 마음을 나누는 넉넉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령군의회가 앞장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복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9월 9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연계하여 하반기 국가암검진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건강증진과 팀장, 보건소 국가암검진사업 담당자, 암검진 홍보 인력 등 5명이 참석하여 기존 우편, 문자메시지를 통해 대상자에게 검진 일정을 안내하는 방법 이외에 검진 안내 방식의 다양화 및 대상자별 맞춤형 홍보 전략 등 하반기 국가암검진 수검율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수검률이 낮은 연령대의 수검 독려를 위하여 젊은 층이 주로 사용하는 모바일 앱,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 방법 등을 추후 암검진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건강증진 팀장은 “고령군민들의 건강 인식을 제고하고, 검진 참여율을 높여 조기검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반려견 가족과 귀향 반려견 가족들을 위해 9월 17일(추석 당일)을 제외한 추석 연휴 동안 의성 펫월드를 개방하고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반려견 가족이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펫월드에서 추석을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월 14일~9월 16일까지 펫월드에서 반려견 수영대회와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원예프로그램,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한다. 반려견과 함께 진행되는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 원예프로그램은 9월 6일~9월 13일까지 의성군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고 반려견 수영대회는 당일 현장 접수를 받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귀향 반려인들이 의성 펫월드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의성군은 NH농협은행 의성군지부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경기침체 심화와 고금리 상황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총 30억 원 규모로,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대상기업 우대보증과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 등의 혜택을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직전 연도 매출액의 20% 이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의성군은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해 기업의 재정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이달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구비서류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도와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성군은 오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며 “2024 경북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4 경북청년 페스티벌은 의성군과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며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하며 9월 21일, 의성군 종합운동장(의성읍 충효로 104)에서 개최되며 △저출산 극복 기부 트레킹 △각종 체험부스 운영 △경북 청년정책 홍보 △아티스트 공연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중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경북지역 지자체 행사로는 처음으로 글로벌 스타 싸이(PSY)의 특별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한요한 △중식이밴드 △로컬 아티스트(디아만테, 돌담 곁에 이끼)의 공연과 청년 워밍업, 청년 치얼업, 청년 벌크업을 주제로 경북 청년정책 소개, 인생네컷 촬영, 청년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계획중이다. 저출산 극복 기부 트레킹은 아웃도어에 관심있는 청년 200명이 의성읍 일원 4.5km를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참가비용은 저출산극복을 위해 전액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4 경북 청년 페스티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일 경주화백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특별교부세 1,5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제2회 고향 사랑의 날’ 행사 기간중에 열린 부대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1차 사전 심사를 거친 14개 지방자치단체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및 홍보방법, 답례품 개발 등 우수운영사례에 대하여 본선대회에서 발표하여 전문가심사와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군은 노인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고향사랑 기금사업 5개 운영사례를 발표하여 평가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처음 개최된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하게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는 의성군의 특성에 맞는 지정기부사업을 발굴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강덕 시장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온라인 게임과 같은 사이버도박은 중독성이 강해 재범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포항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의 위험성과 피해를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일 김성수 해운대구청장과 4일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이강덕 포항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정장선 평택시장, 우범기 전주시장, 홍태용 김해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릴레이 챌린지는 참여자로 지목된 사람이 다음 주자(3명 이내)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별도 지목을 받지 않더라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메시지 전달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는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제로! 시민이 안전한 명절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 ▲시민이 불편 없는 행복한 명절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 등 4대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과 귀성객이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 시는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과 재난·재해 관리반, 교통수송 대책반, 도로관리반, 청소관리·환경감시반 등 14개 기능별 상황실에 직원 총 414명을 투입해 비상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의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명절 연휴 동안 응급의료기관 5개소에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고,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응급 의료기관의 과부화 해소를 위해 공중보건의 4명을 투입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남·북구보건소에서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연휴 동안 문 여는 병·의원(296개소) 및 약국(250개소)을 지정·운영하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사전 감염 취약시설 점검 및 비상방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