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5일 전라남도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을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해 담양군 금융버스‘가드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9번째로 실시한 금융버스‘가드림’은 생업으로 인해 재단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전남신보가 광주은행과 함께 원스톱지원단을 구성하여 직접 현장에 찾아가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담양시장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로 담양군 소상공인 약 50개 업체에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자금지원 외에도 자영업종합지원센터, 전남금융복지상담센터와 함께 경영컨설팅 및 금융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규현 의원은 “이번 상담을 통해 담양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 할 수 있었다.”며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과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저리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 이자지원 관련 예산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강근 이사장은 “전남신보는 도내 소상공인이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금융버스 ‘가드림’을 전남신보 역점사항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계양산에서 실족으로 인한 거동불가 상태로 구조된 고령의 시민의 딸이 지난 25일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감사글을 게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감사글의 주인공은 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노현석 대원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월 17일 노현석 대원은 비가 많이 오는 악천후에 계양산 팔각정 부근에서 넘어져 거동불가 상태로 하산이 불가능하다는 신고에 현장으로 출동했다. 사고 지점에 도착한 대원들은 능숙한 조치로 구조대상자를 신속히 구조했다. 구조대상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노현석 대원은 구조대상자를 업고 계양산을 빠르게 하산할 수 있도록 구조했다. 글쓴이는 “아버지가 악천후인 날씨에 산에서 넘어져 혼자 내려올 수 없는 상태가 돼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했는데 신속한 출동과 정성스런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으셨다고 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노현석 대원은 “항상 구조 업무에 자부심을 갖고 일하지만 칭찬 글을 받게 돼 더욱 큰 성취감을 얻게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양소방서는 27일 서장실에서 근속승진자 2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소방장으로 승진한 고종인·박진현 소방관에 대해 승진자 임용장을 전달하고 축하·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승진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힘쓸 예정이다. 김희곤 서장은 “승진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소방서는 오는 10월 20일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소방청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함께 개최하는 '두근두근런' 마라톤 대회를 홍보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찾은 심정지 소생자들의 경험담을 공유해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마라톤 코스는 여의도공원-국회의사당-성산대교를 통과하는 총 9km로 1km마다 심정지 환자 발견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단계를 학습할 수 있는 펀런(FUN RUN)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코스 정보는 두근두근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 존중문화가 널리 확산되기 위한 이번 마라톤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26일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전문가 및 지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재단 창립 이후 ‘사람이 곧 문화가 되는 도시’라는 비전을 위해 달려온 지난 길을 돌아보고 향후 재단의 발전방향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이병노 담양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의 축사와 격려사를 시작으로 정재숙 전 국가유산청장의 기조 발제가 이어졌다.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문화재단 미래 전략’이라는 발제를 통해 지역자치단체의 과소인구, 저출생, 노령화의 세가지 난제를 해결할 대안을 문화유산으로 제시했다. 이후 류재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박용재(단국대학교 교수)·이윤화(다이어리알 대표)·박충년(전남대학교 명예교수)등 각 분야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담양만의 특별한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고 브랜딩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학술행사에 이어 (사)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의 주관으로 해동문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 보건소는 27일 서울시 광진구 소재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린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보건소, 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등 장애인 사업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 체계 확립 기여도 및 23년도 장애인 사업 운영 성과 및 공적 등을 평가해 선정했으며 보은군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에서 유일하게 수상하게 됐다. 보은군은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재활운동치료실 운영 △재활프로그램 운영 △재활전문의 장애인 가정방문 진료 및 사례관리 △의료기관 연계 장애인 건강검진 실시 △여가문화 활동지원 자조모임 운영으로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 참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하는 등 장애인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시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가 공적 재활의료기관으로서 장애인이 마음껏 재활할 수 있는 장애 친화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 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연중 상시 모집 중이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필수 영양소가 함유된 보충식품을 제공해 빈혈, 성장부진 등의 영양문제를 개선하고, 대상자가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건강보험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와 신청일 기준 만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로, 영양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을 가진 사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저소득층 조제분유 지원사업' 및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과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선정된 대상지는 매월 1, 2회 분유, 우유, 쌀, 고구마, 달걀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최대 1년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맞춤형 영양교육, 가정방문,정기적인 영양 평가, 요리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보건소 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새로운 공식 캐릭터 ‘몽꾸’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오는 4일 오후2시부터 2만 5000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 한다. 이번 이벤트는 1995년 통합 거제시 출범 30주년을 탄생한 새로운 캐릭터 ‘몽꾸’의 홍보를 위해 준비됐다. 지난 9월에 확정된 거제시 새 캐릭터 ‘몽꾸’는 꿈을 꾸다의 합성어로 모두의 꿈을 이루어주는 거제의 신비한 아기몽돌이 거제를 희망의 도시, 즐거움과 행복의 도시로 만들어 가는 이미지로 표현했다. 이번 이모티콘에서 몽꾸 캐릭터만의 특별하고 재치있는 놀람, 졸림, 삐짐 등 감정응용형 이모티콘 16종을 선보이며, 카카오톡을 통한 일상 대화에서 다양한 활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모티콘 다운로드 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우측 상단 검색 창에 ‘거제시’검색 후 채널 추가 버튼을 눌러 등록 가능하고, 선착순 2만 5000명에게 무료 배포되어 사용 기간은 다운로드한 날로부터 30일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 몽꾸의 탄생을 널리 알리는 출발점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 꿈을 이뤄주는 아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는 27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인권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주시 인권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류은숙 인권활동가(인권연구소 창 대표)와 신옥주 교수(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임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류은숙 인권활동가는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와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전주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신옥주 교수는 전주시 인권위원회의 발전 방향과 전망, 위원의 역할 등에 대해 강의하며 위원들의 활발한 논의를 이끌기도 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위원은 “인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인권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할 정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위원들의 전문성과 책임감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과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 전주’를 운영해온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국내 지방 공공기관 중 혁신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진흥원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민간 협력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공공기관의 혁신 가치를 공감하고, 성과를 공유·확산함으로써 혁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흥원은 이번 공모전에서 전주시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과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전주’ 운영 성과를 토대로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민간협력 분야에 지원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매출 급감과 판로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전주맛배달’과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운영, 기관이 보유한 디지털 역량과 인적 노하우를 중심으로 민간 협력에 힘써온 결과 매출 증진과 디지털전환 및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 공로를 인정 받게 됐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