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9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최초로 ‘지방보조금 헬프팀’ 운영에 나선다. 보조금 헬프팀은 시청 모든 사업 부서를 대상으로 지방 보조사업과 관련된 업무 질의를 접수하고 해결을 지원하는 등 보조금 담당자의 업무 부담 해소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제고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조사업 담당자 지원책의 일환으로, 보조금 헬프팀은 지난 3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방보조금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운영의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지방보조금 집행의 적정성 확보와 목적 외 사용 등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체적인 지방보조금 감사 사례, 공공재정 환수제도, 보조금 관리기준 등 담당자들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부딪히는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여, “실질적인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운영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예산 및 지방보조금 업무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어두운 골목길을 밝혀 안전한 밤길을 만들기 위해 조도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도 개선 사업은 안전하고 편안한 밤거리를 조성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원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2023년 원도심 조도 개선 사업에서 제외되었던 7개 동 지역에 보안등 교체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시민들의 밤이 더욱 밝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계동, 단구동, 명륜동, 반곡동, 관설동, 태장동, 행구동 등 원도심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1,037개의 낡은 보안등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더 밝은 LED 등기구로 교체한다. 기존보다 밝아진 조도로 골목길과 마을 길을 환하게 밝혀 시민들의 야간에도 편하게 걸어 다닐 수 있도록 보행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지난 8월까지 단계동, 명륜동, 무실동, 행구동 등 4개 동의 교체 작업이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도 순조롭게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도심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밝아진 거리는 주민들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추석을 앞둔 9월 원주시 전역에서 다양한 소규모 지역 축제가 열려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소규모 지역 축제는 규모는 크지 않아도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운영하여 지역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로, 9월 첫 주말 원주에서는 특색있는 3가지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제2주차장에서 ‘섬강축제’가, 7일에는 구룡사 제1주차장에서 ‘치악산 왕 발걸음 축제’에 이어, 같은 날 부론면 법천사지 일원에서는 ‘남한강 코스모스 축제’도 개최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섬강축제는 6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과 군악대 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지며, 7일과 8일에는 맨손 메기 잡기, 버블쇼, 마술쇼, 랜덤 플레이 댄스, 주민 윷놀이 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준비했다. 제4회 치악산 왕 발걸음 축제는 치악산둘레길 제3코스인 수레너미길을 걷고 둘레길 내에 있는 숲속놀이터에서 숲속음악회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수확한 옥수수 등 지역 농산물도 판매할 계획이다. 과거 남한강 물 축제의 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전후 2주간을 ‘비상응급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원강수 원주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지정·운영을 통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대응주간 운영에 앞서, 원강수 시장은 이달 4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개소식이 열리는 원주의료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의 안정적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응급의료기관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총 3개소로, 연휴 기간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추석 당일에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 지정된 당직의료기관은 공백없이 진료를 계속한다. 또한 시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대규모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출동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까지 겹쳐 어려움이 많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연말까지 장성동 소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을 높이기 위한 ‘뇌졸중 증상 알기 대작전’을 추진한다. 뇌졸중 증상 알기 대작전은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뇌졸중은 초기 진단 및 처치와 골든타임 내 치료여부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지는 질환임에 따라 뇌졸중 조기증상 홍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태백시는 뇌졸중(중풍) 조기증상 인지율이 전국과 도 평균 대비 3.3%, 1.9% 낮은 수치를 기록하여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의 중요성이 대두되어왔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뇌졸중 증상 알기 대작전을 통해 조기증상 인지와 즉각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장성동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뇌졸중 증상 알기 대작전’의 추진을 위해 오는 9월 4일 장성중앙시장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주간과 연계한 캠페인을 운영하고, 뇌졸중 조기증상을 알리기 위한 각 세대별로 건강소식지 배부, 뇌졸중 조기증상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9월 2일부터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상담관 제도’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원상담관 제도는 행정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민원상담관으로 채용하여 복합민원과 고충민원 등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민원실에 전용 민원상담실을 마련하고, 민원상담관으로 지역 실정에 밝은 퇴직공무원 2명을 채용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낯설고 복잡한 민원을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민원상담관의 주요 역할을 △복합민원에 대한 상담 및 안내 △민원 취약계층 우선 상담 △다부처·다수인 관련 민원 처리 지원 등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절차가 복잡한 민원이나 소관 부서를 찾기 어려운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민원상담관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원상담관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태백시청 제1민원실 내 민원상담실을 방문하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주천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일 추석을 맞이하여 주천강변 둔치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명숙 회장을 포함한 12여 명이 참여하여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잦은 강가를 따라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정명숙 회장은 “매년 여름철이면 주천 강변에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는데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영달 주천면장은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주천면을 만들기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자매도시 자치 단체 간 상호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고성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청정 고성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추석맞이 농특산물 홍보 판매에 나선다. 이에 군은 9월 추석을 앞두고 자매도시 수도권지역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종로구 청진공원에서 금강농협 등 4개 업체가 참가하여 햅쌀, 감자, 사과, 표고버섯, 황태, 블루베리잼, 젓갈류 등 홍보 판매를 진행했으며,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 광장에서 황태, 먹태, 미역국 등 홍보 추진을,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구로구청 광장에서 젓갈류 등을, 9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강북구청 광장에서 고성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는 용산구 자매결연 도시를 대상으로 햅쌀, 달홀 진주, 생강청, 황태류, 흰다리새우 등을 접수받아 택배 판매를 추진 중이다.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생산자는 농특산물 홍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우리 동네 살리기 형 도시재생사업 신규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오호! 멋으로 맛으로 감탄 마을’을 주제로, 죽왕면 오호리 일원(86,332㎡)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50억 원을 포함 총 83억 3천 4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오호리 마을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건물 노후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급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며, 마을에 부족한 생활 편의시설,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을 통한 정주환경 및 경관 개선 등을 통한 마을 활력 회복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를 위해 마을환경개선, 문화복지 향상, 경제 활성화라는 3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총 5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노후 주거지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과 △골목길 환경개선 중심의 주거생활 인프라 통합 개선을 추진하며, 부족한 마을문화복지 인프라 개선을 위해 △오호! 감탄마을 시니어센터를 조성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복지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오호! 감탄마을 문화꿈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 3개 농협(거진·금강·토성)은 9월 3일 10시, 현내면 게이트볼장에서 ‘제2회 고성군 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함명준 고성군수,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함형진 부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고성군 게이트볼 10개 클럽 회원 85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