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 영주시는 11월 초까지 매주 주말과 추석 연휴에 ‘안빈낙도 새로보기·음미하기’ 하반기 프로그램을 선비촌 일대에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가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안빈낙도 체험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의 일상을 직접 체험해보는 ‘안빈낙도 새로보기’(전통문화 체험)와 ‘안빈낙도 음미하기’(로컬푸드 체험)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 추석 연휴에 운영되는 ‘안빈낙도 새로보기’의 주요 프로그램은 ▲선비놀이 한마당(투호, 윷놀이, 버나돌리기, 제기차기) ▲선비, 공감 오늘(전통 한지체험, 천연염색 체험, 목공체험) ▲선비촌 오픈스튜디오(전통 의상 대여 및 전문 사진작가의 촬영 포토부스) ▲선비촌 일상재현(전통 마당극, 판소리 공연 등)으로 다양한 체험이 준비돼 있다. 또한 ‘안빈낙도 음미하기’의 주요 프로그램은 ▲안빈낙도 선비상회(전통 플리마켓) ▲선비촌, 근사한 한 끼(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가 있다. 요리 체험 프로그램은 영주시 홈페이지(공지사항 란)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2024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이번 수상으로 2022년, 2023년 2회 연속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 예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열렸다. 대회에는 경북도 23개소 시군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참가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에서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 보건소는 김문수 보건소장을 비롯한 간호사, 행정 등 총 7명을 보건소 신속대응반으로 구성해 참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주시보건소는 전국 시·도가 참여하는 보건복지부 주최 ‘재난의료 종합훈련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재난대비 훈련과 교육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을 더욱 높여, 앞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박물관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상주박물관에서 ‘신비한 마법의 방 '세계의 인형'’을 주제로 병아리탐험대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하는 ‘2024년 민속생활사박물관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지원사업’으로, 대형 버스를 개조하여 세계 인형을 주제로 ▲걱정 인형 만들기 ▲인형 병원 ▲AR 체험 ▲키오스크를 통한 각종 체험 ▲전통 노리개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용 대형버스와 다양한 교구재를 활용하여 상주에서는 체험하기 힘든 인터랙티브 체험과 인형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매주 5회씩 2주에 걸쳐 총 10회 진행되었고 총 214명이 참여했다.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계 다양한 문화를 인형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쉽게 풀어내어 참가자들이 만족하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국립민속박물관 협력망 사업의 지원 덕분에 상주에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협력망 사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9월 9일 16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상주시 청년 130여 명을 대상으로 저출생‧고령화문제 및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2024 전사회적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2024 인구위기 대응 인구교육 추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주관하여 ‘저출생‧고령화 극복 및 지방소멸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이우택 강사[(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위원]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 시는 현재 고령화율 35.9%로 생산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 소비활력 감소 등 나아가 지역소멸문제에 직면해있다. 이번 교육이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교육 사전행사로 저출생 극복 및 군부대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저출생 극복 및 군부대 유치를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가해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와 2024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대구군부대 이전 유치 등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9월4일)’을 기념하고자 행정안전부 주최, ‘고향은 사랑을 싣고’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전국 지자체 답례품 등 홍보부스 운영, 학술토론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이 진행됐다. 상주시 고향사랑기부 홍보부스는 상주시의 대표 답례품 전시와 함께 방문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곶감 등 답례품 시식회도 운영하는 한편, 현장에서 상주시에 기부하는 30명(선착순)에 대해 추가로 답례품(2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고향사랑의 날’ 행사를 통해 상주시의 답례품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매주 월, 수, 금요일마다 학교 밖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ITQ 마스터 자격 과정을 주제로 하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9월 9일부터 11월8일까지 두 달간 24회(48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문서작성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전문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ITQ 자격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출석률 80% 이상 이수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시험합격 응원선물을 전달하여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힘을 기르고자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두 달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성실하게 프로그램에 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Q 자격증 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응원을 보낸다”며 격려했다.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이처럼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하여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이어 사회진출까지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상주지부는 9월 7일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상주여성예술인이 펼치는 문화예술체험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여성 예술인이 기획하는 다양한 공연과 직접 만든 공예품 전시 등을 통해 여성 예술인 창작을 지원하고 상주 지역주민과 여성 예술인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도자기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조리개가방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여성문화예술인과 지역민의 소통과 공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성문화예술인의 육성과 문화예술 발전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상주적십자병원 신축사업에 편입되는 토지에 대해 이달 24일부터 보상 협의에 착수한다. 상주적십자병원 신축사업은 정부에서 지역의료 강화대책으로 2019년도 공공병원 신축지원 대상에 포함했으며, 2021년도에 상주권(상주, 문경)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상주시는 대한적십자사와 2022년 7월에 사업대상지 확정, 2024년 2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보상 협의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올해 2월부터 토지․물건 조서 작성, 보상계획 열람공고, 감정 평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보상 협의 안내문을 개별우편으로 발송했다. 보상 협의 안내문에는 거주지를 이전하는 이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올해 7월에 관내 공인중개사 협회, 세무사, 회계사와 업무 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이사에 필요한 매물 소개와 각종 법무․세무 상담을 제공하고 수수료 할인 혜택 제공을 알리는 안내를 동봉했다. 9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상시협의(우편, 전화 등)가 가능하며, 남원동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토지소유자들의 보상 협의 서류발급의 편의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9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 연제구 온천천공원에서 추석맞이 ‘상주우수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판촉 행사에서는 최고급 품질을 자랑하는 상주 한우, 쌀, 곶감, 포도, 사과, 배, 고사리 등의 차례용품과 산양삼, 천마, 청국장 등 가공품을 포함한 40여 품목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상주우수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는 2013년 상주시와 부산시 연제구가 도시 간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하면서 시작되어, 2024년 현재 11년 동안 추석과 설에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행사가 되었다. 이를 통해 부산 시민에게는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를, 농업인에겐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주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와 농가소득을 올리면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윈윈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홍보판촉 행사가 11년째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해 주고 있는 부산 향우회원 여러분과 연제구청 관계자 여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9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통합 신청사 건립 추진경과 보고와 향후 추진절차 및 관련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시 통합 신청사는 지난 5월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경상북도 투자심사, 상주시의회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결 등 행정절차를 이행한 뒤 2030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하지만, 상주시 통합신청사 타당성 조사 약정 수수료 1억 5천만원이 이번 제2회 추경예산 심사과정에서 부결됐다. 이는 통합 신청사 건립을 위한 필수적 절차인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를 위한 예산이며, 이번 예산 삭감으로 인해 상주시의 신청사 건립은 당초 계획에서 차질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정상원 상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통합 신청사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과 함께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해 압축성장 도시의 모델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통합 신청사 건립에 갈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없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