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1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사업장과 함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한가위 맞이 쌀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쌀 나눔 행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봉사단 15명이 참여해 임직원들의 기부와 기업 사회공헌사업으로 마련된 쌀 10kg ‘615포’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소외·취약계층 가정 등에 배부해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한가위 맞이 사랑나눔을 통해 배부된 쌀은 6.25참전유공자 경상남도지부(유공자), 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노인), 경상남도가족센터(다문화), 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장애인), 경상남도여성리더봉사단(재가노인), 경남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탁으로 전달된다. 정회숙 경남자원봉사센터장은“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따뜻한 온기가 지역사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온기나눔 캠페인’을 계속해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 간부공무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불의의 화재로 낙담하는 시장 상인을 위로하고 십시일반 소비 촉진에 동참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하여 안정세를 이어가고, 햇과일 출시 등으로 고공 행진하던 과일 가격도 점차 안정 추세이다. 그러나, 도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물가는 누적된 고물가와 폭염 등의 영향으로 여전히 높고, 차례 간소화 등 달라진 명절 풍속과 소비 흐름으로 시장 상인들도 예전처럼 추석 성수기를 누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소비 진작을 위해, e경남몰을 통한 추석맞이 기획전과 추석맞이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구입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최대 30% 최대 2만원 한도)를 진행하고 있다.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성수기 1일 소·돼지 도축 두수 확대와 함께 경남농협본부, 이마트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직거래 장터 등도 운영하고 있다. 도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서도, 오는 1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도 실국장을 시군별 물가책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0일 진주역에서 11개 기관·단체의 관계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수 사상자 사고 대비 구급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수 사상자 사고란 동시에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고를 의미하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응급 의료 제공을 위해 별도의 의료 자원 동원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이번 훈련은 기차 탈선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고, 동시에 출입문이 개방되지 않은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진행됐으며, 소방·보건소·의료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119구급대의 초기 대응, 현장 응급의료소의 중증도 분류 및 이송, 유관기관의 상황별 역할 수행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러한 과정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다수 사상자 재난 사고 발생 시 사상자를 줄이는 데 있어 최일선 구급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섬 지역 택배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섬 지역 택배 운임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10일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현장 홍보에 나섰다. 경남도는 통영·사천시와 함께 통영항 여객선터미널과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면서 섬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게 사업내용을 설명했다. 그 외 연안 시군에서도 추석 연휴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해 자체 홍보활동을 했다. ‘섬 지역 택배 운임지원 사업’은 섬 지역 주민의 택배 요금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택배 1건당 기준 지원비는 3천원이지만, 실제 소요된 추가 비용에 대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간 섬 지역 주민은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일반요금과 별도로 추가 배송비를 지역에 따라 최대 1만 원까지 내야 해 내륙 지역 주민보다 비용 부담이 컸다. 이에 경남도는 작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경남도 63개 전 유인섬으로 확대해 섬 지역 택배 운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 어촌발전과장은 “이번 운임지원 사업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의회가 고성군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의원연구단체는'고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제8조 제1항에 따라 의원의 특정 분야에 관한 입법 또는 정책의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올해 고성군의회는 ▲고성군 스포츠산업 발전 연구회 ▲고성군 역사인물 연구회 2개 연구단체를 등록했다. 스포츠산업 발전 연구회는 고성군 전지훈련, 스포츠대회 유치, 마케팅,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고부가가치 복합산업으로의 육성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우정욱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허옥희, 김석한, 김향숙 의원으로 구성했다. 지난 6일에는 ‘고성군 맞춤형 스포츠산업 발전 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어 스포츠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착수 보고, 추진 방향 협의 등을 진행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다른 지자체에서도 유치 경쟁이 치열한 만큼 차별화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 스포츠 인재 육성 프로그램, 스포츠 시설 인프라 확충 등을 용역에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우정욱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경제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의회가 9일부터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4일간의 의정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성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승인하고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해 고성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승인하고 상설 운영하기로 했으며, 고성군의회 의원 전체 11명 중 의장을 제외한 10명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다. 또한 이날 김향숙 의원이 ‘고성군 공공형 계절근로제 도입’, 이정숙 의원이 ‘남포항을 이용한 해양관광레저 필요성’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에 제안했다. 김향숙 의원은 ‘고성군 공공형 계절근로제’로 농가와 외국인 근로자가 직접 계약하는 형태가 아닌 지역농협에서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농가에서는 파종기와 수확기 등 인력이 필요한 경우에만 지원해 농가가 안정적인 인력공급과 인건비 절감으로 인한 경영비 개선 등의 장점으로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고 농업소득의 고수익화를 이루도록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이정숙 의원은 ▲남포항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0일 가조면 석강리 소재 제43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지에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의 행복나눔 무료측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거창군의 사업이다. 제43호 집짓기 대상자는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중에 있고, 평소 여러 지병을 앓고 있는 배우자와 자녀들이 이동식 화장실과 천장 누수 등 부식 상태가 심각한 컨테이너에서 생활해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주변 이웃들과 가조면의 적극 추천으로 이번 제43호 사랑의 집짓기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제43호 사랑의 집짓기는 거창군의 재료비 지원,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행복나눔 무료측량 서비스 지원, 동광 건축사사무소의 무료 설계 지원, 120자원봉사대(회장 성기환)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행복나눔 무료측량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2009년부터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을 비룻한 취약, 소외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주택 건축 시 지적측량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구인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10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진주시 업무평가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정책실명제 추진에 따른 중점관리 대상사업(안) 35건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날 위촉된 신규 위원들은 진주시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책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주시 성과관리 시행계획과 성과 평가결과 등 업무성과 평가 전반에 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수행하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위원님들께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라며, “올해도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의 비전과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성과관리로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은 물론 공약사업, 현안사업 및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하여 통합적으로 시의 성과를 관리하는 통합성과관리를 시행하여 성과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10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인허가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부시장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년도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다소 취약했던 각종 인허가 분야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해 민원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고충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차석호 부시장은 도로·하천 점용허가, 농지·산지 전용허가, 개발행위허가, 건축분야 인허가 등 담당 공무원들과 다양한 경험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응방안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차석호 부시장은 “인허가는 시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높은 청렴의식이 요구된다”며 “신속·공정·청렴한 업무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인허가 민원인 대상으로 청렴 해피콜, 청렴하모 엽서 배부, 청렴서한문을 발송, 찾아가는 건설현장 청렴가이드 배부, 지역건축사와의 간담회 등 인허가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문화가 있는 날 9월 행사로 오는 25일(수)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버라이어티 레이져 매직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스펙터클한 레이져쇼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 알룩달룩한 벌룬쇼, 비누방울 버블쇼, LED쇼 등 다채롭고 신기한 공연을 한번에 볼 수 있다. 또한 마술체험 도구로 꽃화분 마술 체험도 할 예정이며,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인기가 많은 콘텐츠이다. 김선중 마술사와 함께 하는 꿈과 환상의 시간, 남다른 창의성과 도전정신, 언제나 새롭고 유익한 공연 콘테츠와 함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9월 13일 10시부터 온라인(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인터파크, 9월 24일 17시까지) 및 현장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9월 25일 공연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연령 등에 관계없이 5,000원이며, 6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