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석교동 뉴딜사업(석교동 12-4번지) 일원 ‘골목까지 안전한 스마트 라이프존, 석교동’이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총사업비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에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기술을 추가로 구축해 구도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제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1월 공모를 신청했으며,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석교동 일원을 포함한 전국 7곳이 신규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중구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6억 확보하고 2026년 12월까지 구비 6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석교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 구축과 주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그늘막(3개소), 도로 열선(2구간) 및 표지병(140개) 설치’와 ‘AI 보행 안전 시스템(10식)’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 그늘막(3개소) 및 도로 열선(2구간), 표지병(140개) 설치’는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8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최한 ‘Play+ : 놀이 확장사례 이야기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보육 현장의 놀이 확장 우수사례 16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유아 놀이가 어떻게 확장·심화되는지를 다양한 시선으로 기록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부문과 영상 부문에서 각각 8편씩이 수상했다.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대상 동일스위트키즈어린이집 △최우수상 물사랑어린이집 △우수상 대덕구청직장어린이집·푸른숲어린이집 △장려상 대덕브라운스톤어린이집·법동e-편한바론어린이집·코레일대전어린이집·행복색채어린이집이 각각 선정됐다. 영상 부문에서는 △대상 샘사랑어린이집 △최우수상 서희누리어린이집 △우수상 브레인아이어린이집·하나몬테소리어린이집 △장려상 샬롬어린이집·아이캔어린이집·잼버리어린이집·해바라기어린이집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사례집으로 제작돼 지역 어린이집에 배포될 예정이다. 곽운숙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작은 놀이 순간도 확장될 수 있도록 아이 중심 보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놀이 사례가 보육 현장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중구 동행’에서 학대피해아동쉼터 입소아동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중구 동행’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대피해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기부금은 쉼터 입소 아동들의 교육 및 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중구 동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동행’은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으며, 중구 드림스타트(취약계층아동 맞춤형지원사업) 아동(2명)에게 디딤씨앗통장 장기 후원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3일부터 8일까지 회의를 열고 2026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도 본예산 대비 5.7% 증가한 7조 582억 30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5조 7394억 1500만원, 특별회계는 1조 3188억 1500만원이며, 기금운용 계획안은 기정 계획 대비 4% 감소한 6895억원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했다. 특별회계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고,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됐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2건, 3억 9779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김선광 예결특위 위원장(국민의힘, 중구 2)은 행사성 경비 증액에 대해 지적하며, 행사 사업 등은 가급적 통합 입찰을 하여 낙찰 차액으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9일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서구지회·민간분과와 (사)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서구 어린이집 종이 팩 자원순환사업 협약’을 통해 발생한 지원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서구 어린이집 종이 팩 자원순환사업은 협약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의 종이 팩 별도 배출부터 회수·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는 “종이 팩이 다시 돌아와 아이들에게 선물이 된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자원순환과 아동 지원을 함께 추진한 사례”라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한 협약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보건복지부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558건의 계획, 사업, 조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 권리 원칙과의 부합 여부를 기준으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진행했다. 서구는 전국 6개 지자체만 포함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으며, 이는 대전 최초이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에 ‘아동 권리 사전검토제도’를 도입해 정책 과정에 아동 권리 검토 절차를 포함한 점이 평가에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복지부는 12월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원주시에서 ‘제13회 아동정책포럼’을 개최했으며, 서구는 최우수 지자체 중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사례 발표에 참여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권리 관련 정책 운영과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 최저요금, 최고수질의 수돗물 공급도시는 어디일까요?” 정답은 바로 대전시입니다! 대전시 수돗물은 ‘식용수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수질분석 국제공인숙련도 8년 연속 우수’등 객관적인 성과로 최고 품질을 입증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얼굴로 다가선다. 표어 선정부터 ‘수돗물 마시는 꿈돌이’ 등 캐릭터 개발, 숏폼 영상 제작까지 핵심 콘텐츠를 활용한 소통 혁신으로 수돗물 시민 인식 제고에 나섰다. 우선 내부 직원 공모를 통해 대표 슬로건으로 ‘믿고 마시는 수돗물, 대전의 자랑입니다’를 선정했으며, 디자인을 개발하여 본부와 10개 사업소 간판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이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명확히 인식시키는 동시에,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불편은 잠깐, 더 깨끗한 수돗물로 보답드리겠습니다!’의 현수막 문구도 정했다. 이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공사 등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도로공사 현장에 걸릴 현수막에 통일된 문구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4일 대전광역시 약사회(회장 차용일)에서 중구 취약계층 건강 증진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구 소재 식당에서 열린 대전시 약사회 임원 송년회 행사에서 진행됐다. 엘스케이 산하 팜스 임상영양 약학회에서 기탁한 '팜스 슈퍼 아르기닌' 100개(1천만 원 상당)가 중구에 전달됐으며,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해 희망장을 수여했다. 대전시 약사회는 평소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단체로,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용일 대전시 약사회장은 "약사로서 지역사회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사명" 이라며, "이번 기부가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문인환 부구청장은 "대전시 약사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 라며, "기부받은 건강보조식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구를 중심으로 소중히 배부하겠다" 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는 기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동구는 8일 구청 대강당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와 함께 ‘희망 026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동구’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희조 청장을 비롯해 유재욱 회장, 지역 주민, 기관, 단체, 직원 등 350여 명이 함께해 나눔온도 100도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모았다. 특히, 지역 내 20개 어린이집에서 800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참여 어린이들이 슬로건 문구를 활용한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사에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또한, 개인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한 나눔리더 5명에게 인증패가 수여됐다. ▲복지정책과 김영곤 과장 ▲아나운서 이상혁 ▲교통정책과 이영수 ▲그린요양병원 천민정 이사장 ▲국공립 리더스어린이집 최은결 원장은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사 후에는 동구의회, 공직자, 16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기관별 릴레이 기부가 이어졌으며, 주민들도 자유 기부존을 통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중구는 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진화) 주관으로 ‘2025년 자원봉사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구 자원봉사협의회 윤덕순 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펼쳐진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지역사회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우수 봉사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는 등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어르신 안부 살피기, 무료 세탁 봉사 등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 25명은 중구청장 표창을, 22명은 중구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단체 표창은 은행선화동 자원봉사협의회를 포함한 14개 자원봉사팀이 수상했다. 김진화 센터장은“오늘 한마음대회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자원봉사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이웃에 대한 나눔과 배려의 정신으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이 함께 만들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