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9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2023 세종자원순환축제에 참가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시연·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자원순환의 날(9.6.)을 기념하여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세종자원순환축제는 올해가 4회째로, 세종YMCA 등 3개 기관이 주최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등이 후원했다.
이날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시민들에게 QR코드를 활용한 종이 없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퀴즈를 내서 정답을 맞힌 시민들에게 친환경 상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VR을 통한 생활자원회수센터 가상 견학 체험과 헌옷과 냅킨아트를 이용한 페트병 자동 급수 화분 만들기 체험은 자원순환과 재활용품 업사이클링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세종자원순환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원 재활용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환경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