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소방서는 최근 전기제품의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도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전기제품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에는 전기장판, 히터, 열선 등 난방용품의 사용이 급증하지만, 이들 제품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이는 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전기제품 사용 방법으로는 ▲KC 인증마크 제품 사용 ▲전기히터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외출 시 전원과 플러그 제거 ▲전기장판 사용 전 전선 파열 여부 확인 ▲필요 이상 장시간 사용 자제 등이 있다. 최장일 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제품의 안전한 사용은 필수적”이라며, “정기적인 점검과 올바른 사용법으로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에서 봄을 알리는 꽃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역 농가에서는 라넌큘러스와 아네모네 등 다채로운 꽃들을 재배하며 최근 출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2024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시설화훼 연중 생산체계 구축' 사업의 성과다. 현재 라넌큘러스와 아네모네는 0.13ha 규모의 3중 하우스에서 생산되어 홍천지역에서 자신만의 아름다운 꽃향기를 전하고 있다. 홍천에서 생산되어 이번에 출하하는 화훼는 주로 직거래나 화훼공판장을 통해 유통되며, 가격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월 기준으로 아네모네는 4,000원/단(10송이), 라넌큘러스는 10,000원/단(10송이)의 판매가격을 기록하면서 3.3㎡당 150,000원 이상의 겨울 단경기 고소득 작목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2월 말경에는 프리지어가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어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홍천군 화훼농가 전체면적은 3ha 내외로,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은 새로운 소득원으로써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25년도에는 화훼 재배를 지원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 등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일상생활 및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상반기 주간 재활프로그램 및 직업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관내 정신장애인의 사회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사회 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 의지를 높이는 등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월부터 7월까지 주 3회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재발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교육과 일상생활 기술훈련, 보건소 연계 교육,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미술치료, 음악치료, 스트레스 관리 및 증상 완화를 위한 생활체육, 인지 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사회활동이 적은 등록 회원들을 위해 영화관람, 나들이,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여 신체적, 사회적 기능적 활동 향상 및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주간 재활프로그램 개강식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해 홍천군청 봉사동아리 ‘희망나르미’에서 후원 물품인 생필품을 기탁했으며, 취약계층인 등록 사례 관리자 모두의 가정에 전달됐다. 조애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 행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은 홍천군수의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신영재 군수가 군민들을 직접 맞이하여 격의 없는 대화·소통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11월에 시행하여 13회에 걸쳐 홍천군민 71명의 소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영재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해 군민과의 거리감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하고 건설적인 여론을 수렴했다. 지금까지 총 78건의 다양한 의견들이 각 실과 별로 전달됐으며, 홍천군은 제안된 정책 및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에서 현지 확인과 종합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2월 19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 농가주 27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법무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에 따라 사업 참여 농가주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2025년 선발 근로자는 입국 당일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농가주는 ▲2025년 홍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안내, ▲농가주 필수준수사항, ▲외국인 계절근로자 건강보험 취득 안내, ▲근로계약서, 근무일지 작성 방법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홍천군은 내년도 배정 인원 확정 후 농가 영농 일정에 맞춰 상반기 3월 초, 4월 초, 5월 초 총 세 번에 걸쳐 근로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25년 급증한 수요에 대비하여 부서에 언어소통 도우미를 2명을 배치하여 고용주와 근로자 간 의사소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증가하는 근로자 수요에 맞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근로자들이 안전한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 및 관리와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가톨릭관동대학교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9일 가톨릭관동대학교와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간 교육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청소년 교육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의 전문 인력과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연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경험과 배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모집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를 43곳에서 50곳까지 확대하는 한편, 경기 침체로 인한 가계 부담 증가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통해 지역 물가를 안정시키고,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를 확산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동해시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이며, 올해부터는 법인사업자, 포장 및 배달 전문업소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역 평균 가격을 초과하거나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지방세 체납이 3회 이상이거나 100만 원을 초과한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및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착한가격업소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완납 증명서 등을 준비해 동해시청 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시민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복지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 예산(8조 7,695억 원)의 37.3%를 차지하는 보건복지재정(3조 2,718억 원)을 실효성 있게 추진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서민복지를 강화하고, 사회구조변화에 따른 신 복지수요 대응, 고령친화도시 조성, 장애인 돌봄, 평생 건강을 누리는 환경 조성 등 보건복지정책 추진에 혼신의 힘을 쏟는다. 1. 미래대응 의료·복지 인프라 확충 대구시는 단순히 개인 건강의 문제를 넘어서 의료서비스 접근에 대한 불평등을 최소화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들고자,경북대학교 이전을 포함해 국내 최초 산·학·연·병을 연계한 ‘대구 종합의료클러스터’를 조성(2025.~2035.)할 계획이다.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병원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우수 의료진 32명 추가 증원을 목표로 경북대학교병원과 협력하여 2025년 1월 기준 전문의 16명을 충원(순환근무자 5명 별도)해 진료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도군은 소통·공감 행정을 실현하고자 지난 2월 13일 생일면, 금일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군민들과 함께 하는 ‘군민 행복 정책 토크’를 추진 중이다. ‘군민 행복 정책 토크’는 군민에게 군정을 공유하고 군민이 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완도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정책 토크는 2월 25일 노화읍과 보길면, 26일 청산면과 소안면, 27일 약산면, 28일 군외면과 신지면, 3월 6일 고금면, 3월 7일 완도읍과 금당면을 방문하여 역점 사업 설명 및 현안 해결 방안을 군민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신 군수는 먼저 지난 13일 생일면, 금일읍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미 항공우주청(NASA)과 에너지부를 방문하여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과 외해 해조류 양식 기술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한 점을 설명하며 해조류산업 비전에 대해 피력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해조류·전복 특화 해양바이오산업,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 6대 전략에 강조했다. 특히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 6대 전략으로 독보적인 해양치유산업 육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 사천시지회(지회장 서은경)는 지난 18일 사천농협 본점에서 사회복지사 및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그간 현장에서 수고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사천시장상 송민지 외 2명 ▲경남사회복지사협회장상 조유미 ▲장기근속상 최혜란 외 1명)과 내빈 축사, 2부 정기총회는 ‘24년 사업 결산 및 ’25년 사업계획 승인 등 주요 안건이 논의 됐다. 서은경 지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처우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출범한 사)경남사회복지사협회 사천시지회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종사 사회복지사 221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