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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자치분권2.0특별위원회 1년 활동 점검

북구형 주민자치 모델 발굴을 위한 민‧관‧정 협력체계 구축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자치분권2.0특별위원회가 출범 1년을 맞아 그간의 활동 결과를 점검했다.

 

지난 2022년 10월 정달성·신정훈·강성훈·이숙희·손혜진·황예원 의원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특위는 북구형 주민자치 모델 발굴을 위해 ‘3대 분야 10개 대표과제’를 활동 목표로 설정하고 민·관·정 협력체계를 통한 다각적인 활동과 자치분권 정책이 일상생활에 안착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참여 방안을 고민하는 등 자치분권 내실화를 위한 노력을 펼쳐 왔다.

 

특히 ·북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간담회 ·북구마을네트워크 임원진 간담회 ·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진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다짐했으며 ·마을자치와 지방의회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자치분권 역량강화 특강 및 토론회'·마을자치 실현과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주민자치·마을공동체 발전방안 토론회'개최를 통해 실질적 자치분권과 주민참여 실현방안에 대해 주민과 함께 모색했다.

 

한편 올해 10월로 활동기간이 종료되는 특위는 자치분권2.0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착을 위해 활동기간을 내년 4월까지 6개월 연장하는 결의안을 채택하고 ▲자치분권 관련 제반 법령의 제·개정 촉구 ▲지방자치 관련 제도의 조기 정착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제시 등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정달성 위원장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지역주민의 폭넓은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연장된 기간 동안 지방자치 관련 제도가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보다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마련을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