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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인재를 등용하라! 호남을 나서게 하라...

-지방이 붕괴되고 있다.
-지구가 무너져 내리고 있다.

사)남도문화연구소 / 이사장 서 정 열

 

시민행정신문 | 

지난 11월21일 열린 순천정원 EXPO 1,000만 관람객 방문 등의 성공 기념 세미나를 순수 민간인 주축(대회장:장만채)으로 열어 얻은 성과물이다.

 

왜 인가?

순천(EXPO)이 앞장선 이유가 .....

 

호남이 세계를 이끌어 가고자 국민을 움직여 보련다고 팔을 걷어부친 까닭은?

 

[[ 지구가 그리고 온세상이 중병에 걸려 사망 직전에 이르러, 하늘이 깨질듯 탄식이 넘처나는데,우리들 이제 나서야 합니다.

우리 호남이 선봉에 섭시다.

순천을 보았쟎습니까?

방치된 땅을 가꿔 삶의 이상향으로 만들어낸 모습을....... ]]

 

이렇듯 호남은 국가가 위기일때마다 나라를 구해내고 사람사는 세상을 지켜왔다.

오죽하면 <약무호남 시무국가>라고 말하였겠는가?

그런 호남을 국가는왜 홀대하는가?

 

묻는다

 

· 임진란에 인구 절반이 난도질을 당하면서도 이순신과 함께 나라를 지켜낸 호남 !

· 학생의거와 4.19발상지 호남 !

· 낙동강 전선을 지켜내 결과적으로 인천 상륙작전 성공의 밑거름이 된 곡성

압록의 의용대(경찰.학생주축)전투!

· 군부독재를 이겨내고 민주의 꽃을 활짝 피워낸 5.18민주 항쟁까지!

 

그런데 왜 호남을 고립시키려 하는가?

 

항상 나보다는 우리를, 우리들만의 이익보다는 국가와 세상을 보살피는 홍익인간의 일념으로 <의>를 그 중심 가치에 두고 죽엄도 넘어선 용기를 실천해 온 호남을 어찌하여 이리도 슬프게 하는가고 절규하는 것이다.

 

새만금이 방치된체 허송한 세월이 또 얼마란 말인가?

차라리 자연생태 그대로였으면 지금도 넘처나는 수산물.농산물로 풍요가 넘실댔을 땅을 건드려, 정치에 이용해 놓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한단 말인가?

 

호남이 절규하며 묻고자 한다.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하기에 그 분의 얼을 교훈 삼아 국가를 경영하겠다며, 5.18행사에도 앞장서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른 대통령님 모습이 눈에 선한데 현실은 어떤갸고 묻는다.

 

○ 지금은 문화 시대다.

○ 지금은 사람다운 사람인, 의로운 사람이 절실히 요구되는 4차 산업 시대다.

 

그래서 호남을 주시하는 것이 맞다.

 

<의향 예향>의 별칭을 긍지 삼아, 돌에 새겨 살아가는 호남의 정신이, 중병을 앓고 있는 지구촌 치료약으로 쓰임이 백번 옳고 환영 받는 일이다.

 

“우리는 피끓는 젊은이다!

오직 바른 길만이 우리의 생명이다.”

 

학생의거 발상지 고등학교의 교정 정면에 꿋꿋이 새겨진 교훈으로 자라온 호남의 젊음이, 사망직전의 지구를 구해낼 치유책사로 나서게 함이 맞지 않는가?

강하게 던지는 질문이다.

 

정부의 성공을 빈다. 호남과 김대중 정신으로 지방시대를 세계에 활짝 열어, 온 국민과 함께 온세상 평화를 이끌어 내는 대한민국이고자 한다.

 

사)남도문화연구소 / 이사장 서 정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