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세 번째 청소년 어울림마당 ‘야나두, 청소년 버스킹’을 10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 특별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청소년 버스킹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MC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이 직접 MC를 맡아 진행했으며, 포항중학교, 동지여자중학교, 송도중학교, 환호여자중학교의 밴드 동아리 및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흥청망청 소속 홍보 밴드 동아리가 공연을 펼쳤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고민을 익명으로 적어 서로 생각을 공유하는 ‘청소년 대나무 숲’, 목표점수를 맞추는 게임과 함께 하는 ‘청소년 노래방 버스킹’, 청소년 카페 운영 등 관객 참여형 행사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매월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많은 관심을 보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모습으로 포항 청소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 포항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관련 내용은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고, 다음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오는 7월 29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벤토나이트 지역축제와 함께 25회 댄스&가요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포항시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