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행정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융복합산업 예비 인증농가 및 희망 농업인들에게 지역농특산물을 연계하여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기초) 교육’을 운영한다.
농촌융복합산업이란 농업인이 농촌지역의 농산물·자연·문화 등 유형·무형 자원을 이용하여 식품가공 등 제조업,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 및 이와 관련된 재화·용역을 복합적으로 결합하여 제공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높이는 산업을 말한다.
이번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기초) 교육 과정은 오는 12일 경남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도내 융복합산업 예비 인증농가 등 40명을 대상으로 경남6차산업지원센터 손은일, 한국6차산업 박성수 강사 등을 초빙하여 농업 6차산업에 관련한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고성 콩이랑 농원 견학 및 체험 실습 과정을 포함하고 있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농촌 융복합산업의 전문가들이라 할 수 있는 강사진들의 수준 높은 강의와 현실감 넘치는 실제 성공사례들을 교육생 본인의 농장에 녹여내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