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4일, 옹진군, 인천광역시, 가천대길병원과 함께 자월면 이작도에서 주민대상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가천대길병원 한방과 전문의가 전문 진료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22명의 주민이 무료로 진료를 받았다. 가천대길병원의 자월면 무료진료는 지난 4월 17일에 이어 두 번째이며, 인천시 1섬-1주치 업무협약에 따라 연 6회 무료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옹진군에서는 인천시,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자월면뿐 아니라 의료취약지인 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보다 질 높은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